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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완전 오랜만에 써본다 야호!!
혹시 내가 실수한다면, 짜식.. 서투르긴 하면서 못본척 해줘라.
제목 그대로 나는 노력해서 욕먹은, 현재 진행으로 욕을 듣고있어.
입시관련해서 일어났던 일들이 너무 억울해서 여기다 좀 쓸게.
아니 인증코드 어떻게 등록했더라 이름없음+샵빰빰인가
먼저 밝히는데, 나는 입시미술을 했어. 중학교 동창 a,b와 같은
미술학원에 다녔고 미술학원은 중3 말에 a->고1 1학기에 b->
고1 말에 나 순서로 등록했어. 당연히 내가 셋중에서 가장 붓터치가
엉망이였고 색도 예쁘지 않고 형태도 엉망이였지. 선생님들한테도
직접적이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선이 예쁘지 않다. 색이 이상하다.
투시가 엉망이다 라는 소리를 거의 매 수업마다 들었고, 심지어는
그림 검사받는데 내가 그린 그림의 모든 부분을 물감으로 덮고 다시
수정해주신 경우도 많았어.
떠올리니까 또 서러워지네
내 절망적인 초반 그림실력은 이쯤 설명하면 다들 알겠지..
(예비)입시미술반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손이
따라주지 않는 상태라서 매 수업마다 나 스스로한테 화가 많이났어
아 이거 기억난다 쉬는시간에 ab랑 어쩌다 내 그림을 보게됬는데
a가 '레주 니 그림이 우리반에서 가장 탁해. 너 물감 똑바로 쓰고있
는거 맞냐? 어떤놈이 입시미술하는데 색을 그렇게밖에 못 써?'
이 뒤로 자기그림 잘 그려진 것 같다 이번그림이 자기 인생 역작이다
해서 존나 서러웠다
그 뒤로 조금씩 색도 밝게 써보고 파레트도 깨끗이 써보면서
여러가 시도를 해서 색감도 올리고 형태도 더 신경써서 그리면서
나름대로 그림연구도 하고 선생님 조언도 최대한 반영했어.
그리고 3학년이 되어서 정말 엄청난 고민을 하게됐는데 그것은..
학원끼리 시험작을 내서 각각 그림에 평가를 내는 것이 대학 교수가
내리는 평가랑 비슷하다는 선생님의 말씀때문이였어.
서론 너무 길어지니까 쓰기 힘드네 암튼 저 시험봐서 A권대 점수
받은 애들은 학원에서 뱃지를 준다는게 싫었음 나는 열두번의
시험중 에서 겨우 3번 A권대에 들어가 뱃지를 받았고 나머진
B권대였어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더 잘그리려고 노력하고 구도도
몇번이나 다시 보고 선생님 조언도 최대한 반영했는데도 겨우.
솔직히 C권대(낙제) 안들어간게 다행이지만 교수평가랑 거의
똑같다고 하면 A권대에 들어가야 대학가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너무 괴로웠어. 그래도 학원에서 나혼자 괴롭다고 징징거리면
옆에있는 친구들이나 선생님들도 힘들어할까봐 입 다물고있는데
우리의 ab가 정말 큰 활약을 해주셨지
앞서 설명한 뱃지가 정말 짜증나는 요소였어
a는 마치 전리품처럼 뱃지를 앞치마에 줄맞춰 주르륵 달고다녔어
달고다니기만 하면 상관없었지 걔가 뭘하든 나랑 뭔상관이야
하고 마는데 쉬는시간마다 이것봐 A+뱃지 n개랑 A뱃지 n개~
하면서 말거는건 정말 어쩌라고? 였어. 나는 결코 착한사람도
아니고 그 당시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굴 칭찬하고 욕하고
할 시간이 없었고 매번 뱃지자랑에 무슨 뱃지를 더 달았느니
이번엔 뭘 맞아서 뱃지 몇개를 더 받았다느니 하는게 너무 싫었어
역정을 내거나 욕을 할 순 없으니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어. 그래. 뿐이였어. 이제 생각해보면 a는 내 떨떠름한 표정을
즐겼던지도 몰라. 그리고 떨떠름이가 된 내 옆에서 b는 '이번
시험에서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나보다 못 그린것 같은 애가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지?' 라며 어?쩌라고?? 하는 상황을
더해줬어. 가끔 b가 잘 그렸는데 A권에 못들었다 싶으면
선생님들이 점수를 짜게줬다느니 분명 채점을 잘못한거라느니
저 점수는 받을 수 없는 애인데 이상하다느니 정말 공감못할
말을 속사포로 내뱉었어. 걔네들은 그림 안그리고 노냐?
