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움받는다는거 힘든거구나 (3)
2.너무 귀찮고 가기싫어 (3)
3.울학교 선생님 들 학생차별 오짐 (9)
4.넌 사실 쥐뿔도 아니잖아 (13)
5.모델이 되고싶어!! (5)
6.남친이랑친해지려면 어떻게하는거야? (6)
7.힘들어 힘들다고 (2)
8.이게 관절염인가? 구별을 못하겠어.. (4)
9.내 취향이 욕먹을 정도야? (10)
10.안녕 (1)
11.얼굴형 어떻게 좀 할 수 없을까? (10)
12.이번주 일요일에 썸녕랑.. (1)
13.친구랑 싸운건가? (1)
14.흑인이 이상형이라 하면 어때? (33)
15.그냥 사라졌으면 한다 (1)
16.너무 심란해. 고민좀 들어줘. (2)
17.아빠가 내 일기 본것같아ㅠㅠ (2)
18.뭐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13)
19.수학이 너무 싫어요 (2)
20.외모 콤플렉스 심한 사람 있어? (19)
안녕하세요 중 2입니다. 저는 수포자 일보 직전입니다.
어디 쓸지 고민하다 위로를 듣고 싶어서 우선 하소연판애 써요.
우선 저에 대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한번도 공부학원에는 다닌 적이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까지 전교권에 들었고 평균이 97점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어요.물론 초등학교 때 니까 가능했았겠지만 말입니다.
그 중 수학은 자신이 있디도 않았지만 없지도 않는 그냥 과목 이었습니다. 아니 굳이 따지자면 자신이 없는 편 이었습니다. 저희 부친께서는 수학 선생님이셨습니다. 학원 원장님이신데 수학을 가르치섰습니다 . 지금은 아니시고 회사 다니시고 계십니다.모친은 영어선생님 이시며 공교육에 속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초등학교 때 부터 영어 , 수학은 항상 잘 해야한다는 압박을 듣고 자랐고, 또한 어릴때부터 책에 관심을 너무 보여 거의 책이랑 결혼한 정도로 붙어있어쑈ㅡㅂ니다.
조부모님께서도 어릴때 부터 영특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고, 저는 그래서 더욱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중 1이 되고, 저는 95점을 받았습니다. 그때의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밖에 도피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였고요.
그리고 수학은 그때만 해도 94점 받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 수학은 괜찮겠구나.. 하고 안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시험 저는 모든 과목이 그대로거나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수학을 푸는데 저는 푸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10문제 풀었는데 수학이 시간이 15분이 남았었습니다. 79점 맞은 것 참 용하죠.
그 뒤 중 2가 되었습니다.1차고사, 76점 맞았습니다.저는 과오를 다시 범하기가 싫어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습니다. 2차고사.9권이나 풀었지만 결과는 63점이더군요.가뜩이나 이번 시험이 어려워서 저는 평균80점대, 받아본 적도 없는 80점대를 받았습니다.오차가 있었던것을 몰랐었습니다. 쉬운 ㅂ문제집만 9권이나 푸니, 잘 될 리가 없죠.
그래서 저는 이번 방학 수학만 하고 있습니다. 3학년 1학기까지 밖에 진도를 못 나간 상태임에도요. 다른 아이들은 고등학교 것을 나가고있는대 저만 2학년 것 에서 멈춰 있습니다.부모님도 적잖이 충격 받으셨는듯 절 이럴쥴 몰랐다 라면서 비웃으십니다. 저는 점점 더 자존감이 떨어지고 수학만 봐도 토가 나오고 울음이 나옵니다. 뒤쳐져 있다는 불안감, 다음 시험에 대한 걱정, 다른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며 수학 90점대룰 받는 것을 보며 제가 느끼는 처절한 패배감.
이것들이 저를 잠식합니다. 이제는 공부를 하기도 싫어집니다. 다른 것들도 하기 싫고 무기력한채 계속 핸드폰 만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부 중에도요. 이것은 제 태도 탓이지 수학 때문이 아니니,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정말 오늘은 옥상 갈까 라고도 생각 해 보고요.
오늘은 아빠께서 꾸지람을 하셨습니다. 최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여 저는 수학을 가르쳐 주시는 어머니께도 히스테리를 부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평소에 저한테 관심을 가지지 않으새요.하나뿐인 언니에게만 신경을 쓰십니다. 그래서 서러움이 폭발하여 아버지께 나는 신경도 평소에 안 쓰면서 왜 그러냐고, 언니나 보라고 이렇게 상처를 드렸습니다. 언니는 저와 4살차입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언니만 신경쓴게 아니다. 너는 혼자서 잘 하니까 내버려 둔 것이다. 라고 하면서 되게 실망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마음으로만 외치고 행동으로만 보여주시면. 제가 독심술사도 아니고 무슨 소용일까요? 저는 언니만 챙겨 주시는 것을 보았는데요. 아버지께는 사과도 못 드렸구요.
참고로, 저는 학원을 못 다닙니다. 그것은 부모님의 내 자녀는 학원 안 다녀도 잘 할거야. 나도 독학으로 명문대 갔는데 내 자녀는 못 가겠어? 라는 알량한 자존심 때문이지요.
사실 집안 형편도 어렵구요. 언니가 고삼인데 정말 가족들 힘들게 해서 저는 말도 못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ㄹ꽤 이름날리는 명문대 생이십니다. 두 분은 같은 대학을 나오셔서, 게다가 독학으로요.그래서 저희도 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저는 부모님처럼 머리가 좋지도, 독기가 있지도 않아요. 그래서 기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항상 죄송합니다. 제가 몰폰이나 하고 공뷰에 취미가 없어서. 그래도 저는 노력파입니다. 그나마 독기 없는 것을 끌어모아 썼습니다만 그건 저의 공부를 90점 넘는다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이제는 없고요. 저는 수학을 정말 치가 떨리게 싫어합니다. 이제는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수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 외에도 다른 과목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공부판애도 올릴 것입니다.
아니, 팁이 필요 없으니 제발 위로라도 해주세요...저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구토랑 머리빠짐까지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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