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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봐 고백은 못하겠고... 그러자니 너무 힘들어 ㅠㅠ 한테도 다른 예쁜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도 힘낼게!
서로 잘못한 게 좀 있는 편이라... 그 애가 귀찮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남은 건 내가 마음을 접는 것밖에는 안 남았을지도 몰라...
고마워! 나는 그 애랑 서로 얽힌 오해를 풀고 완전히 친구 관계로 지내는 것도 그거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해. 상처 안 받게 걔 마음 말고도 내 마음도 잘 살피면서 사랑할게!
난 없지만 나한테 설렌다고 정말 사귀고싶다고는 많이 들었어
어떤 느낌이려나.. 궁금하다... 반대입장이라서..^^
가끔 진짜 엄청 설레는 사람이 있기는 있다...
나는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내가 퀴어는 아닌 것 같아서, 그 분들에게 민폐 끼칠까봐 동성 애인을 사귀려고 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진짜 동성인데도 가끔씩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분들이 계셔!
그런데 여기 말하는거 보니까 여기 연령대랑 성별이 확실히 유추가 되네. 중학생 여자애들이 대부분ㅇㅇ 스레 제목 자체가 애초부터 어린 여자애들 대상으로 함
뭐짘ㅋㅋㅋ 는 친동생이 스레딕을 하고 있고, 혹시 자기에게 설렐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본인이 친동생인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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