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으와 사비로가?

>>2 아버지가 조종사면 당연히 사비가 아니겠지...

멕시코 가보고 싶은데 어때?

북극은어때?

>>2 여행비중에서 티켓값만 반값이야!예를들어 홍콩을 가는데 대략 30만원이 드는데,우리는 15만원만 내고 가는거지!그외 비용은 개인부담이야..

>>4 우리 아빠 항공사는 멕시코까진 안가서 잘 모르겠어 미안..

>>5 북극은ㅋㅋㅋㅋㅋㅋㅋ일반항공사는 잘 안가ㅋㅋㅋㅋㅋㅌㅌ

중국은 어때? 중국으로 유학가려고 생각중인데..(대학교)

파푸아 뉴기니 가봤어? 원주민들은 어떻게 생활해???

>>9 중국이 일단 어휘가 되야되는데 스레주는 중국을 거의 다 가봤어 가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건 발음이나 속도나 억양이 굉장히 쎄서 가끔 언어 모르면서 보면 싸우는것 같은데 실제론 정 반대고 위생이 좀 안좋아...ㅎ 되도록이면 길거리 음식 먹지말고 비싸더라도 믿을만한 곳에서 먹고 안된다면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 사먹어 또 대학생활은 잘 모르겠고 중국 차별은 별로 없는것 같고 오히려 한류 때문에 한국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더라구 근데 이런거 알려줘도 자기 하기 나름이고 그 나라가 아무리 좋아도 자기랑 맞느냐 안맞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이건 별로 도움이 안될것 같아 미안,,,,ㅎ

>>10 스레주가 원주민 생활하는 곳까지 들어가본적은 없어,,,,

아닠ㅋㅋㅋㅋ너무 간 레스들이 많잖아 유렵에서 가장 경치 좋은 국가는?

>>13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드디어 제대로 대답해줄수 있는 레스가 달려서 너무 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다 이쁘다 이쁘다 하는 곳들 은 다 가봤는데,체코가 진짜 예뻤어..거기에 체스키 크룸로프라는 곳이 있는데 진짜 예쁘더라 광장 분위기도 동화책에 나오는 분위기야ㅠㅠ빨간머리앤에 나올것만 같은곳ㅠㅠㅠㅠㅠ그리고 유럽은 나라가 붙어있잖아 그래서 기차로 다른 나라나 도시 넘어갈때 우리나라로 따지면 시골같은 곳 나오거든?근데 그런 곳 나올때 진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핸드폰이나 하던거 멈추고 거기만 보게되더라 막 진짜 동화책에 나오는 시골마을ㅠㅠㅠ 그리고 우리나라는 엄청 초록초록하고 미세먼지도 껴있고ㅠ나라가 작아서 뭔가 시골인 마을조차도 집들끼리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래서 답답한데 여기는 뻥 뚫려있어 언덕도 많이 있는데 연두연두하고 하늘도 미세먼지 없이 엄청 파랗고 카메라에 엄청 예쁜 필터껴서 보는기분...그때가 겨울이었는데도 엄청 예뻤다 눈 소복히 쌓인것도 보면 엄청 예뻐 특히 오두막 같은집은 진짜 엄청 동화스럽다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더 좋아 나는 독일에서 어떤 성보러 갈 때 넘어가면서 그런곳을 봤었는데 후...그런곳에서 언젠가 꼭 사는게 꿈이야

>>14 나도 이민이 꿈! 같이 힘내자 스위스는 어때?

말레이시아 여행 가봤지? 가장 이슬라믹한 지역이 어딘 것 같아?

반값이 아니라 세금만 내면 된다고 하던데..? 일본갈때 1~2만원내고 간다고 들었어 미국도 10만원이랬나

>>17 읭 아니야 항공사 마다 다른걸수도 있겠지만 세금만 내고 가는 나라도 잇겟지만 미국이 10마넌이라는 잘못된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들엇....?그렇게 팔면 항공사 망해..

