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09 11:28:21 ID : twGq40r85Xs 0
엄마랑 아빠랑 싸우는데 나보고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라고 해서 지금 독서실이야. 이럴 때 가끔 있는데 집에 가면 아빠가 엄마 죽였을 까봐 무섭다. 문자 보내면 아빠가 엄마인척 하면서 답장해서 집에가면 나까지 죽이고 내일 뉴스에 날 거 같아. 물론 내가 너무 망상하는 거일수도 있긴한데... 모르겠다 그냥 너무 무섭다
2 이름없음 2018/09/09 11:32:37 ID : xxzWo0ty2Fi 0
몸싸움이 심하신 편인가...?
3 이름없음 2018/09/09 11:35:50 ID : twGq40r85Xs 0
그건 아닌데 감정이 너무 격해
4 이름없음 2018/09/09 11:36:27 ID : twGq40r85Xs 0
오늘 동생 장난감 때문에 싸우시더라 물론 이면적 이유는 아주 많지만
5 이름없음 2018/09/09 11:37:24 ID : twGq40r85Xs 0
아침에 어제 사서 조립한 레고 장난감을 쓰레기통에 던지고 그래서 동생이 울었어(초1이야)
6 스레주가 나 2018/09/09 11:37:51 ID : twGq40r85Xs 0
이름 바꿨어
7 이름없음 2018/09/09 11:39:46 ID : xxzWo0ty2Fi 0
지금까지 별일 없으셨으면 괜찮으실거야 집에 가면 일단 스레주 수능 끝날때까지만 싸움은 자제해주시면 안되냐고, 독서실 가서도 엄마아빠 잘못되실까봐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된다고 말씀드려봐 니가 집중 안하니까 그렇다는 말이 돌아올 순 있어도 예전보다는 신경써주실거야 저 이야기할 때 아버지나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과자나 음료수같은거라도 사다드리면서 말씀드리고
8 이름없음 2018/09/09 11:40:52 ID : xxzWo0ty2Fi 0
좋아하시는 음료수 잘 모르겠으면 박카스나 목캔디라도 사가...
9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2:32 ID : twGq40r85Xs 0
조언 고마워ㅠㅠ
10 이름없음 2018/09/09 11:43:14 ID : xxzWo0ty2Fi 0
괜찮을거야... 점심 잘 챙겨먹어
11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4:18 ID : twGq40r85Xs 0
이건 추가적인 고민인데 내가 내신이 괜찮아서 스카이에 원서를 내게 됐어. 학교에서 추천전형도 많이 받았고. 그런데 부모님이 학비나 생활비로 너무 부담을 주셔
12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5:08 ID : twGq40r85Xs 0
니가 더 열심히 안해서 지방대 의치한에 전액장학금 받고 갈 수 있는걸 못했다고 계속 갈군다ㅠㅠ
13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6:04 ID : twGq40r85Xs 0
난 지금까지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때문에 그런일들을 감수해왔는데 계속 그런 말씀 하시니깐 너무 힘들더라
14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6:56 ID : twGq40r85Xs 0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헉자금 대출이랑 생활비 대출을 내서 대학생활을 하려고 생걱중인데 너무 철없고 함든 결정일까?
