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딩때 꼴찌 였다가 (4)
2.체고 다니는데 질문받아. (29)
3.. (1)
4.버스 앞차랑 사고남 (2)
5.싸이버거는 배달비 없어? (1)
6.예전에 들어본건데 뭔지 아는사람? (7)
7.홀수가 납치범 짝수가 인질 (2)
8.저는 일진이었습니다 (15)
9.어릴때 무슨 기억있어?? (4)
10.나 지금 좆된것같다 (94)
11.인생 뭐하면서 사냐 (5)
12.그냥 내 인생이야기 (45)
13.방금 바에서 술 비싼거 하나 얻어먹었는데 (2)
14.근력키우고 있는데 (3)
15.롯데리아 알바 (4)
16.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상해 (9)
17.운동 잘하는 여자애 어떻게 생각해? (82)
18.유서를 미리 적어볼까? (3)
19.앵커 준비중 (12)
20.ㅆㅣ발 진짜 여름 개싫어 (3)
안녕 반가워 오늘은 그냥 내 인생이야기 해보려고
난 18살 남자야 뭔 18살이 인생이야기냐 할 수도 있는데 그냥 나름대로 좀 극적인 인생이라
아직 아무한테도 안 한 이야기인데
해보려고해
일단 2001년 3월의 어느날 난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어 그리고 태어나서 바로 인천으로 올라갔지
인천에서는 한 2달 산걸로 알아
엄마는 어디 계시냐고? 글쎄 나도 모르겠어.
내 친엄마가 누구인지 난 아직 몰라
물어본 적도 없고 굳이 알려하지 않았거든
암튼 아빠는 직업이 건달이였어 뭐 그냥 깡패지
아가씨 장사하고 나이트 관리하면서 조직생활 하는
아빠가 저번에 말 해주셔서 알게 됬는데 나 애기 때
맡길 때가 없으니까 나이트 데려가면 거기 일하는 누나들이 돌봐줬다고 하더라 대한민국 최연소 최다 나이트 출입이 나 아닐까ㅋㅋㅋ
그러다가 뭔 일인지는 몰라 아빠가 사고 치셨는지는 모르지만 3~4년 도망다니셨어 그 때가 나 2살 때
도망 다니는데 날 어케 데리고 다니겠니 그 때부터 난 할아버지 손에 컸어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3명이서 6살까지 할머니도 친할머니는 아니셔 친할머니는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재혼하심 근데 그분도 나 7살에 이혼하셨어
암튼 시골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살았지 6살까지
난 아직도 내 기억 속에 처음으로 본 아빠가 기억난다? 5살 때 난 그 때 부모님이라는 개념도 없었어
어디였는지는 모르지만 밤에 할아버지가 날 안고 가다가 아빠를 만났어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지 어떻게 알아 3년만에 만났는데 그 때 아빠가 내 손 잡고 가서 보여주시던 이모 아빠는 엄마라 그랬어
그 분이 내 친엄마일까? 아님 그냥 아빠랑 사시던 분 일까
잘 모르겠다 5살 때 그 이모랑 아빠랑 2달인가 목포에서 살던 기억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집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컴퓨터 전원 끄면 혼나던 기억 있음ㅇㅇ
그리고 다시 시골에 갔다 6살까지 살다가 7살 때 할머니가 나 안고 우시다가 나가신 후로 그 이후로 못봤어
7살 때 아빠가 날 데리러 왔다 어떤 처음 보는 여자분이랑 그 분이 지금 나랑 지금까지 사시는 우리 엄마야 친엄마는 아니시고
광주가서 처음에 주택 살면서 처음으로 유치원이란데를 다니고 내 또래 애들을 만나고 치킨이란 것도 먹고 그 때만 해도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유명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유명하더라? 솔직히 우리집이 피자나라 치킨공주에 컴퓨터 한 대는 사줬을듯
공부하다가 못 하면 맞고 책 안 읽어서 맞고 거짓말 해서 맞고 그 때는 엄마가 참 미웠는데 지금은 그 때 안맞았으면 얼마나 내가 인생 말아 먹었을지 그려져서 참 감사히 생각해 엄마 사랑해요♡ㅋㅋㅋ
유치원 졸업하고 이사가서 1학기 다니고
또 이사가서 다른 학교애서 1년 다니고
드디어 광주 어떤 동네에 정착했다
거기서 9살 중반부터 16살 초반까지 살았어
좋은 동네였는데 우리 집에서 슈퍼가 멀어서 가기 귀찮았음
은근 돈 많이 번다 밑에 사람만 많으면 사람이 많으니까 구역이 늘어나고 구역이 늘어나면 택배가 많아지고 그러면? 버는 돈도 늘어나고 그런 구조임
대신 그날 그날 내려오는 택배는 책임져야하지
그게 1년인가 갔어 달달이 1000만원은 우습게 벌었다고 하셨음 달달이 여행다니고 그랬는데 나 5학년 때 망했어
억을 잃었지? 심지어 그중에 우리 돈이 아니라 빌려서 준 것도 있음 ㅈ됬네? 그리고 사업자라 세금도 많이 내야됨 사람이 하나 줄어서 구역 하나를 밑에 사람들이 나눠서 해야됨 하다보니 힘들어서 사람들이 하나 둘 도망가고 물건은 내려오고 그러다가 망했어
그 때 5학년 때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지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구나 돈이 뭐라고 이렇게 될까
우리 집에 빚이 억이 넘는구나 등등 많은걸
이제 6학년 지나고 중학생 때 난 이 때부터 아빠 일 도와드렸어 주말마다 솔직히 그냥 강제로 시키신거지 일이 많으니까 진짜 택배 뒤지게 힘들다 난 운전 안 하고 옆에 앉아서 배달만 하는데도 뒤질 것 같음 진짜 애들아 택배배달원 분 들 막대하지마라
중학생 때 중 2때 꿈이 생겼어 체육쪽으로 가고싶었지 공부는 못 했지만 운동은 좀 했거든 그래서 다시 태권도도 다녔지
사귀던 누나였는데 강제로 당했어
그 이후로 내가 연락 끊고 지내고 내가 전학감 그냥
아예 타지역으로 한창 힘들었을 때 인데 우리 부모님
내가 이사가자니까 그래도 가주셨다
아 참 중요한거 말 안했네 나 8살에 남동생 태어났어
나랑 7살차이나지ㅋㅋㅋㅋ 배 다른 동생이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아끼는 동생이야
그렇게 다른데서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를 광주에 체고로 가고 싶었어 우리 지역에는 체고가 없었거든
못갔지 형편이 안되서 다시 우리 식구가 다 같이 이사 갈 수도 없고 나 자취방 잡아주기에는 돈이 없고
그 때 내가 좋아하던 애가 있었거든? 아직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친구로 지내고 있긴한데 애가 공부를 잘해 얘한테 배워서 그래도 좀 만회했다
253 아직 턱 없이 부족하지만 난 체대 갈거야
혼자서 운동하고 있어 여전히 주말마다 택배는 하고 있고 체대를 가던 아니면 군대를 가던 뒤질 때까지 해보려고
솔직히 별 이야기 없어 어찌보면 평범한? 아닌가ㅋㅋㅋㅋㅋ 그런 이야기 주위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이야기잖아? 그냥 내 친구들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다 말해 버렸네 뭐 빼먹은거 있는거 같긴 한데 이제 졸리니까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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