스레주 멕시코 가서 코코에 나오는 죽은자들의 나라에 가본적 있어???

>>19 아닠ㅋㅋㅋㅋㅋㅋㅋ내가 거길 왜가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코코에서 죽은자들의 날에 막 무덤가고 그러잖아? 시베리아 횡단 열차때 기차에서 만난 멕시코 친구가 나 멕시코 놀러갔을때 자기가 구경시켜주겠다고 코코에 나오는 무덤들이 있는 장소의 배경이 된곳에는 가봤어 그때 축제도 하는데 사람들이 해골분장한거 코코에 나오는 해골들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어!

>>15 ㅁㅣ안 스위스는 그냥 별장안에서만 놀아서 잘몰라...단지 기억나는건 별장 뒤에 잇엇던 알프스 산 아래 계곡물이 엄청 맑았다 정도...?근데 전체적으로 마을 분위기도 깔끔하고 되게 평화로워

>>16 음 말레이시아는 이슬라믹한 느낌을 받을려면 코타바루 가는게 좋아 왜냐면 거기가 태국이랑 국경이 맞닿아 있어서 동시에 두나라의 이슬라믹함을 느낄수 있고 시내에 나가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사원이랑 불상이 엄청 많아 이슬람 문화를 받고 싶다면 조호르 바루도 좋을 것 같아.

좋겠다 행복하겠다

>>23 행복하지...이것도 30살때 까지니까 그 전에 많이 즐겨두려고...ㅎ

남친이랑 튀니지 여행 갈까 하는데 튀니지 어땨? 추천 코스 같은거 있어?

보라보라섬인가? 거긴 어때? 할 거 많아??

>>25 튀니지는 너무 어릴때가서 하얗고 파랬던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미안..

>>26 보라보라 섬이라..나같은 경우에는 주로 활동하는 걸 좋아해서 엄청 싸돌아 다녔는데 아무래도 섬이고 휴양지다보니 할수있는게 제한적이더라고,근데 수상레저는 할게 되게 많아 나는 스킨 스쿠버 잠깐 배웠어서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고 가오리도 보고 바다에서 주로 놀았는데,애초에 휴양지고 섬 자체가 워낙 작아서 솔직히 말하면 관광 목적으로 가는거면 굉장히 추천하진 않을게.하지만 휴양이 목적이라면 정말 만족할거야.거긴 경치좋은 배경 보면서 심심하면 바다 들어가고 졸리면 자고 그야말로 나태의 천국이 있다면 저기릴ㄲㅏ...?근데 물가가 정말 살인적으로 비싸더라...

독일은 어때? 독일 가서 살까하는데 ..

>>29 음 독일! 독일 좋지 교육적으로 가는거든 뭐든 참 좋은 나라야.하지만 인종차별이 역시 문제야.내가 거기 여행갔을 땐 우리 엄마 보고 차이나 타운 어디냐고 그러고 칭챙총 거리고 그랬어.독일 사람이 그런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독일 사람들이 차별을 안한다는 것도 아니야. 겉으로 티를 안낼 뿐이지 차별하는사람 엄청 많아. 하지만 좋은 사람들도 그만큼 많으니까 뭐.. 또 음식도 매운거 좋아하면 처음엔 힘들거야.거기가 짜고 달고 그런 음식이 많은데 진짜 똥쌀때 배 엄청 아프고 내 입맛엔 그닥 맞지 않았어.하지만 케바케인게 우리 오빠는 되게 좋아했어.그리고 거기서 살거면 비데 꼭 가져가. 외국은 우리나라랑 달라서 비데 그런거 없어.거기 가서 사면 비싸니까 여기서 사서 챙겨가. 비데 없으면 진짜 후회한다.그 외 좋은 점은 나라 자체가 굉장히 여유롭고 한편으론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아. 나라 자체도 되게 분위기 있고 가서 살기에 그닥 나쁘지 않아.교육적으로도 제2외국어로 영어는 거의 필수고 공무원같은 경우에도 필수기 때문에 공공기관에서의 불편함은 덜할테지만 독일어는 꼭 알아야되는데 진짜 독일어가 너무 어렵고 또 한국에서 하는 거랑은 달라서 한동안 거기 가면 현지인들이랑 말하기 힘들수도 있어. 독일 가서 잘 사는 것과 잘 적응하지 못하고의 차이는 레주의 의지가 중요해. 인종차별을 당하든, 말을 못하든 살사람은 살고 못살사람은 살더라. 말하다보니 단점만 많이 말했는데 레주가 가서 느끼는건 또 다르니까.. 나는 거기서 살다 온게 아니고 어학연수 정도라 더 자세히 설명을 못해주겠다...ㅠㅠㅠ미안

