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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건 모르겟고 교회에 10시 30분 쯤 도착했단 말야 근데 그 세 그룹씩 나누어서 약간 선생님? 들이 성경공부 가르쳐 주시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ㅋ ㅜ 나는 근데 별로 안 궁금하고 들리지도 않아서 말았어!
나 재림교교인인데 해외에서는 공식종교이고, 우리나라에서 엄청구박하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종교로인정받았어! 안식일예수재림교 구글에검색해봐
일반인 이보기에 쉽게이해할수있는 일요일교회와 다른점은 크게2가지야.
하나는 '안식일'을 일반교회는 일요일, 재림교는 토요일로보는거랑 성경에 하나님이 돼지고기는 더러워서 먹지말라고 '권장'하셨는데 재림교는 그부분을 예민하게여겨 더궁금한거있으면물어봐!
예수재림교 재단이 삼육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 막 이상한 사이비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예전에 서강대 놀러갔을 때, 그 학교 바로 옆에도 무슨 예수재림교 건물 있던 거 같았는데.. 아닐지도 모르고.. 그리고 윗 글에 돼지고기 얘기는 당시 척박했던 토지로 인한 식량문제와 관련된 얘기라서 수긍가는 부분도 있고.. 뭐 암튼 사이비나 그런 거 아니니까 할아버지랑 즐겁게 다녀~
그냥 뭐라고 하지? 막 보통 기독교? 개신교에서 기도할 때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런 식으로 좀 말을 중복해서 하는 거 보다는 자기네처럼(어감이 이런식으로? 뭐랄까 약간 우리는 개신교랑 다르다 이런 느낌이었어) "기도드리옵니다" "원하옵니다" 이런 식으로 하라고... 되풀이 하지 말라는 것 같았어
11번인데 어디교회가그래? 기도는 그냥자기마음대로하면될텐데... 내가아는목사님들중 그런식으로 강요하는목사님은안계신데....
음 난 별거 아니구 삼육재단 학교 다녔구 교회 다녔던 학생이얌
토요일에 예배드리고 돼지 고기는 절대 안 먹는 정도..?
그리고 한국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아서 이단은 아니야!
해외에서는 이미 정식으로 인정받은지 오래됐다구 배웠엉
우리 할아버지가 다니시는 교회! 예수재림교거든 약간 되풀이 하는 건 안 좋다는? 그런 쪽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교회 안 다니는 나도 의아했어...
성경에 보면 이방인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나와있긴 해. 마음이 담겨있으면 괜찮지만 괜히 화려하게 보이려고 중복되는 말을 쓰는 건 좋지 않다는 얘기인 것 같아
나 레주인데 이 말이 맞는 것 같아 ㅠㅠ 사실 나는 무교인데다가 교회 다니는 울 엄마가 자꾸만 이단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주위 사람들도 그래서 나는 그런 줄로 알았어 근데 너희 얘기 들어보니까 아닌 것 같아! 궁금증 해결해 줘서 고맙고 잘 자
결국 종교도 인간이 만들어 낸 것 뿐일뿐.. 이단이란 기준은 어떤 기준일까 싶다. 사람을 해치지 않으면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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