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16 17:44:07 ID : TVgi4IGoHDv 0
고민 들어주실 분 계신가요..
2 이름없음 2018/12/16 19:25:26 ID : bii8knxBcFg 0
웅!!
3 이름없음 2018/12/16 19:26:09 ID : zeZjvyHDutB 0
듣고있어
4 이름없음 2018/12/16 19:36:38 ID : xRzQoHDwLgo 0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저 포함 여직원은 셋이구요.
5 이름없음 2018/12/16 19:37:41 ID : xRzQoHDwLgo 0
저는 입사한지 4년째고 나머지 둘은 3년차 동갑에 2년차 후배하나에요.
6 이름없음 2018/12/16 19:40:47 ID : xRzQoHDwLgo 0
직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선후배라고 해서 억압적으로 하는 사회 분위기도 아닐 뿐더러 성격 자체가 혼자 참고 짊어지려고 하는 성격이라 편하게 대해줬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사소한 업무 실수나 사무실 청결문제로 그 친구들한테 한 번도 뭐라 한적이 없어요.. 도와달라는건 최대한 전부 도와주려고 했고요.. 가끔 굉장히 기본적이고 중요한걸 실수했을 때만 잘 체크하라고 그랬죠
7 이름없음 2018/12/16 19:43:11 ID : xRzQoHDwLgo 0
작년 가을에서 초겨울사이 쯔음 갑자기 동갑인 친구가 말을 걸어도 대꾸도 제대로 안하고 기분이 안좋아 보여서 저도 먼저 말을 걸지 않았어요. 정말 그렇게 서로 갑자기 대화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8 이름없음 2018/12/16 19:49:15 ID : xRzQoHDwLgo 0
후배가 입사했을 당시 저 외에 둘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항상 밥을 먹을때나 셋이 있을 때 둘이 아는 얘기만 하는 둥 약간 소외감을 받긴 했지만 대수롭진 않았습니다. 다른 친구랑 대화를 안하고 부터 그 둘만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갔어요. 제가 화장실 다녀왔는데 둘이 큰소리로 수다떨다가 제가 들어오면 싹 조용해지고 둘이 메신저를 한다거나.. 둘만 얘기해서 업무조정을 한 후에 저에게 통보한다거나 그런일이 잦아졌죠. 당연히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 둘을 무시했어요.
9 이름없음 2018/12/16 19:59:57 ID : xRzQoHDwLgo 0
그러다 후배와 싸우게 됐습니다. 그 친구가 해야 할 업무를 그동안 일부러 안했다는 걸 알고 몰라서 안한것도 아니면서 왜 하지 않느냐고 하라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앞으로도 안할거라는 뉘앙스를 풍겨 핑계대지 말라고 쏘아붙었어요. 그랬더니 트집잡지 말라며 제가 그동안 자길 무시한거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더군요. 제가 그 친구랑 틀어졌는데 자기가 그 친구랑 놀아서 그러냐며.. 이런저런후배가 일을 못하는것 태도가 안좋은 것 둘만 업무조정하고 그런 행동에 내가 무시당했다고 느꼈다 이유를 얘기했더니 그 이유들 중 제가 엄청 바쁜 날에 간단한 업무하나를 부탁했더니 후배가 자긴 퇴근해야 한다고 가버린 일이 있어요. 하지만 그 날 둘이 사무실에 잘 있지 않아서 제가 일을 혼자 거의 다 한 상태였는데 그렇게 가버리니 정말 나를 엄청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날 부터 엄청 퉁명스럽게 대했어요.
10 이름없음 2018/12/16 20:05:11 ID : xRzQoHDwLgo 0
그거에만 핀트를 두고 고작 업무 안도와줘서 그랬냐며 별것도 아닌일로 뭣같이 굴지 말라네요. 애초에 다 제 잘못이라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회사에가서 그친구들 얼굴보면 화나는거 참으며 혼자서 묵묵히 참으며 일해왔는데 저렇게 대화가 안통하는 식으로 나오니 참기가 힘드네요.. 저도 무시하고 퉁명스럽게 했던 행동이 있어 그 후배를 내쫓기는 어렵겠죠..?? 퇴사를 결심하고 있는데 잘 하는 행동일까요..
11 이름없음 2018/12/16 20:22:53 ID : 5grs62GoGso 0
그 친구들 같은 친군데 혼자 일 잘하고 본인들한테 뭐라 하는게 맘에 안들었나보네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지금처럼 할일 다하고 어차피 관계 틀어진거 못하는거 있음 평소에 퉁명스럽게 굴진 말고...그냥 그거에 대해서만 뭐라 해. 딱 보니 일도 스레주가 더 잘하는거 같은데 그냥 너 할거만 딱 해줘 뭐라 하던지. 난 그렇게 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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