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희귀병이야 뭐야;;?? (5)
2.뭐든지 물어봐라 답해줄 것이니 (5)
3.. (1)
4.요즘사람들이 잘 쓰지않는 말이나 표현 말해보자 (47)
5.추석의 아침이 밝았다~ (6)
6.스레딕에서 늦둥이 소식 보고 궁금한점 (16)
7.레스주들은 언제 정신적으로 성작했음을 느꼈어? (6)
8.얘들아 앵커판 자주 들러줘 (8)
9.이상하다 (6)
10.다들 어떻게 살아? (6)
11.추석의 해가 떠오른다 (1)
12.7시까지 같이 샐 의인 구한다 (3)
13.먹고싶은거 막쓰는 스레 (2)
14.사람 많이 사귈수 있는 알바 추천좀 해주라 (8)
15.사주 이런데에 지식 좀 있는사람 있어? (2)
16.잘안우는데 이거 비정상임? (9)
17.심심해 (2)
18.지금 전설의고향 찍고있거든? (53)
19.와 뒤질뻔 (6)
20.끝말잇기 한방 단어 공유하자 (16)
난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심리기술을 나에게 적용할 수 없어..
나는 무섭지 않을 거야 하지만 너희들이 도와준다면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은 밝은 아침이 될 거고 난 정말 기쁠 거야
고민상담도 좋다!
이런 데서 걸은 작년에 일어난 소소한 썰도 풀어 주마!
이어폰이 멀쩡했다면 이 공포심이 덜했겠지만 맙소사 마리아님..
남아있는 한쪽마저.. 치지직거려요
공포스러운 상황에 놓 여 있어! 난 밥먹고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석이라 시골집에 와있거든.. 그래서 길 분위기가 오져
길은 내가 보여줄게!
>소소한 썰 풀어줄게 ㅋㅋ
그걸 위해서는 일단 이 길부터 시작해야해. 첨부하고 풀어줄게!
여기가 시골이라 마을? 이라고 할것없는 마을에 들어가서야 집이 나와
그래서 도로 나오면 쭉 이어져있고 한쪽은 집 한쪽은 논밭이거든
낮사진도 딱히 그렇게 걷고싶은 분위기는 아닌데
밤엔 진짜 분위기가 무서워..
내가 잘 보낸게 맞다면 가로등 사진일거야 검은 사진이
가로등 간격이 진짜 너무 멀어 쩌~ 멀리있다구.. 근데 중간중간에 도로 거울이 있어!
먼저 이런 시간에 이런 분위기의 길을 왜 걷고 있었냐면..
잠이 안와서 + 밥먹고 소화 라는 이유에서이다 그때도 같았어
지금 날씨가 추워서 거적대기 하나 입고 나왔는데
그때도 거적대기 입고 이 길을 어슬렁 거렸단 말이야
저기 뒤에가 산이고 강이라 언제 이상한게 튀어나와도 이상할게 없는 곳이여서 약간의 무서움을 안고 막 걸었지
이왕 나올거면 공유였음 좋겠다 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너네 혹시 학교괴담이라는 애니매이션 본 적 있어?
괴담레스토랑이나
어디나온지는 기억안나는데
목없는 운전자, 막 차 관련된 귀신이 실제로 존재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건 그 때였다
내가 한창 집도 없는 도로가를 슬렁슬렁 걷고 있는데
차 한대가 슝 지나가더니 갑자기 멈춰선거야..
>>레주들 고마워!
그때 내 눈 똥그래가지고 뭐야..?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내 심장이 학교괴담 떠올리면서
(나.. 조..땐거야..?)
막 고뇌의 시간이 왔지
그때 창문이 딱 열리더니
그 사람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3초간 아이컨택하고 서로 개쪼개면서 감 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방 작은탭에 비상금으로 쓰려고 20만원으로 넣어놨는데 오늘 쓰려고 하니까 보이지 않는다..
고민상담할 레주 있으면 부탁해줘!
내 주제로 이야기할것도 있긴 한데 누가 없으면 무섭긴 하니까..
아 그리고 가톨릭 신자레주는 나에게 교리 같은걸 가르쳐준다면 고마울거야.
썰 들어준 레주들 고마워! 덕분에 내 두려움이 줄어들었다!
