1.살면서 제일 소름 돋았던 일 (33)
2.비도오는데 무서운얘기 해줄사람 (30)
3.일몰 거인 (37)
4.그냥 갑자기 생각 난 가위눌렸던 일이야 (15)
5.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 (34)
6.난 왜 옥희가 아니야...? (5)
7.꿈을 50번정도 루프해서 꾼적있다. (54)
8.너무 징그러운걸 봤는데 (27)
9.우리 아빠가 겪은 일 (103)
10.나 예전부터 꿈꾸던게 하나있거든? (24)
11.이게왜이런지는모르겠는데.. (3)
12.가위에 눌렸는데,, (1)
13.이상한 꿈 꾼 적 있어? (5)
14.안녕하세요 32세 전업주부 입니다 (14)
15.컴퓨터방에서누워서 폰을하는데 누가 쳐다봤어 (17)
16.사진첩 보는데 (8)
17.길가다가 이상한 사람?봤다 (9)
18.집에서 또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55)
19.여기 3층인데 누가 들어온ㄴㄷ것같아 (29)
20.방금 가위눌렸는데 (34)
카페알반데 비도오고 사람도옶고
자기가 경험한 소름돋는 일이나 들은것중에 젤 무서운거 얘기해주라
오키, 사람 하나 있으니까 이야기 할게. 저번달에 있었던 일이야.
내가 사는 아파트 맞은편 집(주택)에 주차장이 하나 있었거든, 그런데 거기서 일주일에 한 다섯번정도 보는.
딱봐도 수상해보이는 사람이 자주 서성거리면서 멍하니 그 집을 들여다봤어.
겉모습은 중년에다가, 후줄근하게 입은게 딱봐도 노숙자같은 티가 난다고 해야되나? 뭔가 그런거 있잖아.
제대로 못 입고. 얼굴도 때 때문인지 시커멓고... 아무튼 딱 수상해보이는 남자인거야.
그래서 난 볼때마다 스토커인가 싶어서 존나 경계하고 있었지;
계속 보이면 신고할려고 생각까지 했어.
근데, 어느날 오후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아파트에서 나와서 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서있는거야. 근데 평소에는 그 집을 멍하니 들여보고 있었는데 그 날은
집 안을 보지않고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거야. 멍하니 나도 순간적으로 그 사람을 쳐다봤는데
그때 눈이 딱 마주친거야. 난 갑자기 오한이 들어서 눈 피하고 존나 뛰어갔어; 뭔가 당할거 같은 느낌이었거든.
그 날에는 아무런 일 없었어, 여친이 우리집에 와서 같이 뉴스보면서 앉아있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생각나서
여친한테, 개극혐이라고 말하면서 말한것 외에는. 근데 이상한게. 여친은 한번도 본적 없다는거야.
우리집에 일주일에 두 세번은 여친이 오는데, 그 중년 남성은 그 주차장에 하루 몇시간은 서있는데 말이야
아무튼 여친이랑 그렇게 이야기하고. 이야기는 끝났어.
그 날 이후로는 딱히 아무일도 없었어. 그 중년 남성도 갑자기 보이지 않게됬고 그래서 점점 잊혀져 갔거든.
그런데, 몇일이 지난 그때였어. 오후가 되서 일을 가려고 아파트에서 나와서 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또 그 중년 남성이 서있는거야. 근데, 난 그 남성이 서있는 장소를 보고 얼어붙었어.
왜냐면, 우리 아파트 쓰레기장 앞에 있었거든 게다가 또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고.
난 순간 멍해졌어. 갑자기 사고가 정지한듯 말을 안들었거든.
한 10초쯤 그렇게 서있었던거 같아. 그러다가, 갑자기 번뜩 정신이 들어서 다시 그 놈한테서 눈을 피하고.
빠른 걸음으로 그 옆을 지나서 도망가다가. 갑자기 번뜩 생각이 들어서 그놈이 뭘 하는지 뒤를 돌아봤어.
근데, 그 놈은 여전히 나를 계속 쳐다본채로. 뭐라고 중얼거리는거야. 가까이 있을때는 분명 가만히 있었는데.
난 그놈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보고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다시 역으로 뛰어갔어.
다음날에도 그 놈은 쓰레기장 앞에 있었어. 나는 쓰레기를 버리려고 쓰레기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놈이 방해되서 쓰레기를 버릴수가 없었어. 그 놈이 서있는걸 보고 조금 있다가 다시 올까 생각했는데.
이런 새끼 때문에 무서워서 쓰레기도 버리지 못 하고 집에 들어가는건 꼴사나워서. 순간 자존심이 세워져 버린거야.
그래서 갑자기 빡치더라고. 그래서 그놈한테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어.
쓰레기 못 버리잖아 비켜봐.
그렇게 그놈한테 말하니까, 그놈은 여전히 아무말도 하지않고 비키더니 평소처럼 맞은 집에 있는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더라.
그날 이후로 그놈은 우리집 쓰레기장 앞에 보이지 않았어. 또 멍하니 그 집을 계속 보고 있었거든.
근데. 진심으로 소름돋는 일이 일어났어. 여친이랑 장을보고 돌아오는 길에.
그 놈이 또 맞은편 집을 멍하니 보면서, 훔쳐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걸어가면서 여친한테 말하면서. 그 새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거든?
저새끼야, 얼마전에 얘기한 그 스토커 새끼. 존나 무섭다니까, 진짜 신고할까?
그러니까 여친이 이러는거야.
뭐? 아무도 없잖아. 무슨 소리야?
난 그 말에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여친의 손을 꼭 잡은채로 집으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어.
모르겠어. 지금은 이제 안보이거든. 얼마 전 까진 보였지만.. 생각하면서 쓰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 미안해.
그놈의 목적이 뭐였는지, 왜 그 집을 봤는지. 나는 왜 봤었던건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내 몸에 별 이상도 없고. 내 주변에도 아무 일 없었어. 물론 그 집에도.
나는 그냥 귀신 본 썰이야
다들 그거 알아? 그 양 팔 뻗고 운동장을 한바퀴 두바퀴 하면 손이 올라가서 목 조르는거 아는 언니가 친구들이랑 그걸 한 6번 했대 딱 마지막 친구가 하는 중에 그 언니가 귀신을 봤대 팔 뻗고 있던 친구의 손을 잡고있던 애기 귀신을 그 애기 귀신이 팔을 올리는 거였나봐 상상해 보면 진짜 무섭지 않아???? 나 너무 소름끼쳣어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제령같은거라도 해야되는걸까.. 여전히 그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 이제는 그 놈이 보이지 않아. 다른곳으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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