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트위터에서 자기 정체(?) 숨기는 사람 나 말고도 있니 (7)
2.11 (1)
3.자기얘기를 잘 안하는 사람 어때? (18)
4.쓰잘데기없는 학술적인 취미 가지고 있는 사람 있음? (20)
5.pc함을 잘 녹여냈다는 생각이 드는게 (7)
6.애플워치 라이브포토 배경화면 있잖아 (1)
7.얼굴 빨개지는 사람 (3)
8.머리 좋은 친구들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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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졸업한 학교 (1)
11.버스에서 음식먹는거 어케생각해? (8)
12.신입은 입사하고 언제까지 봐줘야 한다고 생각해?(실수하는 거) (3)
13.이거 노래? 광고? 아는사람.. (1)
14.애들이 스토리를 잘 안봄 (3)
15.단어뜻 조금 생소하거나 어렵다 싶으면 (17)
16.난 친구랑 돈 거래 잘 안함 (1)
17.뉴욕에서 혼자 할거 추천해줘 (9)
18.아X당 아는 사람 (2)
19.나응식 수의사님 결혼하심? (5)
20.어뭐야 레스 삭제 기능 생김 (35)
난 남잔데 친한 친구들한테도 내가 겪은일,과거사,집안사정 등등을 잘 안말하는 편이야.말해도 90프로만 말하고 중요한 부분은 비밀로 남기거든,혹시나 그게 미래에 나의 발목을 잡거나 약점잡힐 수도 있다는 생각에..그래서 난 그냥 남의 얘기를 들어주고 호응 해주는 걸 선호해.사람들도 보통 자기얘기 하는 걸 더 좋아하니까 나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거든.근데 여자입장에선 이런사람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남자들은 대충 운동이든 게임이든 관심사 하나 겹치면 굳이 내이야기를 안해도 엄청 가깝게 지낼 수 있었거든.근데 여자입장에서 남사친으로 지내든 남자친구로 지내든 그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게 힘드니까,여자들은 뭔가 사람들의 유대감을 중요시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이런 측면에서 좀 친해지기 힘들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생각해.너희 의견은 어때?외국에 오래 살아서 지금 한국어가 뒤죽박죽인거 양해부탁할게~
음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겠지만 일단 내 생각 적어볼게
나 같으면 얘가 안 밝히는 이유가 있겠지 싶음서도 왜 안 말해주나 섭섭한 마음이 없잖아 있을 것 같아.
반대로 나라면 정말 친한 사람이라면 일부러 나는 이러이러해서 안 밝힐 거다 너도 나에게 감추고 싶고, 밝히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할 것 같고...
나도 내 얘기 잘 안하는 사람인데 상대방이 너무 tmi에도 부담스럽.. 그냥 난 어느 정도의 익명성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어 좋아하는 사람빼고ㅇㅇ 몇몇 사람은 속내 얘기안한다고 서운해하는 티 내는데 난 내 약점 발목잡히고 싶지 않아 스레주처럼..
난 개인적으론 그닥 안 좋아해... 예전에 자기 얘기 잘 안 하니까 뭐 나랑 지내던 도중에 서운한 일? 이런 거 있어도 제때제때 말 안 하고 혼자 꽁해있었던 애가 있었음ㅋㅋ 그래서 내가 혹시나 하고 나한테 혹시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그때 말 안하고 몇 주 뒤에 사실은...내가... 이런식으로 나오더라 아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개빡쳐 결국 연끊음
난 여자지만 스레주보다 좀더 보수적이고 많은걸 숨긴채로 친구관계를 유지했었어.
훗날 더깊은 이성친구,애인이 생겨도 딱히 많은걸 보여줄순 없을거같아 물론 살짝의 불신이 언젠가 트러블이 될수도있지만 같이생각하고 해결하고싶단 마음만 지속하면
다른건 필요없다 생각해
나 여잔데 내가 진짜 내 얘기를 안해 상대방 얘기만 들어주고 리액션 해주기만 하는데 애들이 나 되게 재미없어할까봐 좀 신경쓰이게되긴하는데 잘 모르겠다
난 내 얘기 별로 안 하는 편인데 애들은 아무 생각 없던데, 다들 자기 얘기한다고 바빠ㅋㅋㅋㅋ 만나면 내 얘기는 꺼낼 시간도 없이 자기 사는 얘기만 한다, 그리고 굳이 내 속내 말 하고 싶지도 않고.. 사람 성향에 따라 스레주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주위 사람들은 대체로 서로 대화해서 관심사를 공유하기보다는, 자기 얘기를 들어주고 유대감을 쌓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이야
나는 내 이야기 잘하는 편이야. 살면서 숨겨야 될 일이 거의 없었어서 그런가 봐. 그렇다고 남이 자기 이야기를 다하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하거나 속상하지는 않아. 이야기하기 싫으면 이야기 안 할 수도 있지. 모든 사람한테 자기 이야기를 다 해야 하는 거도 아니고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자기 이야기를 더 많이 했을 수도 있잖아? 그런데 싫은 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야. 이게 뭐가 다른가 싶겠지만 음.. 극단적인 예시밖에 생각나지 않는 나를 이해해줘. 예를 들어서 아빠한테 학대를 받은 사람은 성인 남성이 싫을 수 있잖아? 그러면 그냥 나는 성인 남성이 싫어. 까지는 이야기해 달라는 거지. 성인 남성이 싫은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데도 캐묻는 사람이랑은 어울리지 말고. 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도는 파악해야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혹시 내가 눈치없는 소리를 할 수도 있잖아. 옛날에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신 줄 모르고 계속 엄마 이야기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엄청 신경쓰였단 말이지.. 이런 식으로? 아무튼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거 자체를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아. 나부터도 남의 행복에 순수하게 기뻐하고 남의 불행에 순수하게 슬퍼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래도 최소한의 이야기는 음.. 필요하지 않을까?
난 내 얘기 하는거 좋아해서 시시콜콜한거 나름 심각한얘기 왠만큼 친하면 다 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안한다 해서 서운하진 않고 굳이 말 안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함. 그리고 내 얘기 하는거 좋아하는 만큼 남이 얘기하는거 듣는것도 좋아해
내친구도 남자인데 자기 사생활 얘기1도안함. 7년 알았는데 누나가 있는지 최근에 알았음. 자기노출이 상대방과의 신뢰를 위해 어느정도 필요한건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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