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뇨 뚱인데요? (11)
2.학교 탈출 스레! (40)
3.휴대폰 베터리가 9퍼가 남았다... (9)
4.우리 모두 바보가 되자!!! (6)
5.비버연애 시뮬레이션 (20)
6.흥민이 전역 ㅊㅊ (3)
7.모두 한 글자씩 말해서! (1000)
8.여기 처음오는데 (5)
9.소설을 썼는데 심히 자괴감든다. (4)
10.군인이다 질문받는다 (37)
11.스레딕은 정말 질기구나 (13)
12.숨 쉬는 걸 의식해버렸다! (16)
13.클랐어 (5)
14.비버들아 내가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어! (36)
15.키 큰 것처럼 말하는 방법을 알아냇어 (6)
16.태풍이 오는데 밖에 나가보려 한다 (24)
17.ㅜㅜ 학교 가는데 배가 ㄴㆍㄱ무 아파 (2)
18.비버들아 이번에 태풍오면 (14)
19.비버들만의 노래를 만들어 보자 (71)
20.허언증 Top1 뽑는다 (9)
우선 밥을 묵었다. 점심은 언양식 불고기였따. 마싯었다. 나는 같이 밥먹는 내 칭구에게 내 원대한 계획을 말했다. 반응은... 걍 시큰둥 했다. 원래 그런 애지만. 밥을 먹고 교실에 가니 아무도 없었다. 후훗♡ 미리 싸놓은 짐을 재빠르게 매고 바람을 가르며 우리반 바로 앞에 있는 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초고속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계단에 사람이 앖었지만.... 조큼 사람들에게 이 움직임이 보여진듯 하다. 아직 수행이 부족하군
그러나 난 빠릿빠릿한 무브먼트를 보였다. 계단 바로 앞에, 쓰레기장으로 가는 문이 열려 있었다. 학교 선배들이 보였지만... 숙련된 탈출러는 그런거 신경 안쓴다. 빠릿빠릿!
앞서 말했다 싶이, 우리학교 울타리 전역에는 장미 덩쿨로 덮여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탈출로는 좀 다르다. 그곳은 이 학교의 월담의 성지였던 것이다!!!!
여담이지만 내가 월담 한걸 꽤 만은 사람들이 봤다. 내가 월담한 울타리 옆은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남자 두분이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며 그 길을 걷다가 용맹하게 월담을 하는 여고생을 보았다는...
그리고 내가 완벽한 착지를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자 두분께서 걸어가시다가 어이코! 하셨다. 나는 바로 일어났다. 울순 없잖아?
그러나 난 바로 떠날 수 없었다.... 사실 오늘 비 많이 온대서 연두색 장우산 챙겨왔는데, 월덤하다가 장우산이 울타리에 걸려서 이쪽으로 못넘어 왔다.ㅠ
그러나 이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또,점심식사를 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날 보시면 큰일이니.... 특히 담임쌤이랑 마주치면...ㅎㄷㄷㄷ
3초동안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전화기를 빼들고 같이 점심먹었던, 내 탈출 계획을 아는 유일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칭구- 왜
나- 담넘다가 장우산이 울타리에 걸려서 같이 못넘어 왔소ㅠㅠㅠㅠ 미안한데 좀 도와줘ㅠㅠㅠ
칭구- 어딘데
참고로 이 칭구는 수업도 착실하게 잘듣는 모범생이다. 그래서 월담 장소를 잘 몰.... 아니...사실 월담 명소는 1학년들은 잘 모르더라....
나도 월담 명소는 하교할 때 체육복 갈아입기 싫어서 갈팡질팡하다가 나랑 같은 중 나왔던 선배가 알려줬다. 어쩐지...월담할 때마다 1학년들이 왜 없나 했네
나- 여기 쏼라쏼라 해서 쏼라라라아ㅏ랄
칭구-ㅇㅋ 기달
나- 사랑해♡
칭구- 난 너 안사랑해
나- ㅎㅎㅎㅎㅎ
친구는 너무 초록초록한 잔디 때문에 내 연두연두한 우산을 찾느라 좀 헤매였다. 그러나 내게 우산을 전해주고 떠나는 그 쿨한 뒷모습이란..♡
우리집으로 바로 갈려면 학교를 좀 오래 지나가야한다. 그러나 그러기엔 리스크가 크기에 다른 길을 찾으려다 고냥이 2마리를 발견...
그러나 다른 길을 찾지 못하고 하는 수 없이... 그냥 낯선 길을 즐겼다. 오래된 빌라촌은 찍을게 많다.
그러나 완벽한 길은 못찾고 걍 무단 주차된 차들에 숨어서 갔다. 중간에 식사를 마친 선생님들과 마주칠뻔...
물론 엄마한테 전화하고 갔다... 엄마 점심먹기 전이었는데 괜히 일찍 전화했다... 엄마가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갈 것 같지 않다신다.
아,아까 담넘고 골목에서 겁나 발랄하게 나오는데,골목 입구에서 과일 장사하시던 아주머니들께서 날 보시며 재밌다는 듯 보셨다. 난 관종이었기에 그 관심에 힘입어 파워와 추진력을 얻었다.
레스 작성
11레스아뇨 뚱인데요?
227 Hit
바보
바보
18.09.06
0
40레스» 학교 탈출 스레!
113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5
0
9레스휴대폰 베터리가 9퍼가 남았다...
122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3
0
6레스우리 모두 바보가 되자!!!
90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3
0
20레스비버연애 시뮬레이션
130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2
0
3레스흥민이 전역 ㅊㅊ
104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2
1
1000레스모두 한 글자씩 말해서!
2844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1
21
5레스여기 처음오는데
74 Hit
바보
이름없음
18.09.01
0
4레스소설을 썼는데 심히 자괴감든다.
150 Hit
바보
이름없음
18.08.30
0
37레스군인이다 질문받는다
501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9
2
13레스스레딕은 정말 질기구나
289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8
0
16레스숨 쉬는 걸 의식해버렸다!
309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8
2
5레스클랐어
90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7
0
36레스비버들아 내가 엄청난 사실을 알아냈어!
206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5
0
6레스키 큰 것처럼 말하는 방법을 알아냇어
147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5
0
24레스태풍이 오는데 밖에 나가보려 한다
223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5
0
2레스ㅜㅜ 학교 가는데 배가 ㄴㆍㄱ무 아파
130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4
0
14레스비버들아 이번에 태풍오면
186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4
0
71레스비버들만의 노래를 만들어 보자
466 Hit
바보
노래 만들고싶은 비버
18.08.24
4
9레스허언증 Top1 뽑는다
250 Hit
바보
이름없음
18.08.23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