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creZdyLhvD 2018/09/28 17:07:29 ID : MlwpV82lipc 1
혹시 가출 해 본 사람 있니? 막상 저지르고 나왔ㅅ는데 ㅇ어디가야 될 지를 모르겠다. 지갑 핸드폰만 들고 나어ㅏㅅ는데..
2 이름없음 2018/09/28 17:59:00 ID : 5Ve5dPdA59g 0
우선 저녁먹으면서 생각하자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들어가서 시간 때우면서 어떻게 할지 생각정리부터 해보는 건 어때?
3 이름없음 2018/09/28 18:06:48 ID : lDvBbu5Xthh 0
내 19살 시절 생각난다. 재수한다고 가출했었는데 ㅋㅋ
4 이름없음 2018/09/28 18:07:27 ID : 7dO8mLe0rhu 0
뭐래 가출청소년한테는 잘곳이 없는데 그냥 치킨하나 뜯고 다시 집가서 자면되는거지
5 이름없음 2018/09/28 18:07:37 ID : lDvBbu5Xthh 0
생각을 정리하려면 카페나 패스트푸드점보단 피시방이 좋음. 가성비 좋고 여러가지 밑그림 그릴 수 있거든.
6 이름없음 2018/09/28 18:10:54 ID : lDvBbu5Xthh 0
근데 스레주 몇살이냐. 미성년자면 심야에 피시방에는 못 들가는데.
7 ◆FcreZdyLhvD 2018/09/28 19:11:00 ID : MlwpV82lipc 0
아직 미자야... 피방에서 여태까지 좀 게임하다가 ㅈ지루해서 씨유왔어
8 ◆FcreZdyLhvD 2018/09/28 19:14:28 ID : MlwpV82lipc 0
마냥 죽치고 앉아있는데 다시 피방가야되나
9 이름없음 2018/09/28 19:21:01 ID : f81jApgqnWm 0
돈은 넉넉히 있어? 집에 들어갈거 생각하고 나온거 같은데, 피방 은근 부담될거같은데. 금액이.
10 ◆FcreZdyLhvD 2018/09/28 19:22:52 ID : MlwpV82lipc 0
그나마 추석 때 받은게 있어서 한 8만원 정도 남았어
11 이름없음 2018/09/28 19:23:37 ID : f81jApgqnWm 0
집엔 언제갈 생각이야?
12 이름없음 2018/09/28 19:32:02 ID : qkmpQmk5RCn 0
진짜 대책없구나ㅋㅋㅋ 추석용돈좀 믿고 가출한거야? 그거 다쓰면 뭐할건데?? 가출한 급식들 범죄에 연루된다는말 괜히 있는거 아니니깐 빨리 집가서 죽을죄졌다고 반성해라
13 ◆FcreZdyLhvD 2018/09/28 20:21:51 ID : MlwpV82lipc 0
너 말처럼 그거로 멋 부리고 괜히 가오잡으려고 막 나온게 아니야. 너야말로 우리 집안 사정도 모르잖아.
14 ◆FcreZdyLhvD 2018/09/28 20:22:37 ID : MlwpV82lipc 0
아직은 그런 생각 없어
15 이름없음 2018/09/28 20:34:02 ID : TU41BfdV9bh 0
나도 집안사정때문에 가출해본적이 꽤있는데 일단 나는 친구랑 연락먼저하고 친구랑 같이있었어 그래도 밖에있으면 쌀쌀해지니까 친구집에서 있는것도 괜찮은방법이야!
16 이름없음 2018/09/28 20:34:24 ID : TU41BfdV9bh 0
그래도 3일안에는 들어가는게 좋아
17 ◆FcreZdyLhvD 2018/09/28 20:40:25 ID : MlwpV82lipc 0
안그래도 방금 막 친구링 연락은 했당.. 근데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18 ◆FcreZdyLhvD 2018/09/28 20:40:38 ID : MlwpV82lipc 0
생각은 해볼게. 고마워!