15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8:26 ID : twGq40r85Xs 0
가려는 학과가 취업률도 높고 초봉도 비교적 높아서 취업후 상환으로 대출을 받으면 충분히 빚을 갚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대학 가서 다른 친구들이랑 내 처지가 너무 비교되고 기본적 지출도 마음대로 못하면서 괴로율거 같아
16 스레주가 나 2018/09/09 11:48:56 ID : twGq40r85Xs 0
큰 태블릿으로 적고있어서 오타가 나네ㅜㅜㅜㅜ
17 이름없음 2018/09/09 11:49:18 ID : xxzWo0ty2Fi 0
글쎄... 일단 대학입학이 결정된게 아니라면 의치한 가는게 좋을거 같긴 하다 내가 의치한인데, SKY출신 고등동창보다 더 많이 벌긴 하거든 과외 구하기도 쉽고
18 이름없음 2018/09/09 11:50:59 ID : xxzWo0ty2Fi 0
그리고 전액장학금 너무 신경쓰지 마 과외 안해도 졸업하고 취직하면 2~3년이면 다 갚아
19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0:59 ID : twGq40r85Xs 0
부모님 지원없이 서울권의 대학을 빚을 내서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그 빚을 갚으며 자기생활비를 감당한다는 일은 얼마나 힘들까. 경제적으로 독립할 생각을 하니깐 지금까지 내가 돈관리에 얼마나 안일했는지 후회된다
20 이름없음 2018/09/09 11:52:53 ID : xxzWo0ty2Fi 0
일단 요즘 의대는 전공의 과정(인턴 레지던트 과정)도 net 400은 넘긴다고 들었어
21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2:58 ID : twGq40r85Xs 0
나는 경제관념도 제대로 없고 카드에서 돈을 빼서 써본적도 없고 진짜 이제 곧 성인인데 한심하다
22 이름없음 2018/09/09 11:53:52 ID : xxzWo0ty2Fi 0
그리고 본과생 되면 마통도 뚫리니까 생활비랑 학자금 대는거 일반학과보다 쉬운 편이야
23 이름없음 2018/09/09 11:54:52 ID : xxzWo0ty2Fi 0
뭐, 일단 난 졸업한지 10년 되어서 요즘 후배들 상황은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래
24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5:40 ID : twGq40r85Xs 0
우리학교애들중에 스레하는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성적이랑 상황이 좀 특수해서 지원하는 학과 이야기를 하면 너무 셀털이 될거같아서좀 무서운데 이번에 공대를 3개 내고 치한수를 내게됬어
25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6:02 ID : twGq40r85Xs 0
그중에 안정지원한 1개 빼고 다 타지역이고
26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6:31 ID : twGq40r85Xs 0
과외구하는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27 스레주가 내 2018/09/09 11:56:51 ID : twGq40r85Xs 0
아는후배도 별로없고
28 이름없음 2018/09/09 11:57:07 ID : xxzWo0ty2Fi 0
치한수 가 그나저나 수 면허의 메리트는 잘 모르겠어서 의치한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수의학과도 학생 때 마통이 뚫리려나
29 이름없음 2018/09/09 11:58:39 ID : xxzWo0ty2Fi 0
서울보다는 지방이 방세도 싸니깐 지방이 나을거고 과외는 그 지방 학원가서 학원선생 하겠다고 하고 월급받아도 될걸 내 동기 중 현역 아닌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학생 때도 돈 벌었어 과외랑 학원선생하는걸로 학비랑 생활비 다 댐
30 스레주가 나 2018/09/09 11:59:49 ID : twGq40r85Xs 0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은행용어 아무것도 모르겠어 마통 마이너스통장인거 지금 알았다ㅠㅠㅠ멍청이야멍청이
31 스레주가 나 2018/09/09 12:00:32 ID : twGq40r85Xs 0
학비는 1년에 2번 내는거야?
32 스레주가 나 2018/09/09 12:01:13 ID : twGq40r85Xs 0
기숙사비 찾아보니깐 연4회납부래 만약에 기숙사 튕기면 어떻게항지 막막하다
33 스레주가 나 2018/09/09 12:01:58 ID : twGq40r85Xs 0
의치한 학생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수준에서 과외를 콩해 벌수있는 돈은 1년에 얼마정도 될까??
