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녕 성우가 꿈인 쓰레주야 (12)
2.. (1)
3.이거 엄마한테 말해야될까 (2)
4.격리당했는데 뭔가 서러워 (7)
5.누나 때려치우고 싶다. (18)
6.왜 나 안좋아해 (2)
7.연애상담 하고싶어서 왔어 (16)
8.뭔가 인생이 너무 공허하고 재미가 없는데 (58)
9.재수없게 말하는 방법 (19)
10.삭제 (2)
11.여자인데 나이로는 3수 학년으론 4수 실제론 재수 (46)
12.혹시 들어줄사람 있어? (6)
13.방금 (1)
14.연애상담 가능...?? (2)
15.눈치 빨라지는 법 없을까? (5)
16.나 오늘 생일인데 (9)
17.이런 고민 괜찮을지 모르겠어. (15)
18.다른사람한텐 안그러는데 나한테만 유독 못되게 구는 남자 (2)
19.히키코모리있어? (3)
20.인터넷 지인이랑 실제로 만나고 싶은데 (8)
안녕 레스주들 나 연애고민상담하고 싶어서 왔는데
들어줄 수 있을까?
그리고 음... 예전에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놓쳤고 걔한테 나중에도 힘들까? 라고 물었더니 지금 안 좋아하는데 나중에도 어떻게 좋아하냐고 대답하더라고..
물론 지금 당장 막 다시 잘해보고 싶진않고 이미 신뢰를 잃었잖아??
그래서 일단 내가 지금 불안한 마음이고 힘들어하니까 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몇 년 후라도 괜찮다면 시도해보고 싶어
물론 나도 곧 대학가니 거기서 애들이랑도 잘 지내볼 생각이구
말은 이러면서 마음은 또 밤이되거나 혼자 되면 아플것같아
어떻게 해야지 신뢰를 회복하고 잘 될수있을까?
응 솔직하게 이야기할게
나중에 잘 될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어.
근데 지금으로서의
상대방은 너의 좋아하는 마음에 부담을 느껴서
너에게 좋은 감정이 있지 않을것같아,
좋은 감정이 있다면 여지를 남겼겠지만
상황을 보니 그건 아닌것같고.
거절을 했는데도 너가 다가가려고 노력한다면
그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든 사귀고 싶든
상대방은 질린다는 느낌을 받을거야.
그렇게 된다면 나중에라도 잘 될 확률이 적어지겠지.
너는 질리는 사람으로 기억 될 테니까... ㅠㅠ
나중에라도 편안한 느낌으로 다시 연락하고 지내려면
관계회복에 대한 노력은 안하는게 좋을듯해ㅜㅜ
상대는 의도를 왜곡할 수 있거든...
그러나 너가 잘못한게 아니야 저자세로 굴지는 마!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혼자하는 사랑도 사랑이야!
일단 꼭 무언가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지말고 지금 너의 감정을 즐겨!
살다보면 설레는 사람도, 설레는 순간도 많이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까 지금은 너의 감정을 즐기되,
상대방과의 관계회복에 대한
더 이상의 노력은 하지않는게 좋을듯해.
그리고 대학도 가고, 또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너의 안목과 이상형도 바뀌게 되있어.!
나도 예전에 짝사랑하던 오빠를 생각하면
도데체가 그 오빠를 좋아했던 나를
이해할수가 없을정도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ㅋ
그니까 지금 그 풋풋한 마음은 혼자 즐기고
대학가서 더 멋진 남자 만날 준비나 착실히해!!!!!!!!
와 레스주 이렇게나 장문으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충고해줘서 고마워...ㅠ
응 나 그래서 아까 유튜브로 영상 좀 보니까 일단 불안한 마음을 인정하고 한 발 물러나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라고 하더라고 이렇게 내가 불안하다 아프다 라는걸 인정하니까 조금씩이지만 나아지는것 같고 그런데 레스주 그 미안한데.. 여지를 줬을것 같다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봐도 돼???ㅠ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여기서의 여지란
너가 고백했을때 상대방이 너에게 이성적인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여지를 뒀을거란 뜻이야!
여지가 있었다면 분명 너도 느꼈을거고.
아 고백했을때 생각 좀 해보겠다 하거나 지금은 내 상황이 좋지않다 이러면서 설명하는 그런거야??
여러 상황도 그렇고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식으로 대답을 한 것 같아
생각해보니 얘 내년에 군대 가.. 2학년 1학기 끝나고 갈 계획이라 하더라구 군대 가기전에 잘된다해도 좀 힘들것같네! ㄷㄷ
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좀 어려울까??ㅠ 자꾸 물어봐서 미안해ㅠㅠ
그때는 그 애의 마음보다도,
너가 그애를 시시하게 느낄수도 있어!
그런 희미한 기대속에서
너의 파릇파릇한 이십대 초반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맞아! 내 인생도 중요하니까! 솔직히 나도 대학가면 적응하고 바빠져서 금방 식을것 같기도 해!
솔직히 지금의 난 잘됐으면 좋겠지만! 레스주 말대로 내 감정을 인정하고 즐기다가 걍 물흐르듯이 자연스레 지내볼게! 대학에 빨리 붙었음 좋겠드앙 히잉ㅠ 레스주 도와줘서 고마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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