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08 00:11:15 ID : qnV9eNuq3V8 0
길거리 지나가는 예쁜사람들 보면 난 왜 이렇게 태어났지 이 생각 들고 ..자괴감드는듯 거울볼 때 마다 스트레스 ㄷㄷ 주변에선 거의 예쁘다고 해주는데 난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함 너희들은 안 그래??
2 이름없음 2018/07/08 00:17:06 ID : 9thgnXusi8l 0
솔직히 예쁘게 타고났거나 예뻐진 사람들하고 외모에 상관없이 행복한게 가능한 사람들이거나 외모에 신경 안써도 되는 환경에 사는 사람들 아니면 안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을까? 그래도 주변에선 예쁘다고 해주는건 부럽다.
3 이름없음 2018/07/08 00:18:06 ID : irs8ry0oLap 0
난 길에서 예쁜 사람보면 눈을 못 뗌... 넘 예뻐서 계속 보고 시퍼ㅌㅋㅋㅋㅋ 동성이건 이성이건!
4 이름없음 2018/07/08 00:22:29 ID : WlxzQrhwFeE 0
이래서 여자들한테 자존감 관련한 책이 잘 팔리는거구나.
5 이름없음 2018/07/08 00:28:03 ID : WlxzQrhwFeE 0
이런 말 하면 이해할런지 모르겠고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근본부터 생각해 봐. 왜 니가 예뻐야 하지? 니가 뭔데? 특별한 사람이야? 니가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 넌 그냥 이 세상 70억 인구 중에 그저 한 명일 뿐이고. 특별하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야. 니가 평범하거나, 평범한 사람보다 못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인생 편해진다.
6 이름없음 2018/07/08 00:33:33 ID : bdBgi3xxzTW 0
갠차나 나도 그래 근데 그럴땐 그냥 그래 난 독신주의니까 상관없다 화장을 배우자 하고 자기위로하고 생각안함 그럼 또 금방 까먹고, 거울보면 또 아 오크;;하면서 현타오고 그럼 또 아, 난 독신주의자였지ㅎㅎㅎ하면서 자기위로하고 까먹고 그거 무한반복인데 요즘은 살이 너무쪄서 고민임 그래서 엄마한테 핑거루트 사달라고 찡찡거리는중이야 자존감이 낮은건 옆에서 뭐라고 하거나 이런데에 올려서 댓글 아무리 읽어도 마법처럼 해결되지 않는거같아. 나도 자존감이 똥인데, 주변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더라고. 내가 티도 안내고, 엄청 괜찮은 척, 쿨싴한 척 고고한 척은 다하고 다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존감책같은거 읽고 그래봤는데, 뭘 하라, 이렇게 생각하라고 적혀있는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누가 이걸 몰라서 자존감이 안높아지냐, 이론상으로는 나도 다 아는건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안되니까 이런거지 하면서 더 짜증만 나더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 내가 자존감이 낮아도 티만 안내면 남한테 쪽팔릴 일은 없지 않을까 하면서. 그리고 못된건 알지만 나보다 못생긴 사람 보면 아, 그래도 난 저정도는 아니잖아 하면서 자기만족하기도 하고. 이렇게 까놓고 보니까 진짜 못났다. 근데 어쩌겠어, 내 자존감은 바닥이고, 이런주제에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그냥 나 못생기고 못난거 알고 포기하면 편하더라. 책 좀 읽는다고 높아질 자존감이였으면 애초에 낮아지지도 않았지.
7 이름없음 2018/07/08 00:37:32 ID : WlxzQrhwFeE 0
웃긴 건,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절대로 자존감을 높일 수 없는 자존감의 늪에 빠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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