34 이름없음 2018/09/09 12:02:35 ID : xxzWo0ty2Fi 0
ㅋㅋㅋㅋㅋ 넌 아직 학생이야. 마통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게 당연하지. 저건 현역인 의치한들도 대학 입학하고나서 선배들이 하는 말 주워들으면서 마통의 존재를 알게되는게 일반적이라고 경제관념은, 일단 검소할 것. 아끼고 최대한 아낄 것. 투자는 주변에 이것저것 투자하는 가까운 사람이 3명 이상은 되었을 때 꾸준히 정보를 듣고 해볼 것
35 스레주 2018/09/09 12:04:22 ID : twGq40r85Xs 0
레스주(맞나?사실 스레딕 처음해봐) 진짜 친절하다!!!! 고마워
36 스레주 2018/09/09 12:04:40 ID : twGq40r85Xs 0
이야기하다보니깐 고민이 계속 나오네
37 스레주 2018/09/09 12:05:11 ID : twGq40r85Xs 0
지난주에 엄마가 외할아버지가 1000만원을 빌려갔다고 하소연하셨거든
38 이름없음 2018/09/09 12:06:45 ID : xxzWo0ty2Fi 0
학비는 1년에 두번 기숙사비는 4번 1학기/여름방학(기숙사 잔류 안하고 집에 가기도 하니까. 혹은 어학당이 있어서 외국인학생이 오기도 하고)/2학기/겨울방학 기숙사비는 15년 전에는 3달에 100정도였던거 같다
39 스레주 2018/09/09 12:06:55 ID : twGq40r85Xs 0
엄마랑 할아버지랑 금전적인 문제로 다툼이 많은데 조금 무서운게 나도 엄마랑 그렇게 될 거같아
40 이름없음 2018/09/09 12:07:51 ID : xxzWo0ty2Fi 0
학기 때 과외 하나 하고, 방학 때 과외 몇개 더하거나 학원 돌면 될거야 어머니나 아버지께 부탁해서 지인한테 과외구한다는 말 해도 구해지고
41 스레주 2018/09/09 12:08:17 ID : twGq40r85Xs 0
한번 낼때 60만원 쯤 하던데 기숙사비 240+학비 600+a 눈물난다
42 스레주 2018/09/09 12:08:51 ID : twGq40r85Xs 0
엄마가 내가 서울가서 과외해서 돈번거 보내달래 자기가 관리한다고
43 이름없음 2018/09/09 12:09:11 ID : xxzWo0ty2Fi 0
금전적인 문제로 싸우는거 성인들 많이들 하고 그렇게 될 즈음에는 대충 신경쓰지 않을것은 덜 신경쓰게 되니깐 지금은 공부부터 열심히 해
44 스레주 2018/09/09 12:09:13 ID : twGq40r85Xs 0
근데 솔직히 떼먹을거 같다. 엄마도 할아버지 자식이니깐
45 이름없음 2018/09/09 12:09:29 ID : xxzWo0ty2Fi 0
웃기지 말라그래
46 스레주 2018/09/09 12:09:45 ID : twGq40r85Xs 0
할아버지가 엄마한테 그랬다고 엄마가 나한테 하소연하고 그랬는데 지금 나한테 그런말하능거 보니깐 야속하다
47 스레주 2018/09/09 12:10:41 ID : twGq40r85Xs 0
고등학교 다니면서 대학걱정보다 돈걱정이 더 많아서 힘들더라 다른 부모들은 좋은대학 가라고 하는데 우리엄마아빠는 돈애기만 하니깐
48 스레주 2018/09/09 12:10:55 ID : twGq40r85Xs 0
밉다
49 이름없음 2018/09/09 12:10:57 ID : xxzWo0ty2Fi 0
절대 스레주가 번 돈 부모님께 함부로 드리지마 설날 세뱃돈이나 생신날 축하금정도로만 드려 다른 때는 절대 드리지 마 한번 시작되면 고마워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받아가기만 하실거다
50 스레주 2018/09/09 12:12:54 ID : twGq40r85Xs 0
나보고 취업하고도 한동안 돈관리 자기가 해준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내가 사기를 잘 당할거같데 금전적인 면 말고 엄마는 나한테 좋은사람인데 이럴때면 마음이 심란하다 (금전적인 일로 저러는거 자체가 안좋은 사람일수도..)