19 ◆FcreZdyLhvD 2018/09/28 20:41:02 ID : MlwpV82lipc 0
호옥시 찜질방에서 지내는 건 위험할까..?
20 이름없음 2018/09/28 21:05:48 ID : lip87cMrwLh 0
안녕 스레주 나는 가정폭력때문에 가출한지 10년정도 되는데 혹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난건지 알 수 있을까?
21 ◆FcreZdyLhvD 2018/09/28 21:18:44 ID : MlwpV82lipc 0
우리가족은 아래로 동생 둘(3살 차이 여동생, 띠동갑 남동생), 엄마, 새아빠, 나로 구성되어있어. 난 참고로 올해 중학교 2학년이야. 아저씨(새아빠)가 오시기 전, 우리 엄마와 아빠의 싸움은 잦았고, 그로인해 나는 좀 스트레스가 컸어. 결국 아빠와의 싸움으로 지친 엄마는 몰래 새로 만나는 남자(지금의 새아빠)가 생겼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빠가 이혼하자고 해서 좋다고 엄마는 이혼하시고 아저씨를 들이셨어. 그 뿐이겠니, 그 간 엄마가 나한테 준 말들과 행동들. 난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어. 덕분에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여 선생님이 문제아로 보시기도 했고, 중학교 올라와서 전학 온 학교에서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있어. 우울증은 곧 온 몸에 자해상처와 자살시도의 흔적으로 커졌어. 내 행동은 지금의 내 동생들에겐 매우 미안해. 너무 무책임하지. 알아, 알고 있어. 그 생각으로 매우 많은 고민들을 했거든,, 근데 오늘 학교 끝나고 나서 엄마가 내 멱살을 잡고 뺨을 때렸어. 내 띠동갑나는 동생이 3살임에도 아직 말이 안 텄거든. 고집불통이라 처음 다녔던 유치원에서 거절당했는데 이번에도 또 거절당해서 화난다는 이유로. 그 일 겪고나니 이성을 잃게 되더라. 그래서 그냥.. 나왔어 그 채로.
22 ◆FcreZdyLhvD 2018/09/28 21:18:58 ID : MlwpV82lipc 0
미안.. 말하다보니 길어졌다. 나 마음 좀 추스릴게
23 이름없음 2018/09/28 21:19:31 ID : lDvBbu5Xthh 0
중2면 알바도 못하겠네...
24 이름없음 2018/09/28 21:21:30 ID : lDvBbu5Xthh 0
어떻게든 알바 구해서 최저시급만큼 안줘도 1년 반에서 2년은 죽자고 모아봐. 그럴 생각 있으면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줌
25 ◆FcreZdyLhvD 2018/09/28 21:29:10 ID : MlwpV82lipc 0
알바도 생각해봤지.. 근데 받아 줄 곳이 있을까... 어디를 가야 해? 편의점?
26 이름없음 2018/09/28 21:59:29 ID : oHA6i62JVbu 0
청소년 쉼터 있어. 혹시 알아봐바
27 ◆FcreZdyLhvD 2018/09/28 22:22:59 ID : MlwpV82lipc 0
내 친구가 한 번 갔다왔는데 경험담 들으니까 별로 가고 싶진 않아..
28 이름없음 2018/09/29 00:15:16 ID : lip87cMrwLh 0
스레주! 꺼내기 어려운 말일텐데 꺼내줘서 고마워 나도 초등학생때부터 온갖 모진일들과 몹쓸짓을 많이 단했어 나는 청소년 남자쉼터에서 살고있는데 일단 쉼터는 쉼터따라서 진짜 달라 지금까지8개의 쉼터를 거쳤는데 대부분이 좀 그렇더라 그리고 여자쉼터는 더욱 좀 남자는 알지못하는 그런? 심리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더라 정안되면 쉼터생활도 해보는게 괜찮다고 생각을 해 비록 각자 개성이 강하고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더욱 그렇겠지 근데 쉼터생활하다가 사회생활하니까 좀 낫드라 그리고 나도 정신적으로 병이 좀 많아 그런것들은 자기가 바꿔가야 할 것들이고 아 그리고 내 말 뜻 이해하지? 진짜 정 안되면 진짜 못버티겠고 그러면 앞날생각해보고 대책없는 비행이 아닌 대책있는 비행을 했으면 좋겠어 좋은 비행말이야
29 ◆FcreZdyLhvD 2018/09/29 09:24:03 ID : MlwpV82lipc 0
헉 고마워 감동이다.. 이렇게 생활하다가 정 힘들면 생각해봐아겠네ㅠㅜㅠㅠ 완전 고마워!
