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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 간식사왓다 (7)
3.모기 진짜 개짜증난다... (13)
4.고양이,강아지,햄스터 말고 (2)
5.나 슬퍼ㅠㅜㅜㅜ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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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성모의 왜 이럼 (5)
8.수업중인데 심심해서 (6)
9.중국집에서 세트시키면 쿠폰 안줘? (1)
10.나한테 일거리 맡기는거 개짜증난다 (5)
11.호주, 캐나다 사는 스레들에게 질문! (10)
12.머리식혀가는 스레 (5)
13.4시간동안 버스에 (6)
14.안녕 나 사이타만데 (12)
15.이거 후자가 자존감 더 높은거야? (4)
16.동물의 왕국 보면 너무 슬퍼 (4)
17.베이 스트리트의 신이 되고 싶다 (3)
18.우리집 고양이 너무 귀여워 어쩌지? (3)
19.여기서 본 스레 중 제일 소름이였던거 알려줭 (7)
20.정신과 다니는중. 우울증 극복. 질문 및 공유할게 (15)
나는 남들이 내가 우울증일거라 생각못하는
정말잘산다고 보이는 사람이야.
내 케이스같은 경우도 많을듯해서 글 써.
조울증이 어려서부터 반복되었으나
병원치료같은건 없어도 될정도?
고2정도 불면증.우울증 심해서 병원몇번갔었고.
스물초, 자살시도 한적도있어.
작게는 여러번이나, 제대로 실려갈정도는 이때뿐.
그리고 작년 1년 심한우울증에,
결국 내발로 병원을찾았고, 상담소도 갔어.
첫병원은 큰곳이었는데,
본인들해줄것이없다고, 진단서쥐어주더니.
당장 대학병원 응급실가서 입원하라더라.
근데 난 그냥 다른병원.상담소갔고.
지금은 많이좋아졌어.
한달에 두번정도 정기적으로 아직가.
수면제 처방받은건 조절해가며 먹는정도
지금 고민하는거 있음 물어봐
많이 괜찮아진 것 같은데 병원 그만 다녀도 될까
한 번 가는 데 1만 4천원 정도 드는데 이게 한 달이면 오만원이 넘는 금액이라 좀 부담스러워... 돈 때문에 괜히 엄마아빠한테 좀 미안해서
무기력한 게 너무 심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자살 시도는 안 했지만) 자해도 두어 번 했었고
그때는 감정이 화랑 짜증 말고는 아무 감정도 들지 않았고 내가 우울한지도 몰랐는데 병원 가서 검사해보니까 나보고 우울하다고 하더라고
괜찮다는 기준은. 너가 제대로 판단하긴어려워.
단순 증상 이야기하고, 약처방받고.
너에게 그것이 도움이 되고있어?
나는 상담소에가서 두시간 울고온적도있어.
그렇게 내 상황 설명하며, 정리하고.
그리고 병원에선 기분조절약, 그리고 제때잘수있게 졸피뎀 처방받은것 뿐이야.
내가 인지한순간, 난 진짜 죽겠다싶어서.
문제파악하고,
잠은제때자려했고.
좀 많이 쉬었었어.
무기력이 우울증의 증상이기도하니까
내가그랬어
거의몇달을 그냥 누워만지낸거같아
쉽게죽는법만검색하고.
무엇이 날 이렇게만드는가.
막상 해답이 나는 쉬웠어.
나가서 움직이고 일을하면되는건데.
그게 도저히 안되는거지.
나가도 몇시간만에 들어와서 쉬게되고.
글쎄 잘 모르겠어.. 지금은 자살 충동도 안 들고 나름 꾸준히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의욕도 아주 조금은 생겨나고 있거든. 약을 먹기 때문에 그런 건가 싶기도 한데... 약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보다 더 좋게 만들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증상 얘기하고 약 처방받고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지도 그렇다고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딱히 뭐 털어놓을 것도 없고.. 약을 먹다 보니 생각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
한번 상담소 가서,
정말 이야기를하고, 니가 말하며 생각정리하는것도
나는좋을것같아.
그리고 정신과 약은 조금 더 줄이고.
근데 그보다 중요한건,
너에게 활력이라기보단,
우울함과 무기력을 없애줄만한요소가
제일좋은것같긴해.
예로, 집에서 뭘만든다던가. 연애를 한다던가.
취미를갖는다던가.
병원 가기 전에 지역 보건소에 있는 상담소 갔다가 울기만 하고 돌아온 적이 있거든...ㅋㅋㅋ 근데 상담소 가도 내가 할 이야기가 없다 지금은 정말로 예전에는 썩어넘쳤던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졌거든 아예 생각이 없어졌어
지금 휴학했고 7월달까지 내가 뭘 하든 터치 안 하기로 엄마랑 약속했거든 이대로 살고 싶기도 하면서도 8월달부터는 어떻게 살까 학교를 다시 다녀야 하는데 뭐 이런 걱정이 지금은 드네. 이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는 싶은데 그럴 수가 없잖아... 아 이렇게 적다 보니 말이 하나둘씩 나오네ㅋㅋ 상담소를 가볼까
요새는 우울감이랑 무기력이 많이 덜해졌어 그렇기에 이렇게 살 수 있는 거겠지
뭔가가 내 사고회로를 차단하고 있는 것 같아.. 정신과 약이 우울한 생각을 오래 잡아두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어디서 봤는데 그게 이런 건가 싶어
난 보건소쪽은 하도연락이와서 아예안갔고
(자살이력때문에)
6만원에 2시간인가. 사설 그런쪽 갔었어.
얘기못할것같았는데. 그냥쭉쭉나오더라.
흠... 그렇구나 근데 병원 그만 다니려고 하는 것도 돈 때문에 나 혼자 괜히 눈치보여서 그러는 거라 돈 내고 상담해주는 곳에 갈 여력이 안 될 것 같다... 엄마가 알바 하라고 은근히 압박을 주긴 하는데 저번에 알바 해보려고 여기저기 지원했다가 다 떨어진 기억 때문에 하기 싫어.. 알바라도 해서 무기력함을 떨쳐내려고 한 건데 오히려 더 심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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