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6/03/13 21:22:02 ID : 2FbgY5Pcq3S 1
나비가 내 꿈을 꾸는가? 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가? 꿈이 꿈으로만 남고 점차 흐려지는 게 아쉬워서 쓰는 꿈일기 스레. 일상이 힘들어질수록 꿈으로 도망치고 싶어져서, 조금 더 구체적인 꿈으로 도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길래 세웠어. 기록하다보면 언젠가는 자각몽 같은 것도 꿀 수 있지 않을까? 난입 편하게 해줘.
2 이름없음 2026/03/13 21:22:24 ID : 2FbgY5Pcq3S 0
따뜻한 색감의 화면. 나는 붉은 벽돌의 4층 정도 높이의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었음. 장미가 곳곳에 피어 있고 되게 따듯했던게 기억남. 그러다가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쫓기며 암전. 다시 눈을 뜨니 비행기 화물칸 이였음. 거기서 컨테이너에 담겨 있다가 나오면서 그래,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동료가 운전해온 차로 몸을 던져서 차에 탐. 활주로를 벗어나서 초등 학교 친구를 찾으러 갔음. 하늘은 내내 쟂빛이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무슨 사격 같은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학교로 가니까 따뜻한 햋빗이 들었음. 학교는 대만 영화 배경 같은 느낌. 높은 곳에 있었는데, 창문 아래로, 야자나무랑 낮은 건물들이 가득 보였음. 친구랑 인사하며 다른 친구의 행방을 묻고, 그 친구가 내 임무를 걱정하다 꿈에서 깸.
3 이름없음 2026/03/15 11:36:18 ID : 2FbgY5Pcq3S 0
어딘가로 여행. 유스호스텔? 길 앞에 24시 무인 애완동물 용품점이 있어 고양이 간식을 사러 갔으나 영업 안 함.(24시인데...) 화 벅벅 내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옴. 외출.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고등어냥을 만남. 길 혼자 건너는 영리한 애였음. 가까이 오길래 간식을 주려고 가방을 뒤지는 동안 사라짐. 마침 버스도 옴. 담당? 두 명을 편의점에서 만남. 테이블에 앉았는데 편의점 두 브랜드가 연결된 거라 어디서 사야하나 되게 고민함. 닌텐도로 포켓몬 게임을 함. 분명 포켓몬 ip였는데 되게 조잡하고 구리고 짝퉁게임 같았음. 정신 차려보니까 호텔 옥상 수영장? 말이 수영장이지 걍 빌딩 옥상에 물 채워져 있는 거였음. 맑은 물도 아니고 빗물 같은 거. 물 더럽다고 불평하는 와중에 일행 강아지가 따로 떨어짐. 근데 그걸 다른 일행이 수영장 밖으로 밀어서 떨어뜨림. 그걸 무슨 새가 받으려고 한 것 같았는데 개 떨군 일행은 그걸 모르는 눈치였음. 강아지가 떨어졌으니까 경찰이랑 엄청 올라와서 우리 데리고 내려감.
4 이름없음 2026/03/16 20:21:10 ID : fbwpXz808mM 0
햇빛이 비치는 철제 나선 계단을 경찰들 따라 내려가는 와중에 일전의 그 새가 나한테 큰 깃털을 건네주고 감. 깃털 길고 갈색? 피 굳은 것 처럼 거무튀튀했음. 아마 내가 매사냥 하듯이 그 새를 부렸던 것 같아. 받은 깃털이 떨어진 강아지의 일부라고 굳게 믿었음. 그 깃털 강아지 주인 손에 쥐여주려다가 깸.
5 이름없음 2026/03/16 20:30:24 ID : fbwpXz808mM 0
단층 체육관. 날아드는 햇살. 경기가 한창. 우도와 유사하지만 다수 대 다수 난전 형식이였음. 쥐어 뜯는등 규칙도 널널. 난 그 경기 최연소 선수였고, 그런데도 별로 주목을 못 받았음. 외국인들인지 다들 영어로 막 뭐라뭐라 하는데 나만 한국인이여서 그랬던 걸지도? 어떤 남자가 날 아웃시키려고 해서 그 사람 등을 손톱으로 쥐니까 날 들어올림; 내 몸무게를 영어로 물어보더라. 더듬더듬 영어 단어 골라가면서 말하다가 아웃 당함.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감. 나가는 내내도 햇빛 작렬. 덥지는 않고 포근하다? 창밖은 노르스름한 맑음. 도착한 곳은 탈의실. 캐비닛 겨우 서너개 들어가는 작은 공간. 예전에 좋아하던 만화의 새로운 시즌(기존과는 그래픽도, 전개 방식도 달랐고 기괴했음)을 보다가 친구가 불러 옷을 다 갈아입고 나감.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를 하기로 한 친구(현실에도 있는 애임) 따라 가방메고 경기장 나감. 밖은 문화 시설 있는 시골. 전체적으로 평지에 우리가 걷는 길만 내리막길 길 저 멀리에 적란운과 낮은 아파트들이 있는 읍내 보임. 도로가 깔끔하고 차가 가의 안다녔음. 인도를 따라 걷다가 무언가 태우는 비닐 하우스 앞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봄. 하염없이 보다가 친구들이 신호 바뀌었다고 불러 따라감. 도서관 도착. 원형 경기장과 유사한 모양에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음. 그냥 전형적인 지방 도서관?