스페인은 어때??여행지로!!

>>30 아 29인데 나는 영어가 선천적으로 안맞아서 독일어 하는데 독일어가 선천적으로 나한텐 맞더라고... 그리고 매운거 예전엔 잘먹었는데 이젠 안맞아서... 그냥 독일어 마스터해서 독일에서 살면서 독일 남자랑 결혼해야겠어 ...

>>32 음 그럼 독일에서 적응 잘 하겠지...?아마!!!!꼭 적응 잘하고 언젠가 갔을때 근황 알려주ㅓ!!!!!!행복한 삶을 살길 바랄게:)

>>31 스페인 진짜 여행하기 어ㅓ어너ㅓ엄청 좋은나라야!!!!내가 그동안 다녀본곳 중에 10개 안에 들정도로 좋은데 일단 눈이랑 입이 굉장히 즐거워 나라 자체도 나한텐 엄청 매력적이었고 내가 갔을 때 스페인은 매일 화창했어서 기분도 좋게 여행했어.역시 스페인은 안토니오 가우디가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나라 자체가 예술적인 건믈들도 많아.그게 고전적인 예술작품이라면 몇몇은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여기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건물을 지었다 해야되나?어쨌든 공공시설?을 지어서 엄청 예뻐.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알지??이름만 들으면 처음엔 모를수도 있는데 아직 건축을 다 못한 성당?가우디가 건설했ㄴ데 이렇게 말하면 알려나!?!? !!아무튼 그 성당 진짜 꼭 가봐 엄청 웅장하다 그리고 스페인하면 뭐가 떠올라!!!!!!!!ㅅ축구!!!!!!!바로셀로나,!!!!!!!내가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바로셀로나fc엄청 좋아하거든.. 바로셀로나가 경기할때 맞춰가서 캄 노우라는 바로셀로나의 홈구장이라는곳이 있는데 거기 가서 축구도 보고왔어. 여행갈때 혹시나 표를 구하게 되면 한번 가보는 것도 추천해. 또 라 리베라 라는 음식점이 모여있는 거리가 있는데, 여기도 꼭 가봐. 내가 소개해준 곳 말고도 스페인은 그냥 돌아다니면서 즉흥적으로 구경하는것도 매력적인 나라야. 가게된다면 즐거운 여행하길 바래:)

가장 좋았던 여행지 3곳 알고싶어!

아아...스레주 질문 받아줘서 고맙당ㅋㅋ

>>35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 가장 좋었던 곳은 슬로베니아고, 오스트리아랑 체코는 비슷 했어.내가 슬로베니아가 가장 좋았던 이유가 내가 어렸을때부처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블레드 호수가 너무 예쁘고 믿기지가 않았던 그때의 그 감정이 너무 인상깊어서 슬로베니아가 가장 좋았어. 또 오스트리아는 그냥 낭만적의 정석을 딱 띄고 있고, 평화로움과 즐거움의 중간이 있는곳? 정도라 좋았고. 체코는 친구들이랑 함께가서 즐거운 나라였던 것 같아. 어딜 가든 친구랑 가면 좋은 기억으로 남더라.

헝가리는 어때!?!?!?!?!?

혹시 이집트도 가봤어?? 이집트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