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09 01:19:25 ID : q1yMkk1jvz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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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18/08/09 01:26:35 ID : q1yMkk1jvzR 0
그냥 밤 늦게 애들하고 놀다가 집에 들어왔어 원래 9시까지 들어오기로했는데 차가 밀려서 9시 반쯤에 들어왔단말이야 그래서 차가밀려서 늦었다고 말씀드리고 내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화장하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고 잘하는 짓이다 남자 꼬셔서 자게? 옷도 짧은거나 입고다니고 미친년이지 미친년이야" 이렇게 말씀하셨어 나도 안그래도 통금시간 늦은거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고개도 숙이고있었고 들어오자마자 상황 설명해드리면서 죄송하다고했는데 그런말 듣자마자 갑자기 울컥하면서 화가나는거야 평소에도 나를 너무 비꼬셔 그래서 그날 그냥 화를냈어 "친구들하고 노느라고 남들 다하는 화장 나도 한거고 밤 늦게까지가 아니라 오랜만에 다른학교 친구들만나서 좀 늦은거뿐인데 사람 미칠정도로 뭐라해? " 라고 따졌지
3 이름없음 2018/08/09 01:37:09 ID : q1yMkk1jvzR 0
뭔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울면서 엄마한테 소리를 질렀어 그랬더니 엄마가 눈을 동그랗게 치켜뜨시더니 "너 오늘부터 밖에 못 나가게 해줄께" 이러시면서 가위를 가지고 다가오시더니 내 머리채를 잡고 자르는거야 나는 하지말라고 발버둥치다가 엄마를 발로 찼어 그랬더니 엄마가 뒤로 밀리더라 그러자 엄마가 소름돋게 나를 쳐다보면서 "그래 다 죽어버리자" 이러면서 부엌쪽으로가시더니 칼을 들고 나에게로 다가왔어 진짜 그 모습을 보는데 아 진짜 죽겠구나 이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가방에 있는 폰을 허겁지겁 꺼내서 112를 쳤지 근데 엄마가 그 모습을 보더니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면서 칼을 떨어트렸어 난 그걸 보고 엄마 앞에서 칼부터 치워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소파밑으로 칼을 넣어버렸어 엄마는 계속 웃기만했고 미친듯이.. 내가 울면서 엄마를 바라봤더니 엄마는 다시 정색하면서 "내가 딸년을 잘못낳았지 내가 미친년이지 엄마를 신고하는 년이 무슨 딸이야 딸은 개뿔" 이러시면서 또 웃으셨어
4 이름없음 2018/08/09 01:39:10 ID : q1yMkk1jvzR 0
그 날 그상태로 소름돋아서 밖으로 뛰쳐나와서 친구집에 들어가서 잤고 머리카락은 생머리였는데 칼단발로 바꿨어 난 진짜 칼 들고 다가오는 엄마때문에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고하려고 한것 뿐인데 내가 다 잘못한걸까 신고하려고 포즈를 취한 내가 잘못한걸까
5 이름없음 2018/08/09 01:53:57 ID : vAZg0qZfXup 0
가정폭력 맞아 신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더 큰 일 벌어지기 전에
6 이름없음 2018/08/09 15:47:15 ID : KZjy2E1dA4Z 0
레주야 가정폭력이야. 절대 신고하려고 하는 너가 이상한게 아니야. 폭언도 심하고 행동도 심하시네. . . 너는 괜찮니?
7 이름없음 2018/08/09 17:27:34 ID : dPg7xVhy0qZ 0
레주 혹시 몇 살쯤 되는지 물어봐도 괜찮아?
8 이름없음 2018/08/09 23:50:15 ID : q1yMkk1jvzR 0
지금 중3이야
9 이름없음 2018/08/10 00:07:04 ID : 1yJXvvjy5eY 0
이렇게 생각하면 쉬워. 칼을 들었으니 스레주 판단에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판단했는데. 어머니 태도를 보니 뭔가 스레주가 잘못한거 같고 그러지? 하지만,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쉬워. 스레주가 엄마면 딸이 엄마 배를 찻다고 스레주였으면 칼들고 살해협박을 했을거야?? 나 같으면 배 맞았다고 해도 황당함 들어서 멍때렸을거 같은데.... 다음 행동으로 칼 들고온다는 판단을 했다는건.... 정말...... 스레주 판단에 맡길게
10 이름없음 2018/08/10 16:14:00 ID : Piqo46mE60m 0
헉 레주 중3이야? 나랑 똑같은 나이잖아... 나는 엄마라고 부르기 싫은 사람하고는 의절한 상태야. 가정폭력과 일상의 사이에 있는 일이라서 신고는 할 수 없었지만... 레주는 무조건 신고하고 의절해서 부디 자유로워지길 바라.
11 이름없음 2018/08/11 02:45:48 ID : mpWoZcmoIK0 0
스레주 나도 중3이야 나도 옛날에 아니 지금도 가정폭력있어 옛날보다는 아빠가 좋아지긴했는데 엄마는 옛날 그충격으로 그런건지 아빠가 뭘하려고하면 경찰에 신고하려해 경찰이 우리집주소 외울정도로 많이 신고했는데 스레주 진짜 정말 신고하는게 좋아 더 큰일 나기전에 욕만하면 경찰은 그냥 싸움만 말리고 간단말이야 흉기는 나도 안겪어봐서 모르겠네 스레주 나처럼 우울하게 살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꼭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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