30 ◆FcreZdyLhvD 2018/09/29 09:46:30 ID : MlwpV82lipc 0
아무래도 주말인데 계속 여기에 머무르기는 눈치보여서 그냥 나왓어..
31 ◆FcreZdyLhvD 2018/09/29 09:47:26 ID : MlwpV82lipc 0
또 피씨방을 가야되는 건가 어떡하지
32 이름없음 2018/09/29 09:50:10 ID : lDvBbu5Xthh 0
안타깝군. 내 옛날생각난다... 진짜루 나도 괜히 피방 옮겨다니고 그랬는데
33 ◆FcreZdyLhvD 2018/09/29 09:55:58 ID : MlwpV82lipc 0
너는 이럴 때 어디 갔었어?
34 ◆FcreZdyLhvD 2018/09/29 15:09:24 ID : MlwpV82lipc 0
지금 독서실에서 쳐자다가 깼어.. 친구네 집 가기가 정말 눈치보이는데 갈 곳이 없다. 독서실에서 뻐겨도 12시에 문 닫는데 잠은 어디서 자.
35 ◆FcreZdyLhvD 2018/09/29 15:12:28 ID : MlwpV82lipc 0
나도 모르겠다~ 배고파서 편의점 옴
36 이름없음 2018/09/29 15:58:07 ID : 04GmnDxSKZi 0
일단 뭐하고 싶은지 생각해봐야 될거 같아. 지금 너가봐도 너는 미래가 불투명하잖아. 작은거라도 생각해봐.
37 ◆FcreZdyLhvD 2018/09/29 20:07:58 ID : MlwpV82lipc 0
물론 다들 그랬을테지만, 난 모든 거에 성격을 죽이고 살았거든. 맞춰주는 거에 익숙이 되있어. 그래서 그런지 한 번도 내가 무언갈 하고 싶다는 생각을 꾸어본 적이 없어.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에 한 가출도 난 하루가 지났지만 지금도 떨리고 긴장되서 미칠 것 같아. 항상 지시만 받다가 처음으로 내가 내 의지로 저지른 일이라. 뭐하고 싶은지. 그걸 생각하기엔 머리가 아파. 뭐를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어 솔직히. 힘들고 진빠지는 얘긴 별로 하고싶지 않앗는데 미안해 너무 힘들다 지금은.
38 이름없음 2018/09/30 00:54:11 ID : Bfare6rAmFi 0
가출했다 들어가면 쓴소리는 무조건 듣겠지 근데 쓴소리 의도가 널걱정했다가아니라 왜 피곤하게 만드냐 짜증나게 이런의도면 두세달 알바해서 보증금모으고 자취해야한다..
39 이름없음 2018/09/30 01:03:53 ID : 05SFbh83Cqq 0
음...요새 24시간 운영하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많다던데 그런데서 있으면 안되려나...? 새벽에는 손님도 적어서 구석에 조용히 있으면 뭐라고 잘 안 한다던데..
40 ◆FcreZdyLhvD 2018/09/30 11:27:34 ID : MlwpV82lipc 0
집으론 도저히 발이 안 떨어진다.. 미안해 나름 의견 제시해줬는데ㅜㅜㅠㅠㅠㅜ
41 ◆FcreZdyLhvD 2018/09/30 11:27:55 ID : MlwpV82lipc 0
한 번 알아봐야겠어 고마워..!
