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2 20:07:00 ID : K6mMo7urcJR 2
우리반에 진짜 미친애 한명 있거든? 걔가 예전엔 나랑 친한애였구..(과거형)이얌.. 혹시 들어줄 사람?
2 이름없음 2018/12/22 20:20:33 ID : K6mMo7urcJR 0
어차피.볼사람 없을.것 같으니까 걍 쓸게.. 좀 말이 꼬일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3 이름없음 2018/12/22 20:22:54 ID : K6mMo7urcJR 0
내가 지금 글에 쓰는 미친애를 음.. 유나라고 할게.
4 이름없음 2018/12/22 20:23:51 ID : K6mMo7urcJR 0
나는 지금 고1이고 유나랑 싸운거는 이번년도 얼마전 일이야. 기말고사 1주일 전이었지. 혹시 싸운 시점이 궁금한 사람 있을까봐
5 이름없음 2018/12/22 20:27:02 ID : K6mMo7urcJR 0
유나랑 나는 중 2때 같은반이었어. 중 2때부터 나는 고 1때까지 3년동안 유나랑 같은반이었고, 같이 다녔어. 중2, 중3때는 나도 걔랑 왜 같이 다녔는지. 내가 고 1이 되면서 유나를 좀 멀리했는데 그 이유를 써볼게
6 이름없음 2018/12/22 20:30:21 ID : K6mMo7urcJR 0
내가 중 2때 걔랑 나랑은 걍 같이 다니긴 했지만 엄청 친하지는 않은 그런 사이였어. 그리고 좀 친해지니까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 자기는 초 6때부터 중 1때까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걔네가 자기들을 따시키고 멀어졌대. 그래서 나는 그때 걔가 약간 걔네가 자기를 버렸다는 식으로 말을 하길래 그 친구들이 잘못을 했구나 하고 안좋게 생각했었어
7 이름없음 2018/12/22 20:38:09 ID : K6mMo7urcJR 0
근데 걔가 나랑 점점 친해지니까 본모습을 보이더라고... 왜 간혹 가다가 이런애들 있잖아?? 다른애들한테 친구 흑역사 함부로 나불거리는 애들. 걔가 그런애였어. 그리고 그 흑역사도 사실 그대로 말하는게 아니라 좀 더 과장시켜서 말을 한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면 내가 분명 수건이라는 단어를 수건 이라고 말을 했는데 잘못말했다고 그러는거지. 내가 잘못 말한거 아니라고 해도 계속 억지부리면서 잘못 말한거 맞다고 그래. 그러면 난 항상 걍 계속이렇게 하는거 싫어서 끝낸단 말이야.
8 이름없음 2018/12/22 20:40:25 ID : K6mMo7urcJR 0
근데 꼭 이런 말싸움에서 이기면 꼭 다른애들한테 이렇게 말해. (나)얘는 항상 지가 한말 기억을 못해. 걍 얘말 믿지마. 그러면 내가 허언증 환자가 되는거잖아? 이때 내가 안쳐낸게 잘못이었어. 중 2때는 엄청 친해지게 된 시기가 2학기여서 일이 별로 없었구 본격적인건 중 3때 일이야.
9 이름없음 2018/12/22 20:41:08 ID : K6mMo7urcJR 0
일단 중 3때부터 일은 씻고나서 쓰도록 할게
10 이름없음 2018/12/22 21:16:37 ID : K6mMo7urcJR 0
중 3때 난 유나랑 같은반이 됐어. 그땐 딱히 유나한테 별 감정 없어서 걍 같은반 됬으니까 마냥 좋았지. 보통 새학기 초반이면 다른 친구들이랑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고 뭐 그런거 아마 알거야. 근데 평범한 애라면 다른애들이랑 친해지려고만 하지 않아? 걔는 다른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되 내 흑역사도 같이 얘기 하더라고. 그냥 주둥이에서 안나오는 말이 없어. 그냥 말을 하면 그나마 낫지 거기서 더 과장시켜서 말하고 했던말을.계속 반복하는데 세상에 자기 흑역사를 누군가가 반복해서 말하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 그때부터 내가 걔를 조금씩 맘에 안들어했던것 같아.