6 이름없음 2026/03/16 20:50:13 ID : fbwpXz808mM 0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니까 분명 도서관인데 개 큰 식당. 일식집이였음. 짙은 나무 테이블 여러개 있고 고기 불판이랑 연기 빼는 거 있고. 창문이 통창이라 빛이 들어와서 그런지 실내 조명 조도는 낮았음. 좀 되게 고급식당? 근데 거기 같은 반 애들(인지상 그럼. 내가 반에서 같던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이 모임? 한다고 쫘라락 있는거임ㄷ 나만 빼고; 반 애들로 나온 애들은 고등학교 애들이였고 꿈에서 나는 중학생 이였던 것 같다. 아무튼 애들 화기애애하게 건배사 하고 막 떠들고 있는데 나 들어가서 분위기 좀 싸해지고…. 아무튼 누가 같이 앉자고 해서 어영부영 빈 테이블 앉음. 좀 구석진 테이블이였는데 거기 테이블 애들만 현실에서 본 적 없는 애들이였음. 음식 나와서 먹고(덴푸라동 개맛있었다) 어찌저찌하다가 테이블 애들이랑 친해짐. 근데 한명만 인스타 받고 나머지는 못 받고 나옴. 처음에 같이 공부하기로 했던 애 만나서 따라나가는데 걔가 나를 앞질러감…. 따라서 열심히 걷다가 무슨 키즈카페 개작게 축소해둔 방방장? 나옴. 후면 거울 짱 큰 거 붙어있고 어둡고 레이저빔 나오고. 근데 거기서 반 애들 몇명이 ㄴ놀다가 또 나보고 눈치 보고. 같이가기로 한 앤,ㄴ 안보이고. 그러다가 깸.
7 이름없음 2026/03/16 21:46:51 ID : WnSNupTSFdA 1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6/03/17 23:43:57 ID : 2FbgY5Pcq3S 0
어제 꿈( ) ㅇ이랑 이어지는 듯. 아버지 제외한 가족이랑 동네 유적지로 소풍 가기로 함. 뭐 때문인지 대중교통 다 냅두고 걸어가려고 네이버 지도? 켜서 걷기 시작. 카페도 지나고, 뽑기방도 구경하다 나오고 산책하는 장모 치와와(귀여움)도 만나고. 여차저차 걸어감. 비가 약간씩 내리고 해가 저물어 가기 시작하는 시간대. 느낌상 이후에 집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 건 듯. 한참 걷다가 무너진 돌담이랑 작은 기와집이 나오고 그 뒤로는 침엽수림, 왼편으로는 무너진 전철 선로가 보임. 전철 선로명은 NR이였는데 아마 일본 철도 영상 보고 자서 그런건가? 앞에서 외할아버지(실존 인물인데 직업이 바뀜. 캠핑장 아저씨로 인식)이랑 진돗개 아기 가나 팔랑이(얘는 실존 가나디 아님ㅜ 근데 외할아버지랑 캠핌장 할아버지 나오는 꿈마다 같이 나와서 좀 자연스러움!!)가 마중 나옴. 둘 뒤를 쫓아 성벽 따라 저 너머 보이는 터널을 향해. 1,2분 걸었을까 물이 고이고 수련이랑 수초가 핀 도랑이 나옴. 성벽이 무너져서 거기에 물이 고인 것 같았음. 이끼 개많고 찝찝해서 안건너려고 하는데 팔랑이랑 할아버지랑 가족이 먼저 건너서 따라 건너려고 무릎 쯤 까지 들어갔다가 깸. 물 꽤 깊었어. 허리까지는 올 듯.
9 이름없음 2026/03/17 23:44:16 ID : 2FbgY5Pcq3S 0
또 이어지면 오늘은 아마 계속 성벽따라 걷지 않을까?
