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심한거빼곤 난 괜찮던데

개학을 계학이라고 하고 맛있다랄 맞이다 라고 하면 좀 신경쓰여

일부러하는건 눈에 보이니까 그것만 빼면 ㅇㅇ

사람에 따라 달라. 친구들이랑은 워낙 편해서 오타나도 별 신경안씀 ㅌㅌㅋㅋㅋ 뭐 그래도 애인한테는 되 돼나 안 않 정도는 신경쓰겠징...?

의외로 맞춤법에 신경쓰는 사람도 있어 나랑 내 친구랑 둘 다 좀 신경쓰는 편이라 둘이 맞춤법에 대해서 얘기한 적 있는데 상대방이 내기준 아니다 싶을 정도로 오타내면 약간 신경쓰이긴 하더라고.. 근데 케바케일 듯 싶다

일부러 오타 내는 거는 상관 없는데 몰라서 틀리는 맞춤법은 되게 싫어해

>>7 약ㄱ간 이러케 전ㄴ뷰다 흘려두 댜화ㅏ만 대면ㄴ 다이죠부~~~~

뚜윗따ㅏ식애 요로ㅇ오코롬 오타ㅏ내ㅐ면개ㅐㄴ찬은대 되돼않안데대헷갈리면 하..

>>9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직짜 웃기넼ㅋㅋㅋㅋㅋ

힝ㅇ 이정돈 봐줄 수 있고 고를 구로 쓰는정도? 그렇다고 고구마는 아니고 아니구...이정도려나 난 더이상하면 화날 거 같아

난 ㅈㄴ 신경쓰는 편. 친한친구여도 '돼, 되, 안, 않' 이런거는 신경써야 돼. 너무 거슬려...; 일부러 틀리는 거 몇번이면 봐줄 수 있는데 모르고 틀리면 책 사다가 외우게 하고 싶음. 아니 적어도 한국어 기본 맞춤법은 알아야 하잖아. 내 친구중ㅈ에 저런 년 있었는데 지금 연락 끊음. 꼭 맞춤법 때문은 아니기는 한데 맞춤법이 인성에 비례한 년이었음 ㄹㅇ 않되 몰르겟다 써도돼지 않 해 와 대환장 파티다 진짜 사근사근 지적해주면 존심상한다 ㅇㅈㄹ... 연락 끊기전에 머리칼 줘 뜯어줘야 했는데

난 문법은 신경쓰기는 하는데 구글키보드 쓰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오타 내는 경우가 많아 "본" 대신에 "존"을 치는 이러한 오타라서 상대방도 오타라 생각할테고...

되돼 안않처럼 기본적인 것만 알면 괜찮은 듯. 근데 내 전남친은 다 되로 쓰더라..솔직히 정떨어져. 심지어 괜찮아를 괜찬아, 쑥스럽다를 숙쓰럽다. 이렇게 알고 있더라? 처음엔 그냥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는데 진짜 모르는거더라. 그때부터 정이 뚝뚝 떨어지더라. 많이 사랑하지는 않았나봐.

지킬 건 다 지키고 문장 끝부분만~했자나요 ~했어여 안않 돼되같은건 절대 안 틀리고♡

그래져 구래 햇나? 이런식의 애교 같은건 가끔 하면 귀여워보이는데 (계속X) 어떻해해? 안되? 이런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