11 이름없음 2018/12/22 21:26:56 ID : K6mMo7urcJR 0
중 3때는 걔가 맘에 안드는.짓을 많이 했어. 아무것도 아닌데 갑자기 나한테 "ㅈ까 시ㅂㄴ아"(읽히면 읽히는대로 읽으세요.^^)뭐 이런식으로 정색빨면서 말한다던가 지 얼굴은 얼마나 잘났다고 사람얼굴 디스 개쩔어;; 예를들어 내가 걔한테 심해아귀 사진을 보여줬다고 치면 걘 항상 "응 니 와꾸"라던가 "거울이나 봐 시ㅂㄴ아." 뭐 이런식의 디스를 맨날 했어. 그렇다고 고 1때 안했다는 건 아니야. 중3때 일을 다 쓰고 쓸게. 뭐.그때는 내가 딱히 얼굴 꾸미고 뭐고 관심이 없을때여서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그리고 내가 걔한테 약간 정떨어지는 일이 생겼어. 비밀얘기하는데 나만 쏙 빼놓고 비밀얘기.하면 어떤 기분인지 혹시 알아? 내가 알려달라고 할때는 내가 입이 싸다고 얘기 안해주면서 다른애들이.알려주라고 하면 다 말해주는 그런거. 여기서 하나만 말하면 내가 입이 싼편이긴 하지만 이건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되는거는 말 안해. 내가 말하는거는 다른애들한테 말해도 되는건지 허락받은 한에서야. 근데 걘 그냥 무턱대고 나한텐 안알려주더라. 그래서 나도 내 친구중에 진희(가명)라는 친구랑 걔 빼고 둘이서 비밀얘기를 했어. 어차피 걔도 안알려주는데 내가 굳이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했지. 근데 걔가 나한테 말하라고 계속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했지. 넌 나한테 비밀얘기 할때 그게 뭔얘긴지 알려주긴 했어?
12 이름없음 2018/12/22 21:33:52 ID : 09s1hhupPhg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8/12/22 21:35:43 ID : K6mMo7urcJR 0
근데 그년 하는말이 자긴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더라. 여기서 기억 안나 이 말이 정말 고 1때 이야기 쓸때도 엄청 나올테니까 기억해두면 좋아. 그래서 난 걜 무시하고 계속 진희랑 비밀얘기를 했어. 근데 이년이 계속 알려달라면서 자기빼고 얘기하는게 그렇게 재밌냐고 승질부리더라? 아니 지는?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그냥 그날 말 안해줬어. 그리고 얘 특징이 자기 맘에 안드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으면 애들 욕을 엄청하거든? 진짜 별일도 아닌 일 가지고.. 1년전일인데 별로 기억나는건 딱히 없는것 같아. 뭔가 특별히 생각나는게 있으면 팍팍 쓸텐데. 그래도 고 1때는 정말 걔랑 안좋았던 일이 많으니까 중3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낼게.
14 이름없음 2018/12/22 21:41:51 ID : K6mMo7urcJR 0
이제 고 1때로 넘어갈게. 고 1 난 걔랑 같은 학교로 배정받았어. 그리고 반배치고사를 개똥으로 봐서 걔랑 같은반이 됐어. 첫날 걔랑 같이 앉고 담임쌤이 들어오시고 자리를 바꿨지. 자리를 바꾼 후에 나는 옆자리 친구랑 친해졌어. 그리고 그 옆자리 친구의 친구랑도 친해졌지. 내 옆자리 친구 이름을 혜인이, 혜인이의 친구 이름을 소진이라고 할게. 소진이와 혜인이와 친해지고 나는 걔네랑 다니기로 했어. 근데 유나는 친해진애가 없었나봐 그래서 나랑 애들이랑 친하니까 유나도 거기에 꼽끼더라고. 혜인이가 약간 말이 험한편인데 그래도 착한 친구여서 나랑 같이 다니고 같이 밥먹고 그랬어. 물론 소진이랑 유나랑도 같이 다녔고.
