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나를 피해 (2)
2.14살차이 파트너 사이? (11)
3.얼굴형고민 진짜 거울깨부수고싶음 (63)
4.나에게도 모성애가 생길까..? (12)
5.고민 들어줄게! 미숙하지만..ㅎ (7)
6.남자기피증이 있어 (23)
7.너희는 재능이랑 좋아하는 게 일치하면 어떡할꺼야? (29)
8.회사 24일만에 그만뒀다 (10)
9.후아 (1)
10.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5)
11.. (2)
12.내 성격이 너무 이상한거같아 (2)
13.졸업사진 어쩌죠..? (13)
14.집에만 오면 화나는 사람있어? (2)
15.몸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야 (5)
16.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10)
17.4달째 생리를 안하는 중인데 (18)
18.살기싫다 (13)
19.진짜로 죽고싶은데 (1)
20.내가 허언증 있는건지 좀 봐줘 (3)
내인생에 몸매에 만족하긴 글렀나 싶어..
학창시절엔 비만이었고 덩치가 엄청컸어 당연히 불만이었지
자존감도 엄청낮아졌고 그때문에 나자신을 자꾸 깎아먹게되서 살을뺐어
만족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은 된다 지금
근데 중학생?때부터 가슴이 또래에 비해 유별나게 컸어
중학생때 c컵 애들이 맨날 부럽다는듯이 오~~c컵 이러면서 크게 놀리고 난 창피하고 여자애들이 화장실에서 가슴치고 도망가고 길가다가 아저씨들한테 언어적 성희롱 당하고 어릴때 그런 기억들때문에 나한텐 큰가슴이
콤플렉스고 당연히 박시한옷으로 가리고 다녔어 살도쪘으니까 배도같이가리고^^... 덩치는 더커보였고..ㅋㅋ..
맨날 덩치크단소리 가슴크다 살빼라 아깝다 이런말들으니까 우울해지고 내가 못나보이고 그랬어 그러다가 살을빼게 되면서 가슴살도 같이 빠질줄 알았는데
내가 그동안 브라를 잘못 착용했더라고 속옷가게 가는거 무서워서 엄마가 사다주는거 입느라 학생땐c 살 최고로 쪘을땐d 입었는데 살빠지고나니 가슴이 75e 가장 안쪽이나 70f 가장 끝쪽채워 착용하는데... 하... 가슴살이 안빠졌던거야..
엉덩이도 되게 펑퍼짐하고 방대해서 옛날에 친구들이랑 식당에서 밥먹고있으면 좀 취하신 아저씨들이 얘는 나중에 애 잘낳겠다 원래 엉덩이가 커야 애잘낳고 좋은거야 좋은아내 좋은며느리인거야 이러시면서 주정하시고 친구들 그거가지고 또 놀리고 진짜 암울했는데
살빠지고보니까 그냥 골반 넓은거였고 엉덩이에 살 겁나없어서 힙업운동 해야했는데 안함ㅋㅋㅋㅋ바닥에 앉으면 엉덩이아픔 지금은ㅋㅋㅋ
이렇게만 들으면 나올데 나오고 자랑같고 나올데 나오고 들어갈데 들어간 몸매자랑같지만 내가 마르고 글래머러스한 몸이 아니라 그냥 진짜 비만 과체중 거쳐 보통정도 겨우 된 몸이거든 그냥 적당한 살집 적당한 보통몸에 넓은어깨 큰가슴 큰엉덩이 허벅지는 살좀 심하고 종아리는 살이 또 없는편이라 반바지는 꿈도못꿔
키는161 몸무게 59 61 왔다갔다한다 보통 61이야
여기서 고민은 옷을 대체 어떻게 입어야 하냐는거야...
살쪘을땐 맞는옷이없으니 옷에 관심도없고 후드티만 주구장창 입었지만
지금은 예쁜옷입고싶고 꾸미고싶은데 박시하게 입자니
살뺀거 티도안나고 여전히 덩치는 산만해보이고 딱붙는거입자니 시선도 무섭고 내가 아직 딱붙는걸 입을정도의 몸매는 아니라고 생각해...살집이... 적당히 코디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여리여리하게 아니면 심플하게 잘입고다니는 애들보면 너무 부럽고....
주변에 상담을 아무리 하려고 해봐도 부모님은 나한테 관심도 별로없을뿐더러 그냥 살빼라 살빼면 다된다 더빼라 니가 덜빼서 그런다 이러시고....
여자친구들한텐 상담하면 자랑하냐 재수없다 부럽다 이런식으로 비꼬아 대답하거나 칭찬만해주고 정작 조언이 없다...
자기들이 학창시절에 공개적으로 몸가지고 놀림당해봤나?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성희롱 당해봤나? 술취한 할아버지한테 가슴만져봐도 되냐는 주정 들어봤나?
모르면서 하는소리들... 그냥 자랑이라고만 생각하지
당연히 남자들한텐 상담하지도 못하고ㅋㅋㅋㅋㅋㄹㅇ
가슴축소술 나라고 생각 안해봤을까 말이쉽지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나 아직 어린데...20대 초반인데...
진짜 너무 답답하고 나도 꾸미고싶고..겨울엔 가리기라도 편하지 여름이라 더힘들다... 패션에 올릴까하다가 그냥 쓰다보니 너무 답답하고 서럽고 우울해서.... 꼭 조언 아니라도 누가 내마음좀 알아줬으면 싶더라 옷사고싶은데 살게없고... 정리하자면 진짜 그냥 지극히 평범한 허리 종아리에 통통허벅지 넓은어깨 골반 큰가슴인데 키가작아서 몸뚱아리 압축시켜놓은거같음..말랐다고 생각하지마....조언해줄수있으면 조언 부탁해.....
헬스를 다녀봐!전문적인 운동을 해보는게 나을거같아 사진이 없어서 몰라도 난 스레주 몸매 좋다고 예상해 관리만 죽어라 잘하면 최고의 몸매가 될 수 있을거같다
스레주 솔직히 이건 너의 몸 문제가 아냐
너의 몸을 가지고 희롱하는 세상이 문제지
누가 널 놀린다면 무시하라고 해도 실천하긴 힘들꺼야
그러니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라는 뻔한 조언 남길게.
스레주는 충분히 자신을 가져도 괜찮은 사람이니까!
본인이 너무 컴플렉스면 살을 좀만 더 빼는게 좋을수도...사실 너 몸매가 문제라기 보단 너 주변사람들이 문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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