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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교때부터 가위에눌렸어
루시드드림 시도하다가 그때부터 쭉 피곤하기만하면가위에 눌렸어
첨엔 무서워서 엄마한테 달려가기도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잠들거나 야한생각하면서 잠들면 된다길래 그러고있음
근데 1월1일날 시댁에서가 문제였다
원래 가위에뉼리면 그냥 소리만들리고(도깨비?라고해야하나 그런소리들만 들렸어 여자남자섞여서)그랬는데 이번에 시댁에내려가서 아가랑 같이 자는데 아가가 그날따라 하도 보채고 그래서 피곤해서긍가그날도 가위에눌렸어
근데 평소에 들리던 소리가 들리길래 아 그냥잠들면되는구나 하는 순간 갑자기 누가 내발을 스윽하고 만지는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깨서 바로신랑한테 얘기했지 근데 별로 평소와다를것없이 요즘피곤해서그런거다 자라..라고하길래 믿고 그냥 잤지..
근데 이번엥 꿈을꿨어
정확하겐 기억이안나지만 온세상이 불에휩쓸리는꿈(집이고 논이고 전부다 타는꿈 배경은 시골이었던걸로 기억해)
근데 그리고나서는 갑자기 또 가위뉼리는 상태로 돌아가더니 누가 손을 스윽하고 만지더라고 진짜 원래 잘 깨려고하지않는데 그때는 안간힘을써서 깨려고했어 그대로 잠들면 또 어딜만질지 모르니까..
그래서 깨자마자 나도모르게 살려줘 라고 신랑한테 이야기했다..
그러고 원래 아가때문에 나랑 아가는 침대에서자고 신랑은 방바닥에서 잔단말야 근데 그날은 너무무서워서 신랑옆에서 편하게 잠듬...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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