15 이름없음 2018/12/22 21:50:17 ID : K6mMo7urcJR 0
하루는 걔네랑 영화를 보러갔을때였어. 그때가 곤지암 나왔을때야. 혹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인지 뭐시기여서 학교가 일찍 끝나는거 알아? 우리 학교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날 일찍 끝나고 영화관도 그날은 티켓이 5000원으로 할인해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어. 근데 내가 그날 버스카드를 두고와서 "난 집에 들려서 버스카드를 가지고 갈테니 너넨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 라고 말을 했어. 그렇게 버스카드를 챙기고 가려는데 아니 유나가 애들을 데리고 자기집으로 갔다는거야. 내가 영화시간 늦는데 얘가 지금 미친건가? 하고 바로 유나 집으로 가서 걔네를 데리고 영화관에 갔어. 5시 영환데 4시 50분에 도착했지. 근데 자리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우린걍 각자 집에 가기로 했어. 나랑 유나는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같이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내가 아까 말한것처럼 다른사람 욕을 많이 한다고 했잖아. 빙수먹으면서 그러더라 걔네는 별것도 아닌일에 화내면서 집간다고 한다고.. 근데 그건 걔는 집 들릴필요 없는데 들려서 그런거잖아. 그래서 난 그때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지.
16 이름없음 2018/12/22 21:57:24 ID : K6mMo7urcJR 0
그렇게 영화보고 찜질방도가고 수학여향이라고 해야겠지? 수학여행도 가면서 하은이라는 친구랑 지혜라는 얘랑도 친해졌어. (아 미리 말 못했는데 우리 고등학교는 남녀 분반이야.) 나랑 유나는 혜인이랑 소진이랑 같이 다니긴 했지만 하은이랑 지혜랑 친해진 이후엔 좀 멀어졌어. 그렇게 나랑 유나, 하은이, 지혜랑 넷이서 다니게 됐지. 실질적으로는 나랑 하은이, 유나랑 지혜 이렇게 둘둘 나눠서 다니긴 했는데 뭐 넷이 다녔지. 그렇게 다니다가 혜인이랑 소진이도 그렇게 멀어진건 아니여서 같이 다녔는데 나랑 유나는 같이 다니는 애들이랑 집이 달라서 항상 버스를 티야해. 그래서 나랑 유나랑 다른 여자애랑 야자 끝나고 가는데 유나가 나는 두고 다른 여자애 손을 잡아 끌고선 지들끼리 버스타러 가더라? 그때부터 내가 유나를 안챙겼어. 물론 유나는 지혜랑 같이 다니니까 걍 그렇게 끝났지. 근데 문젠 이거였어.
17 이름없음 2018/12/22 21:57:49 ID : K6mMo7urcJR 0
일단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내일 마저 쓰도록 할게.
18 이름없음 2018/12/22 22:00:03 ID : 09s1hhupPhg 0
잘자 스레주!
19 이름없음 2018/12/22 22:20:16 ID : K6mMo7urcJR 0
계속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폰이 자꾸 울리는.바람에 잠이 안와서 걍 마저 쓰도록 할게.
20 이름없음 2018/12/22 22:23:04 ID : K6mMo7urcJR 0
버스를 타러 가는데 걔랑만 간거는 솔직히 내가 뛰어서 걔네랑 맞춰 가면 되니까 일단 참았어. 물론 난 그일 이후에 걜 무시했어. 걔가 뭔 말만 하면 응 이렇게 말을 끝냈어. 걍 말을 하기 싫었거든. 그러니까 조금씩 얘가 날 피하더라.
21 이름없음 2018/12/22 22:27:30 ID : 09s1hhupPhg 0
엉엉
22 이름없음 2018/12/22 22:28:51 ID : K6mMo7urcJR 0
내가 말 못한게.있어서 이거먼저 할게. 야자는 2학기때 얘기고 그 전에 여름방학때.얘기를 해줄게. 유나가 나 빼고 같은 동네 사는 애들끼리 파자마를 하기로 했대. 물론 나도 걔네랑 같은 동네야. 근데 날 빼고 지들끼리 말한거지. 그때 실은 걔네가 피자마 한다는걸 알고는 있었어. 걔가 대놓고 나한테 티내더라고 자기들 파자마 하는걸. 그렇게 끝나면 문제가 없는데 나중에 그 파자마 하기로 했던애가 그러더라고. 유나가 일부러 나 안부른거라고. 그 말을 들었을땐 이미 싸운 후여서 딱히 따지진 않았어.
23 이름없음 2018/12/22 22:32:50 ID : K6mMo7urcJR 0
그리고 또 여름에 있었던 일인데 걔가 갑자기 나한테 그러더라? 해연이라는 애가 유나한테 그랬대. 나랑 유나랑 항상 서로 그렇게 욕하면서 왜그렇게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근데 여기서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건 난 해연이한테 유나 욕을 한적이 없어. 근데 대체 해연이는 나한테 그 소리를 왜 했을까? 이건 내 추리여서 확실하진 않은데 유나가 내 욕을 많이 한 것같아. 그러니까 해연이한테 그런소리도 들은거고.
