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02 21:53:37 ID : 4Y2k7e2HyNw 0
난 뭐 남들처럼 스트레스 많이받는것도 아니고 죽을만큼 힘든것도 아닌데 그냥 지금이 조금 답답한데 털어둘곳이 없어서 익명으로 혼잣말이나 하고가려고해
2 이름없음 2018/10/02 21:54:57 ID : 4Y2k7e2HyNw 0
우리집은 장사를 하는데 매달 굶어죽지않을만큼은해 작년부터 시작한 일이고 매번 새로운 사람보단 단골위주야 아는사람들이 60퍼는 오는거같아
3 이름없음 2018/10/02 21:56:13 ID : 4Y2k7e2HyNw 0
난 장사를 도와주러온지 얼마안됐어 두달넘었고 세달다되가네 오고싶어서 온게 아니어서 정도 안붙어서 한달정도는 방황울 많이했던거같아 부모님도 그걸 아시는지 그냥 냅두셨고
4 이름없음 2018/10/02 21:57:04 ID : 4Y2k7e2HyNw 0
두달로 들어설때부터 가게에 붙어서 일을 많이 도와드린거같아
5 이름없음 2018/10/02 21:58:37 ID : 4Y2k7e2HyNw 0
솔직히 밀하면 작년부터 알았고 오고나서는 늘 보던풍경인데 아빠가 항상 술을마셔 일끝나고 마시는게 아니고 왜 아는사람이60펀거같다그랬잖아 아빠가 요리해주다 친한사람이오면 그대로 가서 앉아서 술을마셔
6 이름없음 2018/10/02 21:59:26 ID : 4Y2k7e2HyNw 0
술마시면 개도된다 개되는건 나중이고 술버릇이 계속먹고 사람안보내고 무조건 자기가 쏘고 가족한테만 개가되는거야 남한테는 정말잘해 천사표야
7 이름없음 2018/10/02 22:00:34 ID : 4Y2k7e2HyNw 0
그래도 난 아빠가 말을 잘듣는사람중 하나였지 근데 맨날 술먹고 가족한테 개되는걸 보고있었지 말로만 뭐라햇어 아빠도 내앞에선 말로만 개가됬으니까
8 이름없음 2018/10/02 22:01:37 ID : 4Y2k7e2HyNw 0
이기적인거알아 남들힘들거알아 근데 변명을하자면 그래도 아빠라고 마음이 약해지더라고 .. ㅎ
9 이름없음 2018/10/02 22:02:45 ID : 4Y2k7e2HyNw 0
오늘은 기분좋게 일을 시작했어 일하다 친한사람이 와서 엄마도 술먹고 아빠도 술먹고 기분좋아보여서 내가 일하면서 먹고놀게냅뒀지 근데 잠깐 재료좀 사러갔다온사이에 아빠가 술에 먹힌거야
10 이름없음 2018/10/02 22:04:11 ID : 4Y2k7e2HyNw 0
손님도 엄마도 나한테 아빠를 방에 데려다주라고하거든 항상 내말은 들으니까 오늘도 데리러갔는데 너무 가관인거야 우리엄마. 남의 아줌마 남편을 앞에두고 아빠랑 아빠친구 아줌마랑 술에 취해서 붙어서 쓰다듬기도하고 하대..
11 이름없음 2018/10/02 22:04:48 ID : 4Y2k7e2HyNw 0
솔직히 나 그거보고 눈돌아갔다 아빠가 개가된다지만 제대로 미쳤구나싶었고 아줌마도 제대로 취했구나 싶더라고
12 이름없음 2018/10/02 22:05:29 ID : 4Y2k7e2HyNw 0
그러다가 아줌마가 중갼애 정신이 돌아왔는지 집에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노래방쏜다고 가쟤 아줌마분 남편도부르고 다 가제
13 이름없음 2018/10/02 22:06:12 ID : 4Y2k7e2HyNw 0
보고있으니까 너무 기가차서 아줌마한테 같이.술마셔도 되냐고 여쭤보고 앞에 앉아서 내 술만 가지고와서 따라만 놨었는데 아빠가 또 들러붙는거야
14 이름없음 2018/10/02 22:06:46 ID : 4Y2k7e2HyNw 0
마셨지 나 술 별로 안쎈데 그냥 오백잔에 다 따라서 원샷때렸도니 취기가 확 올라오는거야
15 이름없음 2018/10/02 22:07:43 ID : 4Y2k7e2HyNw 0
그리고 술도마셨겠다 아빠말렸어 지금 뭐하냐고 맨날 이칼꺼면 장사때려치우라고 무슨 노래방을 가냐고 아주머니 집이 보내드리고 아빠도 방에가서 자라고했어
16 이름없음 2018/10/02 22:08:14 ID : 4Y2k7e2HyNw 0
뿌리치길래 힘으로 잡았지 그랬더니 돌아오면 가만히안둔다 하고 작게얘기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너무 속상한거야
17 이름없음 2018/10/02 22:09:14 ID : 4Y2k7e2HyNw 0
그래서 내가.더 크게 가만안두면 우얄낀데 갔다와서 가만히두지말고 지금 때리라캣어.. 솔직히 혼잣말이지만 아빤데.. 그래도 아빤데 너무 막말하는거같고 너무 욕하는거같아서 써도되나싶다
18 이름없음 2018/10/02 22:10:37 ID : 4Y2k7e2HyNw 0
그렇게 아빠랑 힘싸움좀하다가 아줌마가 나 도와줄라는데 아빠가 나랑만 조금이라도 살이 부딪히면 자꾸 내치는거얔ㅋㅋㅋㅋㅋㅋ 진짜.그 순간 서러움이 확 올라오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18/10/02 22:11:59 ID : 4Y2k7e2HyNw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남앞에서 아빠앞에서 울기싫어서 술두병들고 근처공원와서 앉아서 울면서 먹으면서 글올려본다 서러워서 어는사람햔테 가족욕하긴 좀 아니니까 혼잣말이라도 좀 낫다 스레딕만든사람 땡큐 !!♡
20 이름없음 2018/10/03 11:34:09 ID : nxDtcsrvzXx 0
우리 집도 아빠가 술을 엄청 드셔 진지한 얘기를 할 때도 장난을 칠때도 아빠는 술을 마시고 하셔 언제나 술냄새를 풍기면서 나를 찾는데 솔직히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누구한테 제대로 말을 못 하겠는데 한번은 아빠가 왜 맨날 아빠는 우리 딸이랑 아들한테 잘못만 할까 이러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시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고 어디서부터 뭐가 어떻게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기가 정말 싫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휴 스레주도 고생이 많아 서러운게 지금은 좀 풀려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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