정말 어이없고 화나서 쟤네들은 그림 안그리고
노는것같아? 라고 물어봤다가 쟤네가 그림 웅얼웅얼...
하고 자리로가서 삐진 표정으로 핸드폰해서 존나뭐지
하고있다가 그 주는 나 빼고 ab랑만 같이 다녔음
ab 별명 아마 감이 잡힐텐데,
맨날 A맞는다고 자랑해서 a고 B맞는다고 불평해서 b임ㅋ
물론 나는 3번의 A권대를 제외하고 모두 B맞았다.
수시기간 쯔음에 A권대로 올라간 b와 전리품이 늘어 이상한
자신감이 붙은 a가 B권대 그림들은 거의 다 후한 평가를 받았네
B권대 못올라올 그림도 B권대 올라왔네 라고 말할때 어차피
화내봤자 내 그림이 달라질것도 없고 화장실가서 목메달까
생각만 하고있었다. 입시하면 사람이 극단적으로 변하긴 하더라
뱃지를 주는 시험 말고도 선생님이 주도하시는 테스트도 있었는데
뱃지와 등급만 없다는 거 빼곤 시험하고 똑같았어.
문제는 그렇기에 시험본 그림을 소홀히 보관한다는거였지.
a는 시험이 끝나고나서 선생님 몰래 학생들이 모두 화실에서 나가면
시험작들을 들춰보면서 내 그림은 이런데 누구는 뭐 했네,
색을 이렇게 썼네, 내 그림보다 못그렸네 하며 비교하는건 물론
이고 심지어는 사진을 찍어갔어. b는 눈치보다가 a 옆에서 그림을
같이 보고 똑같이 사진을 찍어갔고. 나는 그게 너무 싫었고 괴상해서
자기그림 보는거 불편해하는 애들도 많은데 왜 남의 그림을
들춰보냐고 차라리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집을 보라고
그거 봐도 넌 니 방식대로 그림그릴거 아니냐고 말했다가 거의
이주동안은 나 혼자 다녔어. 대단하지 나 짱쌤 레더들은 불의
앞에서 입만 나불거리지 말고 꼭 꼭 꼭 주먹을 날리렴
괴상한 ab의 남의그림 훔쳐보기찍기는 수시기간이 다가오며
점점 심해져갔고 반에선 노골적으로 ab를 불편해하는 애들이
생기기 시작했어. ab가 눈치없어서 다행이지 반에서 불편한건
눈치보는 나밖에 없었으니까 하하학
앞에서 말했듯 수시기간 쯔음 되어선 a의 전리품이 늘어나는 만큼
이상한 자신감도 늘어서 시선이 가장 강하게 잡혀야하는
주제물인 메인1(보통 노랑주황빨강 씀)에 형광녹색을,
메인2(자주색녹색갈색파랑색 또는 메인1에 회색섞음)에 노랑색을,
메인3(모든색 채도낮게)에 빨강을 써놓곤 인생 역작 갱신이라며
한껏 자랑하고 선생님한테 채점받으면서 채색으로 지적받으니
쉬는시간에 선생님이 그림보는 눈이 특이하신것 같다며
돌려까고
주제물과 부 주제물이 작아서 전체적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평가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들었던 b는 나름대로 크게 그려놓고
색도 잘 썼는데 선생님은 맨날 지적만 하신다고 얼마나 크게
그려야 하는거냐 자기는 크게 못그리는데...... 중얼거리는 b
그 사이에서 나는 아 집가고싶다 냉장고에 요플레있는데 맛있겠지
등등의 헛소리를 하면서 필사적으로 그 상황을 피하고싶어했어
여기서, 다음시험에 잘하면 돼 라고 말하면 a는 그래 난 어차피
A권대 받으니까 상관없어 레주도 열심히 하니까^^ 열심히 한
만큼 나오잖아^^ , b는 방금 시험봤는데 또 시험소리를
하냐 등급도 안오르는데 중얼중얼 반복이여서 그냥 헛소리나 했어.