24 이름없음 2018/12/22 22:39:54 ID : K6mMo7urcJR 0
그리고 유나가 또 다른애들을 많이 욕했었는데 특히 혜인이 욕을 많이 했어. 나하고 단둘이 있을때도 많이 얘기를 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긴 했는데. 혜인이는 쌍수를 했어. 근데 유나가 이러는거야 혜인이는 쌍수 해도 별로다, 욕을 많이 한다, 등등 이런 욕들을 많이 했어. 근데 난 그때부터 이미 걔가 맘에 안들었기 때문에 걍 지얼굴은 생각 안하나 뭐 이렇게 생각하고 끝냈어. 실은 걔가 그렇게 혜인이 욕을 한 이유도 좀 마찰이 많아서긴 한데..마찰이 많았던것도 유나가 싸가지가 없어서 그런거였거든
25 이름없음 2018/12/22 22:41:39 ID : K6mMo7urcJR 0
유나가 나한테 심지어 이런 말도 했었어. 자기는 엄마 말투 닮아서 말투가 싸가지 없다고. 그런데 말투가 싸가지가 없다고 해도 내가 그걸 다 이해해두긴 힘들잖아. 또 보통이면 자기 말투가 싸가지없다고 느끼면 고치려고 노력 할거고.. 근데 고치질 않더라..
26 이름없음 2018/12/22 22:42:29 ID : 09s1hhupPhg 0
ㅎㄷㄷ
27 이름없음 2018/12/22 22:44:20 ID : K6mMo7urcJR 0
혹시 내가 위에서 언급했던 진희 기억나? 어디에 썼었는진 모르겠는데 그 내가 비밀얘기 했다던 친구. 진희랑 나, 유나, 그리고 다른 친구 이렇게 네명에서 놀러가기로 했던적이 있었어. 근데 그날 노래방에서 유나가 진희한테 좀 싸가지 없게 굴어서 진희가 화나서 집에 갔었어. 근데 집에 가자마자 유나가 진희욕을 하더라? 그렇게 그날 이후로 둘은 아직도 화해 안했어. 솔직히 안한게 다행이지 진희 입장에서는.
28 이름없음 2018/12/22 22:48:10 ID : K6mMo7urcJR 0
진희는 유나랑 싸운거에 대해서 유나욕이라던가 그런건 1도 안했어. 왜냐면 진희는 그런거에 별로 신경 안썼거든. 심지어 진희는 다른애들한테도 자기가 유나랑 싸운 얘기를 안했어. 근데 유니는.다른애들한테 진희에 대해서 좀 안좋게 얘기를 하는거야. 그리고 심지어 2번씩이나 일부로 진희를 복도에서 넘어지게 하려했었어. 여기서 유나가 싸이코같다고 느낀게 그걸 나한테 자랑하듯이 말하더라...자기가 어깨빵쳐서 넘어지게 하려했다고.. 난 그거보고 소름돋았어.. 아무리.그래도 그런짓을 하면 안돼는데 했다해도 그걸 당당히 말하는 유나를 보고 걍 온갖 정이 다 떨어진것 같아.
29 이름없음 2018/12/22 22:56:45 ID : K6mMo7urcJR 0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점점 나랑 유나랑 사이가 멀어졌어. 솔직히 말하면 내가 걔랑 걍 밀도 안섞고 그런것도 있는데 걔도 날 피하더라. 내가 이번년도에 이사를 가서 이사간 이후부턴 걔랑 집에 안갔어. 진희랑 같이 집에 가다보니까 시험끝나거 난 진희랑 놀기로 했어. 근데 유나가 그러는거야. 왜 자기한테 말 안하고 진희랑 노냐고. 그때 유나는 진희랑 사이가 안좋았을때였어. 어이가 없던건 유나는 내가 자기랑 같이 놀거라고 생각했나봐. 그러더니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라. 진희버리고 자기랑 놀자고. 난 그때 걜 싫어해서 딱 잘라서 거절했지. 아무리 그래도 친구를 버리라고 말하는 애랑은 놀고 싶지 않았더든..
