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여자고 집 나왔는데 나좀 도와줄래 (62)
2.스트레스 좀 받으면 바로 무기력으로 이어져 (11)
3.대인기피증?..인가요? (13)
4.친구관계 끊는법 있어? (2)
5.나 쓰레기다ㅎ (3)
6.현실 도피하고 싶다. (5)
7.얘들아 주위에 미X놈 있으면 어떻게하냐?;; (5)
8.. (1)
9.정신병 있는걸까요 (14)
10.이유없이 우울한데 미칠것같아 (15)
11.. (4)
12.기숙사 사는 언니 생일선물 추천해주라! (4)
13.성격장애 진단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해? (19)
14.너무힘들어 (7)
15.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 왕따 였나봐 (3)
16.. (3)
17.... (3)
18.K라는 친구에 대해. (8)
19.개쳐맞게 생겼어 ㅋㅋㅋ (2)
20.내가 이상한거야? (3)
저는 여중생입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가부장적인 태도가 많이 심각하세요. 엄마는 동조하며 맞장구치고 방관하고요. 동생들은 아무렇지 않은 거 같은데 나만 이러는건가 싶어 자괴감도 엄청 즐기도 하고.. 일단 아빠는 평소에 저희집 강아지에게 은혜를 원수로갚는 개같은새끼, 새끼새끼 거리며 욕을 일삼고 뭐 하나만 수틀렸다 하면 밖에 강아지를 가둬놓으세요. 그리고 항상 저에게는 뭐 하나만 걸리면 뼈를 부셔버린다고 다리를 분질러버린다 창자를 꺼내 질근질근 밞아버린다 같은 이야기도 하고 소리도 많이 지르시고.. 무엇보다 콱 씨 같은 시늉을 너무 당연하단듯이 잘 내세요. 본인은 그 시늉이 장난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저는 그게 너무 무서워요. 핸드폰으로 숙제를 하고 있을 때면 내내 안하고 뭐했냐고 하며 핸드폰을 부수려는 시늉을 내고 자꾸만 뒤에와서 핸드폰 화면을 확인해요. 엄마는 저번에 제가 타지역으로 놀러갔을때 제 머리채를 잡고 책상 모서리에 찍고 뺨을 때린다던가 단소로 몸을 때렸습니다. 경찰서 앞까지 가서 신고하라고도 했지만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 수 있지란 생각에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 사건은 언급하지 않으며 지내고 있긴 하지만 아빠는 엄마가 집에 없을때마다 저에게 엄마뒷담화를 하시고 자꾸만 창년 웃음파는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엄마를 닮아 못배워쳐먹엄ㅅ다 하고 학교도 안보낼거라고 학원도 다니지 말라며 자꾸 협박을 하는 상태이고요. 저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화가나서 자꾸 제 몸을 저 스스로 긁고 머리를 쥐어뜯고 박고 손톱을 깨물고 정말 죽이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가정폭력에 신고할까 생각도 했어요. 가정에 대해 너무 화가 나고 정말 누구 한 명 죽여버릴수 있을 거 같은 증오감도 들어요 제가 정신병이 있는 걸까요? 스레딕에 처음 글을 올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스레주가 정신병이 있는건아냐 그런상황이라면 나도 그런생각을 할꺼야...
직접적으로 부모님한테는 당한적이없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게 생기면 나도 증오감들고 그랬거든 ㅠㅠ
밑에 성격장애 진단 스레 스레주인데
자살 하려는 마음 안 먹은게
오히려 장 하네 확실히
자기를 싫어하는 것 보다는
그렇게 증오 하면서 시간 좀 흘려보내고
멀리 있는 대학으로 튀는 게 좋아
음 우울증 같은 병이라기보단 마음에 병이생기지 않을까 ㅠㅠ 나도 말안하고 속으로 썩히는타입이라
성인이 된다면 자취하고 멀리 떨어지는거도 하나의 방법인거같아
스레주가 고민할 문제는 하나야
어떻게 해야 벗어날까?
그게 극단적으론 부모님을 죽이는 게 될수도 있지만
작게는 스레주가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가는 법이
있겠지
그런 식으로 침착하게 방법을 생각하고 실행 하면 된다구
지금 당장 해결하는 건 어렵겠죠? 속으로 썩히니까 너무 제가 타들어가는거 같고,, 그냥 자괴감 드는거같아서
내년에 중2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기숙사있는 학교 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최대한 이성적으로 선택 하라는 말이야
부모님을 진짜 죽이고 싶을 때 생각 해보는거야
내가 죽이고 전과자가 되면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지 않나,
하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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