거의 밤마다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실력은 안오르고 시험은
교수평가랑 거의 똑같다는데 적어도 A권은 들어야지 대학갈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왜 등급은 안오를까 이 생각만 하게되고 계속 앉아만
있어서 허리 등 어께 나갔고 손목에 염증생기고 체력 떨어져서
잔병치레에 위장병에 고3 유일한 낙으로 삼던 걸어다니기도 면역력이
바닥을 치는 바람에 양쪽 발에 염증이 생겨서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와중에 학원에서의 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베스트프렌드 ab의
B권대는 대학못가겠지와 레주^^ 너는 열심히 하는구나^^ 근데 네
그림 색감이 왜이래^^ 저기 메인부분에는 노란 똥파리니^^ 가
머릿속을 맴돌아서 너무 괴로운데 힘들어서 움직일 수 없어
책상에 늘어져서 질질 짰어
어머 벌써 6시다 대박이지않니 나 거의 두시간동안 질질
짜고있었네 웬일이니 정말 난리났다 난리났어!!
수시 쓰는것도 그냥 지금 하는걸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에
가장 늦게 상담받았고 ab포함 다른 친구들한테도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어. 걔네들도 스트레스 받는데 안물어보면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좋겠지 싶어서. 근데 나의 사랑스럽고 너무나
소중한 친구 ab는 항상 수시 어디썼니 등급이 뭐니 어디를 지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니 등등의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 tmi까지도
탈탈 털어서 말을 걸었어. 학원친구들은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척 했고 나는 또 집가고싶다 냉장고에 사이다있는데 동생이
먹었을까.. 하며 헛소리를 했어.
반에서 진짜 노력 많이하는 애들 그룹이 있거든
항상 한시간 빨리와서 그림그리고 공강때 와서 자기들끼리
시험치고 잘한거 추가했으면 좋겠는거 평가해주는 당연히 실력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애들. 난 걔네랑 말을 섞어 본 적이 별로 없었고
다른 학원 때문에 바빠서 그 그룹에 낄 수 없었어. 후회는 없지만.
걔네들이 워낙 열심히 하다보니 선생님도 공강때 가끔 나와서
지도도 해주시고 누구는 어떤걸 잘하니 누구한테 이거 알려주고
누구는 이게 약하니 더 공부해봐 하면서 지도도 해주셨나봐.
선생님이 자기보다 그 그룹 애들한테 잘 대해주고 자기는
소홀히 대하고 꾸중밖에 안한다며 학원 괜히 여기다닌것 같다며
말도안돼는 억지를 부릴 때 b는 공감했고 나는 벙쪘어.
억울하면 너도 시간남을때 와서 그림그리던가 점심저녁 굶고
그림그려보던가 손목에 염증이나 달고나서 입열던가...
대답할 힘이 없어서 안했다
그리고 대 수시기간을 맞은 입시생 해적단은 tmi가
넘쳐흘렀는데..