30 이름없음 2018/12/22 22:59:08 ID : 09s1hhupPhg 0
ㅂㄱㅇㅇ
31 이름없음 2018/12/22 23:00:39 ID : K6mMo7urcJR 0
그리고 어딘가를 갈때 자기를 두고가면 항상 꼽을 줘. 자기 말로는 장난이라고 하는데 목소리 깔고 말하는 당사자한테만 들리게 "왜 나만두고 먼저가냐" 이런식으로 말을해. 근데 웃긴건 자기는 그냥 어딘가 갈때 한명만 챙기고 먼저 가버리면서 누구든지 상관 없이 가면서 우리가 걍 먼저 가면 뭐라고 하더라고. 내가 위에서 말했듯이 나랑 하은이랑 다니고 지혜랑 유나랑 어디갈때 그렇게 다닌다고 했잖아?
32 이름없음 2018/12/22 23:00:51 ID : 09s1hhupPhg 0
웅웅
33 이름없음 2018/12/22 23:03:36 ID : K6mMo7urcJR 0
근데 전에 어쩌다가 지혜가 다른애들이랑 가서 유나가 나랑 하은이랑 가는데 낀적이 있어. 그때도 하은이한테 팔짱끼고 나 두고 가려고 하더라.. 글구 걘 센터병이 있어. 진짜 심해. 친구 2명이 앞에 가고 있으면 꼭 그 사이를 파고들어와서 그 사이를 갈라놔. 왜 굳이 가운데에 오냐고 물으면 걍 가운데가 좋대. 그러고선 지가 맘에 안드는애 있으면 걔 혼자 가게 만들고.
34 이름없음 2018/12/22 23:07:40 ID : K6mMo7urcJR 0
글구 유나가 애들 얼굴 디스 많이 한다고 했잖아? 내가 언제 한번 유나한테 망둥어 닮았다고 한 적이 있어. 그랬더니 엄청 화내더라? 정작 자기는 애들 얼굴 디스 엄청 하면서? 그래서 지혜가 귀엽다고 해주면 하회탈처럼 웃어.. 무턱인데 광대 올라간 얼굴 생각해봐.. 걍 재수없어 싱상만해도.. 무턱이랑 광대 얘기 나와서 생각난건데 우리반에 어떤 여자애한테 유나가 성형견적내듯이 얘기한 적 있어. 애들.얼굴가지고 그럴거면 자기 얼굴이나 신경쓰던가.. 왜 자꾸 애들 얼굴로 성형견적내는지.. 나도 걔한테 성형하란 소리 들은적 있고..
35 이름없음 2018/12/22 23:09:22 ID : 09s1hhupPhg 0
망둥어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이름없음 2018/12/22 23:15:19 ID : K6mMo7urcJR 0
글구 이제 내가 걔랑 싸우게 된 이야기를 해줄게. 같이 다니던 애들이 유나가 우리를 피한다고 느꼈나봐. 그래서 나랑 하은이랑 지혜랑 서로 생각하고 유나를 톡에 초대해서 서운한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말했어. 근데 초반에 서운한게 없다는거야. 우리가 서운한게 있는거 같으니까 걍 말하라 했더니 우리가 자길 너무 안챙겨서 서운하기도 하고 다른 애들이랑 자리가 가까워서 걔네들이랑 친하게 지낸것도 있대. 그래서 우리가 걔 오해 풀어주려는데 애가 거기서 이러는거야 자기는 내가(스레주 본인) 자길 챙긴 기억이 없대. 그러다가 밑에서 말바꾸더라고. 그러면서 걔가 약간 우리의 질문을 이상하게 답한다거 해야하나? 예릉들어 우리가 유나한테 A에 관련된 질문을.던졌어 그럼 답.A가.아니라 B가 나오는 거지. 그래서 걔가.무슨 말을 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더군다나 애 말투도 싸가지가 없으니 오해고 뭐고 풀어줄 마음도 없고 걍 싸웠어.
