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얼굴이 쉽게빨개지는 타입이야 (8)
2.쌍액 (1)
3.친구 위로 (1)
4.아..고민이 생겼어 (2)
5.연애나 남자에 대해 잘 아는 언니들 도와주세요..ㅎ (4)
6.이거 무기력증인가..? (3)
7.내 미래를 한 번 내다보고 왔으면 좋겠어 (1)
8.차라리 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23)
9.세상에 폐 안끼치고 죽는방법이 뭐가 있을까 (12)
10.은따때문에 죽겠다 (3)
11.내 짝사랑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친구 (8)
12.사내왕따 (11)
13.나 랜덤채팅에서 거의 연예인급으로 잘생긴 사람 봤는데 (5)
14.우울한 이야기들어줄 사람 있어요? (4)
15.자존감 높아지는 말 해줄래? (10)
16.동생 친구 맘에 드는데 (2)
17.내 성격 왜 이럴까 (8)
18.이게 무슨 심리인지 아는사람;; (4)
19.살고싶지않아 그냥 이대로 사라졌음 좋겠어 (5)
20.친구한테 돈빌려줬는데 ; (9)
1
이름없음
2018/12/14 21:21:34
ID : SHyNy59haq7
0
5살차이나는 친언니가 다닌 서울대만 40명 가까이 보낸다는 그 자사고에 가고싶어서 정말 열심히해서 입학을 했는데 고1,2,3 내 성적은 점점 갈수록 바닥치고 있었고, 공부 잘하는 애들 사이에 껴서 이리저리 치이며 시험을 칠때마다 느끼는 혐오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찢어져 아물지않는 입천장. 고교3년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인생은 한방이다고 생각하며 수능만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불수능이었지. 망한 수능점수를 보고 엄마의 한숨에 되지도 않는 내신으로 4년제이던 전문대이던 상관없이 수시를 냈고 그 결과는 당연히 불합,돌아오지 않을 먼 예비번호. SNS에는 친구들의 합격발표,주변 학원선생님들의 전화, 학교는 최초합아이들의 파티, 7년 된 친구의 비아냥. 집에서는 서울교대 나와 그 어렵다던 임용고시 한번에 합격해 초등교사가 된 언니와 나를 비교하는 엄마. 집에선 나의 모든것을 금지시킨덕분에 햇빛하나 들어오지않는 내 방에서만 지내다 보니 우울증이 올것같다. 믿을 수 없는 수능성적으로 어딜낼까 생각하던 중에 돈을 내고 상담을 받기로 했다. 상담비가 45만원이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하지만 성적분석뒤 온 연락은 "이 학생은 갈 학교가 없습니다." 심장이 내려앉을것만 같다. 아니 그냥 이대로 누워 잠들어 다신 일어나고싶지 않았다. 나는 왜 이럴까 부모님께 내 진로도 부정당했고 정해준 진로로 갈려니까 대학이 날 부정한다. 옛날부터 난 "우리집안에서 너같은 애는 처음이다"라고 들었고 어른들은 날 보면 하나같이 "공장에서도 널 받아줄까". 지금 난 너무 지쳤고 더 이상 살아가고 싶지않다.그냥 이대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나는 왜 이모양일까
2
이름없음
2018/12/14 21:28:21
ID : CnPcpWnRA42
0
재수하던지 어디 아무데나 가서 편입하던지 하면 되는거지 주변 말들 너무 심하다 스레주가 뭐가 어떻든 뭔 상관이야 위로는 못해줄망정
3
이름없음
2018/12/16 10:44:25
ID : O4FcpPbhglz
0
사람은 누구나 다 잘하는 게 있습니다. 자신이 돟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으로 파고드세요. 어차피 미래에는 새로운 직업도 생기고, 창직이라고 직업도 만들 수 있습니다.
4
이름없음
2018/12/16 10:46:55
ID : O4FcpPbhglz
0
그리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거나 좋아하는 것으로 노력해서 이룬 다음 주변인에게 한 마디 날려주는 겁니다. 나도 잘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멋대로 제 가치와 인생을 자기 멋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5
이름없음
2018/12/16 10:47:59
ID : O4FcpPbhglz
0
그때 떠오를 주변인의 표정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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