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편이라 방에다 숨겨놨을 가능성도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랬던 기억이 나질않음
집에 돌아가면 내 20만원은 있을까 과연?....
앗 태그를 잘못했다 미안해! 내가 지금 안경이 없어서..
사용한 가능성도 있을것같아.
추석이니까 선물이라던가..
예전에도 어디 놀러가는데 비상금을 가방에 둬서 당연히 거기 있는줄 알고 출발했는데
가방을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는거야
근데 이번엔 가방 그냥 진짜 탈탈 털어도 안나옴.. 그래서 집에 희망을 거는데 그런 기억이 없다..
그리고 쓴 기억도 없는데 이또한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확정을 못짓겠네 ㅠ
많이 당황했겠다..ㅠ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면 슬프지만 누군가가 가져갔거나 자신이 사용했거나 집 어디에 있거나 그 중일텐데 사실 기억의 왜곡이라는 것도 존재하거든
나도 엄청 까먹는 편이라 그럴때마다 완전 화나는거야
그래서
밤길을 걷고 있는 스레주는 어떤쪽이 정답이라고 생각해?
틀리든 맞든
포기하고 후련한마음을 가지거나, 아니면 하루라도 희망을 가지고 살게
레주 선택에 따라 ㅋㅋㅋㅋ
나는 그 상황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을 바꾸도록 노력하고 있어
사용했다면 그때 필요했던것이고 못찾는다면 진짜루 비상금이 되는거니까.. 충동적 사용을막을 수 있지
그래 일단 고마워 ㅋㅋㅋ 희망을 가지면 기분은 좋겠지만 포기하는 것도 나쁘진않은 것 같아
이러다 내일 찾으면 또 기분 좋아질테니 땡큐 ㅋㅋ
내가 말할때 조언과 함께 말하는 스탈이라 ㅋㅋ..
간단한게 나았을 수도 있겠다! 쨌던 좋은 선택이 되었다면야..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걷고 있는데
지금 듣고있는 음악은 윤하의 답을 찾지 못한 날이에요
사실 정말 듣고 싶은 노래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엘리펀트쥬스의 노래입니다
이 닉네임도 그 사람에 대한, 저 자신에 대한 소원을 빌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구요
저는 보고싶을 때마다 그 노래를 들으며 걷는데요
그럴수록 이루어지지 못해서 했던 그 행동들에서의 감각이 떠올라서 정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처럼 되어 버린다는 겁니다
꼭 음악을 들을 때가 아니라도, 아침 햇살, 맑은 공기에서 감각의 전이
공감각이라고도 하죠
그 감각들이 내가 우울하거나 설레거나 하는 감정들이 내게 적용되서
아련한 기억이 들게 하는거에요
이런 상태의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있는데
김종욱 찾기라는 영화에요
이 영화에 공유가 나와서 잘생긴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찌됬건 이 영화에서 공유는 첫사랑 찾아주는 어떠한 사무소를 하고
여주인공이 의뢰를 해요
그래서 그 문제의 김종욱을 찾으려 마악 산부터 해서 돌아다니는거에요
그러다가 서로 자신의 첫사랑을 이야기하면서 밤은 깊어가구요
공유가 우연히 그녀의 지갑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그들이 찾던 김종욱이라는 사람의 신분증 비슷한게 있었던거죠
그녀는 이미 김종욱을 알고 있었지만
그를 찾아가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기억하는 첫사랑 김종욱과 지금의 김종욱이 다를까봐 였습니다
그리고 어찌해서 그 김종욱이라는 사람이 출국하는 날짜가 됬는데
여주인공은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어본 공유에게 안녕 안녕 안녕이더라구요 라는 말을 한 뒤
영화는 끝이 나게 되죠
영화가 궁금하신 분은 영화를 보시구요
저기서 여주가 취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미련이란걸 떨쳐내야 한다는거에요
어쩌면 시간이 약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삶의 이유로 삼는 사람들어켄 그게 쉽지 않다는거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한번 입은 옷 바로 빤다 vs 안빤다
소심한 나레더 조만간 쩝쩝충 복수를 해야되나 이거...
좀 진입장벽 높고 친해지기 어려운 애들 특징이 뭐야
ai채팅 하는 사람 있음? 너네 누구랑 해??
다이어트 중인데 현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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