37 이름없음 2018/12/22 23:18:58 ID : K6mMo7urcJR 0
여기서.부터 진짠데 우리가.그때 혜인이랑 소진이한텐 어떻게.말할지 고민헸었어. 물론 우리랑 싸운거긴 해도 걔네도 유나랑 같이 다니니까 알아야할 것 같아서. 계속 고민하던 중에 내가 화장실을 갔어. 갔는데 유나랑 학생 1이 있더라. 근데 그 둘이 뭔 얘기를 하고 있었나봐. 날 보더니 눈치를 보더라고. 내 눈치보고 둘이 밖으로 나가더라. 그래서 그걸 내가 애들힌테 말했어. 유나가 입털고 다닌다고. 우린 바로 혜인이랑 소진이힌테 밀했고, 혜인이는 애초에 유나를 별로 안좋아했어.
38 이름없음 2018/12/22 23:25:43 ID : K6mMo7urcJR 0
그렇게 우리가 복도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가 지혜랑 하은이가 둘이 반에 들어가서 분위기를 봤어. 근데 애들이 들어가자마자 반 분위기가 갑분싸가 됐대. 딱봐도 유나가 다른애들한테 입을 털고 다닌거지. 우린 점심시간에 걔를 불러서 따졌어.
39 이름없음 2018/12/22 23:33:29 ID : K6mMo7urcJR 0
너 학생 1한테 입털었냐고. 그랬더니 다른얘기를 했대. 근데 굳이 화장실에서? 그얘기가 뭐냐 물어보니까 석식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애들이 알면 안돼서 조용히 얘기했대. 누가 석식얘기를 화장실에서 하냐고.. 그리고 또 물오봤어. 우리가 반에 들어갔을때 애들 분위기가 갑분싸된거. 그랬더니 걔네한테도 석식얘기를 했대. 왜 하필 우리가 없을때 한거냐고 물었는데 그땐 대답을 어물쩍 넘어가더라. 뭐 그리고 몇가지 얘기하긴 했는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까 패스할게. 그렇게 우리는 걔랑 완전 연을 끊었어. 근데 싸우는 그 와중에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1도 미안함이 안느껴지고 안지려고 하더라.
40 이름없음 2018/12/22 23:41:51 ID : K6mMo7urcJR 0
걔가 원래 쓸데없이 존심이 높아. 절대 지려고 안해. 내가 뭐가 이쁘다 이러면 이거보다 이게 더 이쁘다 그러면서 나보고 보는눈이 없대. 그래서 내가 내가 고른게 이쁘다고 하면 자기께 더 이쁘다고 괜한 승부욕 생긴건지 애들한테 물어보고 다닌단 말이야. 그래서 애들이 자기가 고른게 이쁘다고 하면 우쭐해져있어. 사람마다 미의 기준은 다른데.. 그리고 예전에 걔가 중학생때 내 행동을 엄청 깠었어. 나보고 관종이냐 뭐시기 하면서 나한테 뭐라 하더라구. 근데 웃긴건 걔가 지금 하는 행동이 다 내가 중딩때 했던 행동이라는거야. 아 그리고 존심높은거 하나 더있다. 유나가 자기 폰을 강당에서 잃어버렸나봐. 근데 내가 가져갔다고 의심을 하면서 계속 나힌테 자기 폰을 찾는거야. 그러다가 나한테 없다고 생각했는지 다른애들을 뒤지다가 끝까지 우리한테 있다고 의심하더라. 폰은 알고보니까 어떤애 책 밑에 가려져있었고. 근데 미안하단 말을 절대.안해. 내가 걔랑.3년동안 다녀보면서 미안히다고 말하는걸.본적이.없어
41 이름없음 2018/12/22 23:48:27 ID : K6mMo7urcJR 0
그렇게 싸우고 난 다음일이야. 보통 싸우고 나면 조용히 사려지내지 않아? 근데 걘 ㅈㄴ 파워 당당! 그 자체야. 진짜 걍 우리랑 눈마주치먄 ㅈㄴ째려봐. 내가 진짜 외모 디스는 싫어히는데 걘 진짜 외모디스 하고싶어져. 내가 당한게 너무 많아서. 혹시 광어가 어떻게 생겼는지.알아? 바닥에 누워있으면서 눈이 한쪽에 두개 달려있는데 광어가 눈만 움직이면서 쳐다보는게 닮았단말이야. 광어같은 눈으러 우릴.째랴보니까 웃기더라.
