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일매일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스레 (2)
2.그냥써보는, 스레딕에 추가됬음하는 점 (4)
3.도와줘요 (5)
4.리서치 알바(전화조사원 알바) 하고 있어. (5)
5.친구앞에서 오줌 지려본적 있는 애덜 없니 .. (16)
6.자기 인생 이야기 해 줄 스레? (2)
7.혹시 혼원스레 원본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1)
8.동성친구가 고백하고 자살하면 어떤 기분이 들어? (18)
9.핸드폰 매장을 차렸다 (13)
10.ㅇ안녕 얘들아 스레딕 언어 좀 알려줘 (4)
11.중고등학교 자퇴한 스레 있니? 뭐하고 살아? (15)
12.틧터도 결국 (10)
13.우리 반 겁나웃곀ㅋㅋㅋ (10)
14.이 스레 보면 한번만 자기 의견 얘기해주고 가줘ㅠ (4)
15.카페 알바중인데 다들 죽치고 앉아있어서 편해 (2)
16.친부모가 너네버렸는데 너희를 찾으러오면 어때? (27)
17.애도라 (16)
18.아무나 들어와봐 (16)
19.아직 안 자는 사람있서? (2)
20.졸린데 악몽꿔서 못자겠음 (1)
안녕, 난 자퇴한 고2야.
나는 내년 4월 검고랑 2020 수능 준비중이야.
우린 비교적 차별받는 학교 밖 청소년이잖아.
남다른 의지, 진로, 사정이 있어서 나온 것 뿐인데... 참
무튼 궁금해서, 다른 자퇴생들은 뭐하면서 지내나!:)
공부 쪽 진로가 아닌 자퇴생도 많을 것 같아서
잡담판에 올렸어
난 6개월째 공부도 안 하고
허무맹랑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어
수능공부한다고 매일 엄마가 독서실로 태워주는데
사실 독서실 가서 휴대폰 보고 멍만 때린다
수능 500일정도 남은 거 같은데
한심하다...
나는 고2때 자퇴하고 그냥 무조건 정신건강 요양에 초점을 뒀어. 아무리 귀찮고 아파도 무조건 하루 2시간 산책하기. 그 이외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
고3 나이가 되는 3월에는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다가 보통 나이에 수능을 봤어... 그리고 재수까지 했지만 (ㅠㅠ) 대학은 멀쩡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나도 고3나이땐 레주처럼 딴짓하고 멍때리고 머릿속에서만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ㅠㅠ 그럴 땐 차라리 재수학원 종합반이 나을 것 같은데... 나도 학교를 뛰쳐나온 입장이라 재수하게 될 때까지 그 방안을 받아들이지 못했어. ㅋㅋㅋ쿠ㅜㅜ 하지만 재수학원은 학교랑 달라... 정말 달라... 일부러 친구 사귀지 말라고 하는 곳이라서...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사실 내 상황이 이렇다보니까
자퇴한 스레들이 다들 잘 살길 바라면서 글썼어ㅠ
ㅜㅜ 선뜻 그런 선택을 하기 어려운게
우리집은 지방이고 (그렇다고 완전시골은 아냐)
공부를 안 한지 오래 돼서 진도도 못 따라갈 것 같고..
진도라도 끝내고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닌가...
덜컥 겁이 나서.. 일단 이 딜레마에서 벗어나서 수학진도만이라도 끝내고 더 생각해보려고!
에구... 여의치 않다니까 안타깝네ㅠㅠㅠ 그런 자세 멋있어!
나도 진도라도 끝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꾸역꾸역 미루다가 수능 4개월 전에(ㅋㅋㅋㅋㅋㅋ) 재수학원 들어갔는데... 결국 못 끝낸 부분투성이로 들어가서 수치심을 견디며 그냥 부딪혀봤어. 애들 전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 나 혼자 새로 배우고 하면서 많이 힘들고 눈칫밥도 먹었지만 뭐... 수면부족 이외에는 나쁘지 않더라고. 그리고 수능에서 141133(이과) 받았당. 객관적으로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많이 나아진거야(...) ㅋㅋㅋ
미안 뭔가 좀 두서없었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루 말해버렸다 ㅠㅠ
ㅠㅠㅠ 연애도 할 사람은 하듯이(?)
내 주변에 진짜 하고 싶은 사람들은 결국 하더라구..
어느 부모님이건 자퇴를 팔벌려 맞이하는 부모님은 없으니까... 자퇴하게 되면 꼭꼭 계획짜서 나처럼 게으르게 지내지 마ㅠㅠㅠ 한 번 습관 잡히니까 돌이킬 수가 없다
오히려 레스가 더 멋있는 것 같다...
난 그냥 실천 못하고 앉아서 생각만 하는 굼벵이일 뿐인걸
썰 풀어줘서 고마워 진짜... 덕분에 무언가 의지가 생겼어
나는 한달다니고자퇴한 고1이양.내년 4월검고를 준비하는데....하루의 반나절을 지금까지 놀았당 어쩌지
난 야자하고 학교에 하루종일 메여있어야 하고 두발규정 이런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안맞아서 자퇴했어 고1 5월달 초에
하기 전에 부모님이랑 엄청 싸웠는데 결국 니맘대로 하라고 자퇴시켜줌..ㅎㅎ
자퇴하고 나서 난 빨리 검고보고 남들 고2일 나이에 수능봐서 19살에 대학 감. 내가 공부 엄청 잘했던건 아니라서 그냥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ㅎ...
그리고 지금 그냥 평범하게 대학생활중이야
안녕 나도 고2고 자퇴는 하지 않았지만 매우 자퇴를 하고 싶은 사람이야... 근데 나도 요즘 방학이라 독서실을 다니는데 내가 1학년 겨울방학때도 독서실을 다녔거든? 근데 그때는 내가 폰을 들고 다녔는데 그래서 독서실 가면 폰만 하게 되더라...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는 내 의지도 있기도 하고 부모님이 폰을 들고 가지 말라 해서 안 들고 가고 있는데 확실히 폰이 없으니까 공부 안하면 할일이 드럽게 없어서 어떻게든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게 되더라고... 독서실 갈때는 폰을 안 들고 가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거 같아. 아니면 혹시 집에 연락해야 되거나 해서 어쩔수 없이 들고가야 되면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 같은걸 까는 것도 도움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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