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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기말에 교과통합프로젝트라고 3 일 내내 노는 주가 있거든 그때 겪었던 일이야 진짜 내 인생 최고의 흑역사임 ㅋㅋ ㅠ ㅠ
엇 고마워! 바로 풀게
교과통합프로그램을 3일 동안 한다고 했잖아? 그 일은 아마 이틀 째인 날에 일어났던 것 같아 이게 시간표가 다 정해져 있어서 시간표대로 이동하거나 반에서 활동하거나 그러거든 둘쨋날은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체육활동을 넣었더라구 우리 학년은 3교시 4교시로 잡혀있었어
3교시 때 체육관 내려가서 반 대항전으로 피구를 했단 말이야? 진짜 엄청 신났었어 노래도 막 틀어서 춤 추고 ㅋㅋㅋ 친구가 방송부라서 우리가 듣고 싶은 노래만 틀고 그랬지 한참 놀다가 3교시가 끝났어
아 근데 갑자기 배가 아픈 거야 분명 멀쩡하던 배가 ㅠ ㅠ 그래서 친구랑 같이 화장실을 갔어 화장실엔 아무도 없더라구 튼 똥 싸려고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갔는데 앞에 친구가 있어서 잘 못싸겠는 거야 ㅋㅋㅜㅜ... 나는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내 똥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려주기에는 너무 쪽팔리거든 ㅎㅎ...
진짜 잘 안 나와서 한참 끙끙대고 있다가 친구가 나 나가있을까? 이러길래 진짜 고맙다고 했어 ㅋㅋㅋㅋ 친구가 나가고 한참 있는데 글쎄 똥이 진짜 안 나오는 거야 배는 무지막지하게 아픈데 ㅠㅠ... 그러다가 쉬는시간 끝나는 종이 쳤어 친구는 다시 들어와서 ㅇㅇ아 나 먼저 체육관 가있을게! 하고 체육관으로 갔징
화장실에서 나 혼자 똥 싸고 있으니까 뭔가 음산하더라구... 환풍이 소리도 갑자기 꺼졌다가 켜지고... 그래도 난 무서운 것보단 똥이 우선이었길래 엄청 힘을 줬어 몇 초 안 지나고 힘 뽝 주니까 똥이 나왔는데 그때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후두ㅜ두둑 떨어지는 거야 응 맞아 설사야...
내가 똥 쌀 때 습관이 있거든 우리 집에서 언니가 똥을 쌀 때마다 변기가 막혀 진짜 울트라급으로 크거든... 그래서 엄마가 변기 뚫기 힘들다고 우리한테 잔소리를 하셨어 똥이 똥꼬 한 중간 쯤 나왔다 싶으면 그때 물을 내리는 거야 아 근데 진짜 이게 효과는 있었어 ㅋㅋㅋㅋ 난 그 뒤로 습관이 돼서 변기 막히게 한 적 없어
아무튼 본론으로 와서 그 날도 어김없이 내 습관대로 똥 중간쯤 내려올 때 변기를 내렸어 근데 원래 설사가 계속 나오잖아? 다 쌌나 싶어서 휴지로 닦으려고 하면 나오고 ㅋㅋㅋㅋ 진짜 싸면서 변기를 얼마나 내렸는지... 계속 반복하고 있었어
반복하다가 느낌이 빡 왔지 아 다 쌌다! 하고 ㅋㅋㅋㅋㅋ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다 쌌을 땐 물 바로 안 내리고 뒷처리 다 한 다음에 일어서서 변기 뚜껑 내리고 나서야 물을 내렸어
ㅏ 진짜 이때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고 더러운데 ㅋㅋㅋㅋㅋㅋ 물을 내렸는데 먼가 이상한 소리가 난 거야 순간적으로 뭐지?? 뭐지???? 왜 이러지???? 하는 순간에
엌ㅋㅋㅋㅋ 밥 먹고 왔서 헷 계속 풀게
내가 변기 뚜껑 내리고 물 내렸다고 했잖아 진짜 그 순간에 물이 변기 밖으로 새는 게 다 보이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진짜 당황했거든 근데 새기만 하는 것도 잠시 한 3초 만에 진짜 변깃물이 똥이랑 같이 촤아아ㅏ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분출 됐어... 말 그대로 똥물이... 똥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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