42 이름없음 2018/12/22 23:52:01 ID : K6mMo7urcJR 0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 근데 하은이한테 전화가 왔어. 하은이가 어떤 애들이랑 집을 가다가 걔네한테 들은얘기를.말해줬어. 우리가 유나랑 싸운 후 다음날 유나가 화장실에서 학생1이랑 석식시간 얘기를 했다고 그랬잖아. 근데 그게 우리 예상대로 구라였던거야. 걔네 말로는 화장실에서 유나가 학생 1한테 우리랑 싸운거를 얘기했대. 그리고 반애들한테도 말했고. 어차피 우리가 거짓말인거 알아차릴텐데 끝까지 그렇게 말하더라. 자긴 말 안했다고.
43 이름없음 2018/12/22 23:55:13 ID : K6mMo7urcJR 0
그래도 정말 좋은건 유나는 이과고 나랑 애들은 다 문과야 물론 소진이 빼고. 그리고 유나랑 사이 안 좋았다는 애들은 내가 보기엔 우리같은 상황이었던 것 같아. 그래서 싸운거고. 내가 전에 들었을때 걔가 애들이랑 그 애들이랑 싸웠을때는 엄청.울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안우는.이유는 자기랑 같이 다닐.친구 있어서 그런거 같다. 그리고 난 유나가.내년에 반배정 나욌을때 유나랑 싸웠던 그 친구들이랑 같은반되먄 좋겠어.
44 이름없음 2018/12/22 23:59:37 ID : K6mMo7urcJR 0
그리고 유나가 문이과 결정하는데 내가 거기서 너 이과에서 망하면 갈길 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나보고 문과는 빠져 이런적이있었어. 그때 내가 그 상황이 어이가 없던게 문이과 결정히는데 문과애한테 물어보고 있었으면서 문과 빠져 이소린 대체 뭐하잖건지.. 그리고 내가 이사가서 내년에 전학갈 예정인데. 걔가 전에 나한테 그러더라. 넌 전학가면 왕따 당할거라고. 근데 난 본인부터 걱정했으면 좋겠어. 좀 자기랑 성갹.똑같은 애.만나서 똑깉이 당하면 좋겠어. 나도 참 3년동안 많이 버틴것같아..
45 이름없음 2018/12/23 00:03:20 ID : K6mMo7urcJR 0
물론 이것보다 더 많을 것 같긴 한데 내 기억력이 이젠 한계야.. 지금까지 잘 읽어줘서 고마워
46 이름없음 2018/12/23 21:07:48 ID : i8i646nXzf8 0
와 이 미친 나도 이 말 때문에 존나 잘 지내던 애랑 헤어졌는데 시발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47 이름없음 2018/12/23 21:08:01 ID : i8i646nXzf8 0
그 미친 년 뒤졌으면
48 이름없음 2018/12/23 23:16:34 ID : nTQnBbu060q 0
미친년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진짜 미친 싸이코거든..
49 이름없음 2018/12/24 10:05:20 ID : cGpUY5XtfWi 0
토나왕 ㅜㅜ
50 이름없음 2018/12/24 10:12:37 ID : 0tuspdU0q42 0
아 학교에서 얘 얼굴 보니까 생각난건데 에 내가 그날 진희랑 걔랑 나랑 친구 1명이랑 노래방 간날 그날 아침에 나한테 걔가 전화를 했어. 나보고 뭐 입고 놀거냐고. 그래서 내가 난 반팔에.반바지 입을거라고 했어. 솔직히 그냥 입고 나가도 상관 없으니까. 근데 걔가 그 말 듣더니 나한테 그러는거야. 바지 치마로 갈아입으라고. 난 입기싫으니까 물어봤지. 왜 갈아입으라고 하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치마를 입었는데 자기혼자 입기 좀 그렇다고 같이 입자는 거였어. 솔직히 내가 내맘대로 옷을 못입는건 좀 그렇잖아. 그래서 싫다고 하니까 약간 비꼬더라. 그리고애들 만났는데 애들한테도 걔가 그랬대. 치마입고 나오라고 강요하듯이.. 난 아직도 걔 말투가 기억이 나는게 진짜 말투 개띠겁게 이렇게 말했어. "너 뭐입었어? 바지입었어? 벗고 빨리 치마로 갈아입어." 앞으로도 종종 생각나면 적어보도록 할게ㅎㅎ
51 이름없음 2018/12/24 10:28:48 ID : 0tuspdU0q42 0
방금 또 하나 들었는데 얘랑은 노래방가면 폰을 하면 안돼. 얘가 막 폰하면 다른애한테 노래방에서 노래안하고 폰한다고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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