42 ◆FcreZdyLhvD 2018/09/30 14:42:32 ID : MlwpV82lipc 0
그.. 레스주들아 내일 학교는 가야겠지..? 시험이 끝나긴 했는데.. 병결로 빠질까?
43 이름없음 2018/09/30 23:13:12 ID : 04GmnDxSKZi 0
학교는 너가 가고 싶으면 가 어짜피 시험도 끝났으니까 몇일동안은 괜찮을거 같은데 너가 학교에 가고 싶으면 가고 안가고 싶으면 빠져
44 이름없음 2018/10/01 20:59:46 ID : a8i1ctta2tw 0
스레주 아직 가출 중이야?? 이제 사흘 정도 됐는데 돈 괜찮나 걱정돼서. 8만원 정도 들고나왔다며....
45 ◆FcreZdyLhvD 2018/10/01 21:21:01 ID : MlwpV82lipc 0
괜히 빠졌다가 쌤들이 알게되면 일 커지기 싫어서 그냥 ㅇ학교는 나오는 중이야. 나중에 엄마 찾아오면,,, 어떡하지
46 ◆FcreZdyLhvD 2018/10/01 21:22:54 ID : MlwpV82lipc 0
최대한 굶으면서 식비에만 쓰려고 하고 있어. 그래도 친구부모님이 굉장히 좋은 분이셔서 좀 얹혀살고 잇긴 한데 계속 이럴수만은 없으니 걱정이야.
47 ◆FcreZdyLhvD 2018/10/02 00:18:16 ID : MlwpV82lipc 0
있잖아 나. 자,살 하고 싶다 그냥.
48 ◆FcreZdyLhvD 2018/10/02 00:18:57 ID : MlwpV82lipc 0
너무 힘들다.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맞을게 뻔하고 집에서 나 대신 맞고있을 동생들을 생각하면 되게 마음이 아픈데
49 ◆FcreZdyLhvD 2018/10/02 00:19:09 ID : MlwpV82lipc 0
지친다 너무.
50 ◆FcreZdyLhvD 2018/10/02 00:19:49 ID : MlwpV82lipc 0
한 걸음만 더 가면 끝인데 어떡해. 의지 할 사람이 없다. 마냥 그 친구한테만 의지할 순 없으니까.
51 이름없음 2018/10/02 00:21:47 ID : Za9AmGla2oN 0
스레주 나 미리 말하자면 가정폭력 피해자라 뒈지게 혼나고 튄 여고생이다. 일단 너 지금 당장 쉼터 갈 생각 아니면 1366 응급보호라도 가는 게 네 미래나 나중 도모하긴 쉬울 거다 난 공주 센터에서 일주일 있었는데 거기는 정말 말 그대로 임시 보호니까 네가 잠깐 쉬기에는 좋을 것 같고 전국에 있어서 전화하고 가면 맞을 거다 최장기 일주일까지 보호해 주고 그 다음 인계도 해 주니까 일단 거기 가 보는 건 어떨까 싶은데
52 이름없음 2018/10/02 00:23:04 ID : Za9AmGla2oN 0
지금 너 그렇게 생각하는 거 당연한 게 지금 어찌됐든 간에 너 가정 밖으로 셀프탈출 한 거다 물론 당연히 지금까지 당연하게 살던 삶이랑은 조금 다르게 살려고 나온 게 맞을 테니까 물론 그렇겠지 근데 너 그러는 거 아니니까 정신 잘 잡아 살려고 나온 거 아니냐 너
53 이름없음 2018/10/02 00:24:50 ID : Za9AmGla2oN 0
쉼터는 그나마 천안 쉼터가 제일 규칙 없이 다른 사람들이랑 섞이기 편했다 알아두는 게 좋을 거라고 난 실제로 거기서 굉장히 잘 지냈으니까
54 이름없음 2018/10/03 20:13:46 ID : wrfala02oJX 0
스레주 혹시 생각나서 왔는데 뭔 일 있는건 아니지.....?
55 이름없음 2018/10/03 21:14:30 ID : coNy3TTVasl 0
많이 힘들었겠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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