10 이름없음 2026/03/18 23:34:11 ID : 2FbgY5Pcq3S 0
근육 자랑? 실핏줄이 다 올라오면서 되게 징그러웠음. 난 왼손잡인데 오늘 꿈에선 오른팔 씀; 초등학생 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도 그 때 그대로 다니던 애들도 그 때 그대로. 언젠가의 꿈과의 미묘한 연결고리? 간판이 낭자한 밝은 골목의 그것. 지하로 내려가는 불편한 방법과 크림색 벽 구식 화장실 봉 같은 것과 나무색 칸막이 책상.
11 이름없음 2026/03/24 21:37:01 ID : fhy3O782rgn 0
지구 종말 카운트 다운. 거대하고 뜨거운 암석 구체(폭발가능성있음. 이하 종말체.). 성 유적지 앞 벌판(공놀이 하던 애들 있었는데 휘말려 죽음)에 떨어짐. 지구 3분의 1 가량 멸망시키고 위치. 가끔씩 움직이나 그 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는 방법 없음. 멈춰있다가 발진하거나 아주천천히 구르기도 하는 등. 매우매우 커서 엄청 멀리 있지(한 대륙 이랑 멀리) 않다면 시야에 들어옴. 크고 군데군데 길게 파인 흑갈색 암석 구체. 뜨거워서? 표면이 붉게 빛남(용암같아보임) 마술? 4종류(회복 초록, 뭐시깽 파랑 뭐시깽 빨강, 예측 예지 보라) 회복술. 모든 마술 직접구현혹은대상에부여가능. 재능은 일부에게만. 재능이 있다면 모든 종류 사용 및 습득 가능하나 개별 능력치는 판이. 종말체 최초 발생 지점 근처에 있다가 그것 발생보고 뛰어 대피. 가다가 고지에 있는 학교에서 나오는 양궁부 학생(활 들고 있었음. 가상 인물?) 봄. 저 학교 양궁부 잘생겼다던데 쟤 보니까 아니네… 생각하며 도망. 차타고 이리저리 이동. 구령성채 같은 닭장 아파트 단지. 바닷가 휴양지. 집. 종말체 분신? 구해다 치료 마술 적용해 피해 줄여보려 했으나 이론상 결점으로 인해 실행되지 않음. 끝없는 도피 행각. 종말 직전임에도 태연한 국가 다수. 본인 태도도 그리 심각하지 않았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간다던가.
12 이름없음 2026/06/03 22:29:26 ID : 2FbgY5Pcq3S 0
갈수록 피곤해져서 막 기절하듯 자다 보니까 점점 꿈이 흐려지네ㅋㅋㅋ 혹시 악몽 같은 거 잊고 싶은 레스주들 있으면 일어나자마자 폰부터 보고 노래 한 곡 들어보는거 추천! 나도 모르게 꿈 까먹게 되더라
레스 작성
실시간
12레스» 胡蝶之夢new 111 Hit
이름없음 9시간 전 1
14레스각자 꿈 꾼 내용 말해보는 스레 4671 Hit
이름없음 26.05.30 0
56레스꿈 일기장 12349 Hit
◆eJWlzXwE01d 26.05.28 4
1레스루시드 드림 꾸는 법 찾아보다가 정리해봄. 24 Hit
이름없음 26.05.15 0
11레스나도 꿈일기장 써볼래 66 Hit
이름없음 26.05.14 0
187레스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주 이거보면 꼭 댓글 좀 달아줘 부탁이야. 19877 Hit
이름없음 26.05.13 48
14레스안녕 날기억할려는지 모르겠네... 3년간 갇혀있었다는 그글...약속을 지킬게 4504 Hit
이름없음 26.05.13 4
32레스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스레 뭐야?... 1473 Hit
이름없음 26.05.13 3
2레스꿈 전문 해몽 가능한 분 있으시다면 해몽 부탁드립니다. 36 Hit
이름없음 26.04.24 0
7레스예쁜 꿈 다이어리 발견함 80 Hit
이름없음 26.04.21 2
504레스매일 다른 꿈을 꾸는 것은, 평생에 거쳐 꿔온 어제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45834 Hit
◆gmGk4E67xXt 26.04.12 3
9레스내주변인인척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116 Hit
이름없음 26.04.04 0
79레스. 3863 Hit
이름없음 26.03.22 25
432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42660 Hit
이름없음 26.03.20 1
1레스오뚜기 나오는 꿈인데 보고 뭔지좀 알려줘 64 Hit
이름없음 26.03.09 0
10레스꿈 안 꾸는 방법 아는 사람??? 159 Hit
이름없음 26.03.07 0
1레스. 38 Hit
이름없음 26.02.21 0
1레스AI 꿈해몽 분석기 95 Hit
이름없음 26.02.18 1
2레스너무 그리운 사람 꿈에서 보는법 140 Hit
이름없음 26.02.16 0
1레스처음으로 꿔본 가위 59 Hit
이름없음 26.02.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