51 스레주 2018/09/09 12:13:37 ID : twGq40r85Xs 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전에 한번 그런말씀 드리니깐 나보고 이기적이래. 집에 돈없는거 뻔히 알면서 왜 니생각만 하냐고 하면서
52 이름없음 2018/09/09 12:14:20 ID : xxzWo0ty2Fi 0
사기 당하지 않게 고이 통장에만 쌓아둘거니 걱정 마시라고 해 청약통장으로 만들어서 깨기 힘들게 만들어놔
53 스레주 2018/09/09 12:14:55 ID : twGq40r85Xs 0
난 과거에 등록금을 내가 내기 싫어서 부모님한테 순종해왔지만 오늘날까지 생각해보니깐 난 그냥 대학가자마자 독립해야될거 같아
54 스레주 2018/09/09 12:15:51 ID : twGq40r85Xs 0
내가 하고싶은공부를 위해 감당해야되는 돈이고, 방벚이 없는것도 아니니깐 함들어도 참아야겠지
55 스레주 2018/09/09 12:17:13 ID : twGq40r85Xs 0
치 졸업하고 모교 치과병원에서 일하는거 힘들까? 경쟁력이 높은지 낮은지 잘모르겠다
56 이름없음 2018/09/09 12:18:09 ID : xxzWo0ty2Fi 0
집에 돈이 없어도 일단 스레주가 번 돈은 스레주 돈이야 그리고 일단 스레주가 제대로 서야 더 크게 도와드릴 수 있는거고 치한수를 쓴다면 나중에는 결국 개원해야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개원하면 봉직의 때보다 더 돈을 잘 벌게된다. 결국 집에 도움되는건 개원의상태일 때 가능한거야 그런데 개원하는 비용도 꽤 들고, 좋은 입지는 월세가 비싸고 빨리 사라지거든. 좋은 입지 선점하기 위해서는 그 때까지 죽어라고 저금해둬야 해 절 대 돈 드 리 지 마
57 스레주 2018/09/09 12:18:30 ID : twGq40r85Xs 0
개원은 너무 먼 이야기야. 빚내야 될텐데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페이닥터랑 대학병원근무랑 봉급이 많이 차이가 날까?
58 이름없음 2018/09/09 12:18:36 ID : xxzWo0ty2Fi 0
아, 그나저나 스레주 여자냐 남자나
59 스레주 2018/09/09 12:19:11 ID : twGq40r85Xs 0
절대 안드릴거야.
60 스레주 2018/09/09 12:19:24 ID : twGq40r85Xs 0
여자 레주는?
61 이름없음 2018/09/09 12:19:55 ID : xxzWo0ty2Fi 0
여치는 페이가 그리 좋지 않아. 그래도 일단 취직하면 페이가 빠르게 오르긴 하지만, 고용은 좀 불리하지 치의학과면 최대한 교정과 들어갈 수 있게 학점관리 해
62 이름없음 2018/09/09 12:20:05 ID : xxzWo0ty2Fi 0
나도 여자
63 스레주 2018/09/09 12:21:18 ID : twGq40r85Xs 0
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되고싶어
64 이름없음 2018/09/09 12:22:20 ID : xxzWo0ty2Fi 0
여치면, 전공의 과정 밟는게 더 좋을거야 그냥 봉직시장에 나가면 잘 고용이 안될수도 있거든
65 스레주 2018/09/09 12:22:37 ID : twGq40r85Xs 0
아니면 소아치과 전문의가 되고 다른 분야 전문의를 하나 더 수료하고 싶은데 많이 힘들까?
66 이름없음 2018/09/09 12:25:12 ID : xxzWo0ty2Fi 0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전문의는 하나 따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지금은 내가 하는 말을 잘 이해 못할수도 있으니까 전공의 과정에 대한 고민은 대학졸업할 즈음에 하는게 나을거 같다
67 이름없음 2018/09/09 12:28:52 ID : xxzWo0ty2Fi 0
과외구하는거는 아는후배 없어도 담임선생님이나 친한 선생님께 과외할 후배있는지 여쭤보는 것도 좋을거다 물론 대학 합격하고나서 말이지
68 스레주 2018/09/09 12:29:21 ID : twGq40r85Xs 0
조언고마워 지금은 수능잘치는게 최우선이니깐 앞으로 아무새각도 안하고 공부만 할거야 경제적인 부분들은 수능치고 대학 정한다음에 마저 정하고 난 이제 밥 먹으러 가야겠다. 어차피 아빠는 겁쟁이라서 엄마를 죽이진 못했을거야 레주 고민상담해줘서 고맙고 밥 맛있게 먹어
69 이름없음 2018/09/09 12:30:02 ID : xxzWo0ty2Fi 0
용감해졌네 점심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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