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애를 하려면 어느 정도 적극적이여야겠지..? (2)
2.나..연애 상담좀! (2)
3.후회하고 있어 (11)
4.연예고민 들어줄께!! (6)
5.나 진심으로 결혼하고싶어!!! (47)
6.술마시고 카톡했었거든? (2)
7.나도 연애 해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 (3)
8.엄청 예쁜친구가 있는데 (6)
9.9살 차이 연얘 어떻게 생각해? (25)
10.매달리면 안되는데 (3)
11.난 중딩때 쓰레기였어. (3)
12.. (2)
13.6살 차이가 많이 안좋게보여? (6)
14.게임만 하는 남친 (9)
15.답답해서미치겠다 (6)
16.친구 (1)
17.짝사랑 어떻게 그만둬? (3)
18.남친 여친 있어도 (12)
19.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하는 행동들 스레 (33)
20.짝사랑 처음해보는데 (3)
내가 초등학교때 우리반으로 전학온 남자애가 있었어 그 남자애는 성격도 밝고 잘생겨서 애들한테 인기가 많아 학년 전체가 그 아이를 알고있을정도였어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들한테 얼굴이 알려져있는 그런 아이였는데 나는 반에서 친한 친구들을 제외하고 나머지애들한테는 어색하게 구는 그 어.. 그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애였어 근데 어느날 선생님이 자리를 바꾼다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자리를 바꾸고 나니 내가 그 애랑 짝이 된거야 누구나하고 금방 친해지는 그애는 나한테 잘부탁한다고 했고 나는 그러러니 했지
자리를 바꾸고 난 후 일주일이 지난날이였어 그날 그애가 나한테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글씨를 적으면서 물어보더라고 너는 왜 이리 조용해? 라고 나는 그 질문에 순간 멍해져서 가만히 있는데 그애가 다른말을 이어서 써 내려가더라고 친한애들이랑은 웃으면서 재미있게 밝게 이야기하면서 왜 나랑 다른이들한테는 그러는거야? 라고 물어와서 나는 어색하고 친하지않으니깐 이라고 답했더니 흠.. 그렇구나 하고 입모양으로 말하고 다시 수업을 듣더라고 나는 뭐지? 하고 그냥 넘어갔어 그렇게 학교에서의 수업이 모두 마치고 나왔는데 비가 내리른거야 나는 우산을 가ㅕ오지않았는데 말이야 그래서 학원까지 그냥 맞고 가야겠다하고 뛰어갈려고하는데 그애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나랑 같이 쓰고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왜??? 너랑 같이 쓰고가? 너 ○○쪽 방향아니냐고 물었는데 돌아온 대답이 자기도 오늘부터 내가 다니는 학원에 다닌다고 같이 가자고 말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알았다고 고맙다고 하고 같이 우산을 쓰고 가고있었어 근데 문득 생각이 드는거야 얘는 내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 다니게 됬다는걸 어떻게 아는지 그래서 물어봤더니 학원에 상담받으러 간날 나를 봤다고 아 그렇구나.. 하고 그뒤로 가면서 할말이 없어서 가만히 가고있는데 차가 다니는 쪽을 그애가 다니고 내가 안쪽을 걸어가고있다는게 보이더라고 저런 사소한거 까지 신경써주는게 고마웠어
그리고 나서 그애랑 학원도 같이 가게 되고 친해지게 되면서 나는 언제부터 인지 그애를 좋아하고있더리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그저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애가 아파서 입원을 하게 된거야 병문안을 갔던 그날 나는 그렇게 울부짖으면서 아파하는 모습을 처음봐서 놀랐어 내가 더 그애가 아프니까 내가 더 아프더라거 차마 그 애를 볼 자신이 없어서 그날은 바로 병원에서 나왓어 그리고 용기를 내서 다음날 병문안을 갔더니 밝은표정으로 언제나처럼 나를 맞이해줘서 어제 있었던 일은 머리속에서 지워버린것같아 잊어버리면 안되는거였는데... 그렇게 병문안을 계속가고 그애가 나한테 말하더라고 자기 시한부 판정받았다고 나는 거짓말인줄알았어.. 그런데 왠지 그애 얼굴을 못보겠는거야 그래서 그애가 자기 얼굴 똑바로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봤는데 차마 거짓말을 하고있는거 같지앟은 얼굴이였어 나는 그애가 하는 말을 계속 들었어 지금 말하지않으면은 후회할것같다고 나중에 죽기전에 후회할베야 지금 해야하지않겠냐고 그래서 무슨할말이냐고 물어봤더니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더라 나는 그날 행복과 절망을 같이 느낀날이였어
나도 그애도 그날 울면서 서로 좋아한다고 말했던것같아 그애랑 있는 시간이 일분일초도 아까워서 그애가 퇴원한뒤로도 계속 가능한 많이 있을려고했어 나한테만 말했다고 하더라고 시한부라는걸 평소처럼 학교가고 그애랑 사귀면서 너무나 좋은 하루하루 였지만 그애랑 있을수록 더 마음이 아팠어 그애가 병원에서 나한테 고백한날 나한테 이렇게 말했거든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하지만 너한테 짐이되고 싶지는 않다고 그러니깐 너랑 짐이 될빠에야 여기서 짝사랑으로 끝낼거라고 그래도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너한테 민폐인거 아는데 이말조차 못하고 죽으면 후회할것같다고 나한테 말하더라고 나는 그애가 좋으니깐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해도 내가 해줄수있는것은 다 해주고싶어서 허락을했어
그리고 여름방학에는 그애에게 일생 최고에 1년이 되기를 바라며 친구들끼리 바다에 놀러가기도하고 둘이 데이트도 많이하고 진짜 잊을수없을만한 추억들을 많이많이 새겨주기위해 노력했어 그 과정에 친구들한테 들키고 만거야 그애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걸 친구들은 왜 이제서야 말해주냐고 말해줬으면 더 많은 시간을 그애와 함께 하지않았을까 하고 하고 울부짖었었어 앞으로의 시간은 더 소중하기 위해 더 노력했고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날 그애가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됬을때 그애가 마지막으로 사랑해 라고 말하는데 나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사랑해라답에 답해주지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렸어 지금에서야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 지후야 내가 사랑해라는 말 못해줘서 미안해 너 많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못해서 미안해 너는 나랑 같이 보내면서 행복했을까? 재미있었을까? 문득 고등학생이 된 내가 지금 너도 나랑 같은 나이에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같이 걸어가고있지 않을까 하고말이야 근데 지후야 나 조금있으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너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해줬던 말이 지금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을 준것같아 너가 하느라라에서 지켜보고있을테니깐 너처럼 밝게 웃으면서 지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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