자기는 내신이 좋지 않지만 실기력엔 자신있고 항상 A권대를 받아
서 걱정없다며 실기로 대학 갈 수 있을거라고 선생님과
상담했을때도 대학 한두곳은 붙을것 같다고 들었다며 수시 6개를
써 낸 a와 수시는 연습이고 정시로 대학갈거고 요즘 모고 등급이
올라서 3합 8은 기본으로 나온다며 선생님도 수시는 운이라고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이고 자기는 지원학교 유형에 강하다며
우리반에서 가장높은 대학만을 지원한 b ,
이러다 죽을 것 같으니 제발 한 주에 하나씩만 보자고 부모님께
애원해 적정에서 약간 상향인 대학만 뽑아 추린 스레주
그 외 수시에서 다른애들 다 조지고 당당히 수능을 찍고 자겠다는
여러명의 용사들
수시기간 미대입시생들은 담임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학교수업을
받지않고 무단조퇴(이 외 취업이나 현장학습등등)으로 처리한 뒤
학원에서 수업을 해. 그러니까 ab의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귀여운
망언을 들어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져. 평가받으면서 혼나고
정신잡고 그림그리고 있으면 굳이 내 자리까지 와서 열심히
견제하는(어머 똥파리니^^) 큐티프리티뻐킹 소울프렌즈와
팔꿈치까지 올라온 염증과 수시정시 돈 여러가지 걱정을 하다가
집들어오면 열시 넘지. 씻고 책상앞에서 낑낑대며 공부하다보면
세시 훌쩍 넘겨서 차라리 이렇게 살아갈 바엔 빨리 쓰러졌으면
좋겠다 싶어 정말 나쁜 행동이고 안좋은 행동이고 절때 옹호받을
수 없는 나쁜 짓을 하고 내일 아침에 죽어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패턴으로 살았던 것 같아
그리고 내 패턴에 뻐킹 소울프렌즈 a와 b가 정말 큰 기여를 해줬지
세상에 레더가 있어! 바른생활 어른이라면 뽀뽀해주겠지만
밤샘생활 어른이라면 자러가라고 뽀뽀해줄게.... 잠은 중요해..
저런걸 친구라고 뒀었던 내가 참 신기하고 한심하긴 한데 지금은
괜찮아. 수시합격과 동시에 입시탈출 넘버원 찍으면서 건강도
점점 돌아오고 있고 정시지옥(n수까지 보고있음)에 빠진
프리티스위티 ab의 소식+내 욕을 들으면서 내일을 무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거든!
아 이제 거의 일곱시네 가족들 깨면 뭐라고 하겠다..
자려고 노력해볼게 열심히 해볼게 안돼면 어쩔 수 없고ㅎ
좋은 꿈 꿔 내일도 이야깃거리 한보따리 가져올게 좋은 꿈 꿔
동공지진.. 밤샘생활인 나는 잘 읽다가 찔려버렸다
노력해서 욕먹은 사람이라고 해서 욕먹기 위해서 노력한 줄 알았는데 노력을 했기 때문에 욕을 먹은거였구나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 적이 없어서 대충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보다 빡세네 ㅎㄷㄷ
또 읽으러 올게 좋은 꿈!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꼭 꼭 푹 자기ㅠ 고마워
레더도 내 뽀뽀를 받아야겠는걸.... ㅋㅋㅋㅋㅋ
입시미술 빡세긴 한데 빡센것 치고 내가 몸이 안좋아서 더
힘들게 써놓은 경향도 있어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실은 길고양이 밥으로 줄 사료가 다 떨어져서 우리집 고양이
사료통을 건들였다가 착하고 천사같고 부드러운 냥냥펀치에
맞아 손등 열 바늘 꼬멧어..... 내가 주말동안 집에 콕 박혀있는 줄
알고 밖에좀 나가라고 해주는 착한 동생. 너 자고있을때
간식도 사오고 길냥이 밥도 주고왔는데ㅠ 고양이 앞에선
다들 잘 해야 해. 눈치 진짜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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