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잃어버림 (10)
2.키우던 동물이 사람이 된다면 어떨까 (44)
3.학원 원장쌤 얘긴데 (9)
4.여긴 왜 사진을 못 올리는걸꽈 쀼 (9)
5.나 꿈이없어 (16)
6.목이 너무아픈데 뭔지 아는사람ㅠ (3)
7.옛날 네이버 카페 채팅방 같은곳에서 놀고싶다 (10)
8.블라인드 스레 보는법 (3)
9.지방에서 사귄 친구랑 서울 놀러가기로했는데 (6)
10.중3 여중생인데 궁금한거 있는 사람! (5)
11.바에서 일해본 사람 있어? (2)
12.자신의 시력 변화 or 현 시력을 적어보자 (14)
13.스레딕 괴담때문에 어지간한 괴담은 안무서워.. (3)
14.스레딕 회원가입 말이야 (6)
15.각 판에 맞는 글 좀 올리자. (10)
16.너무 덥다 (4)
17.질문판 새로 생겼으면 좋겠당 (4)
18.자주 사진 올리는 헬스게이야 (2)
19.오늘 알바 연락왔는데 오늘 시간 되냐는 말에 안된다고 함 (3)
20.나는 덕질을 하면 안되나봐 (3)
고3이야 이제 수시원서 넣고 해여하는데 성적이 썩 좋은 편도 아니고 정말 가고싶은 과, 하고싶은 일이없어
난 오히려 꿈으로 대학가는놈은 고딩때 울반에서 넉넉잡아 4명봤다. 공부잘하는놈들 모아놓은 특별반이었으니 일반반은 오죽 없었겠냐. 다 성적맞춰서 자기만족할수있는 과 가는거임.
난 취업 생각 안 하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거 선택해서 대학 왔는데 음.... 나중에 졸업하고 뭐 먹고 살지 고민이야
꿈있는놈 특징
1. 졸라 공부 잘함. '돈벌려면 의사지.' '대기업이나 들어가볼까?' 졸라 가벼움
2. 아빠가 의사같은 전문직이거나 선생임.
3. 졸라착함. 크리스천임. 진심으로 의사나 간호사 되고싶어함
4. 덕후임. 컴퓨터 덕후, 수학덕후, 걍 씹덕후(일본, 애니 관련 학과 진학함) 등..
5. 세상물정 모름.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면 되는 줄 암. 근데 그러다 성공하는 경우도 꽤 됨.
음......난 5개만 있다고 생각안해
그리고 꿈없어도 ㄱㅊ 오히려 꿈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어영부영 살아도 괜찮아 편하게 스트레스 덜받고 살면서 가끔씩 취미생활도 하고 맛있는것도 좀 먹고 좋은 사람들이랑 여행도 다녀오고 하면 그게 행복인거지 뭐.
꿈 없이 사회복지학과를 가는건 멍청하지 않지만 비전을 보고 가는건 꽤 멍청하다고 본다. 어디 떠도는 말에 사복과 남녀 둘이 만나 결혼을 하면 그 가정은 사회복지 대상이 된다는 말이 있어 비전..? 조금 많이 멀리본듯.
대학 수시 자소서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다. 취업 준비 자소서만 써와 그런가 생기부와 줄줄이 엮어가면서 어필해야 하는거 엄청나게 힘들어보여 다른 사람 자소서 쭉 읽어보는데 무슨 말인가 모르겠다 싶은 자소서도 많더라.
기말고사 끝나구 수시넣을때까진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짧게 짧게라도 다양한 경험해보는게 어때?
요리학원을 조금 다녀본다던지 아니면 자격증 시험 목록중에 이건한번 해보고싶다고 느끼는거 책을 사서 보던지..
다양한 경험은 꿈을 선택할때 꼭 필요하다고생각해
아니면 자기 성적에 맞는 대학교의 과를 나열해보고 가장 흥미로운거 검색해서 알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야
정확한건 가만히 있다고해서 내꿈이 정해지는게 아니라는거. 밖에 나가서 체험을 해보거나 검색하는데 일주일 이주일이 걸리고서도 갈팡질팡한데 가만히 있으면 뭐가오지는 않음
중학생때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기타 연주하는 장면에 빠져서
음악을 꿈꿨음.
기타보다 노래가 좋아져서 가수를 꿈꿨음
중3, 노래 녹음하는 취미가 생김, 녹음본을 더 이쁘게 만들기 위해 음향을 공부
고1, 내 노래는 내가 만들고 싶어서 작곡을 공부함
고2, 처음으로 내 자작곡을 랩퍼에게 푼돈에 팔음
고3, 동인음악팀을 만듬 작곡가4명, 보컬 3명, 일러스터, 그래픽디자이너 등등 모아서
고3-2, 보컬 입시 좆망을 느낌, 걍 노래만 존나할걸 후회함
고3-3, 뭔가 보컬 학원이 좆같은걸 느낌 직접 국내, 해외 서적, 보컬,발성 세미나 등에 참여하기 시작
고3-4, 보컬 교육이 존나 개판이란걸 알게됨, 가수의 꿈을 버리고 뮤지션 양성을 꿈꿈 (윤민수, JYP 같은 매니지먼트겸 아티스트)
20살, 입시 합격, 하지만 보컬 교육이 개판이라 생각해 중퇴, 지하 작업실을 구해 자취를 나옴 알바와 레슨, 외주를 병행
21살 겨울, 군대를감
군대, 건반을 부대로 반입시켜서 연습함, 싸지방에서 외국의 유명 트레이너에게 화상통화로 레슨받음
2년 동안 계속 선 후임들에게 보컬레슨을 해줌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23살, 모 엔터테인 먼트와 모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24살, 남 밑에서 일하는게 좆같아서 내 회사 차리고자 잠깐 음악으로 돈버는걸 쉬고 무작정 돈 많이 주는 일 함
물론 중간중간 외주나 레슨은 조금씩 함
25살, 사업 경영을 배우기 위해 모 교육 그룹에 교육 담당자 겸 사업부로 취업 , 내 레슨생이 데뷔함
26살, 작지만 내 사업을 시작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학원 그리고 **매거진 3개 운영중
생략된 내용이 많은데 큼지막하게 나누면 대충저런듯
중학생때 만화보고 가진 꿈을 소중히 간직했음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걸 이룰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좌절하고 울고 그래음, 그래도 씨벌거 울고 난뒤에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려 노력함
남들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포기하기보다 고민하고 뭐라도 계속 하려고 노력함
그렇게 많이 벌지는 않지만
26살의 나이에 나는 내 차가 있고
매월 어머니한테 150씩 용돈을 드리고
직원들도 동종업종 최고의 조건으로 채용했음
아마 음악이란 꿈이 없었다면
게임하는거 좋아하고 회사생활 끔찍히 싫어하는 나는 지금 뭐가 됐을까 그런 생각이듬
꿈이 없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말았으면 함
생각한다고 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조급해 할것도 없지만
꿈이 있으면 사람은 정말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거 같음
내자랑 한거 맞고 너희도 가능하다
막연하다고 어려워보인다고 포기하지마
누군가에게 가능했다는건 너희들도 가능하다는거야
가진 조건이 다르다면 그 차이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발전해 나가면 완벽하진 않아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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