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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목 : 꿈일기 (레스 환영이야!) 이번 제목은 문득 잠에서 깨다 생각난 문장 난입은......언제나 환영이야!! 꿈일기를 써보려고. 원래 일기를 쓰고는 있지만 꿈 내용만 찾아서 읽기 힘드니까 스레로 만들었어. 또 요새 재밌는 꿈을 많이 꾸는데, 좀 지나면 잊어버리고 '재밌었다'라는 생각만 남는 게 아쉬워서 기록해두고 싶어졌어. 꿈이란 게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도 하니까 나중에 쭈욱 읽다 보면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 알 수 있을 것도 같고, 해몽같은 거 잘 아는 다른 스레더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 그러니 편하게 레스 남겨줘.

고기가 되는 체험일까 내장정원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학교 같은 반 애들이랑 같이 산채로 살 발라져서 뭔가 굉장히 고급 요리가 되는 꿈이었음 3명씩 엎드린 자세로 쌓여서 등쪽으로 칼집이 나고 위에다 순대같이 익힌 내장을 얹어서 다시 3명씩 가로세로 번갈아 쌓는 인간요리

꿈 생생하게 기억 잘하는 거 부럽다!!

흙 바닥 공터가 있고 왼쪽에는 큰 나무 보호수 그 앞에 어두운 색 목조 오래된 건물 파란 간판 ㅁㅁ신당 앞에는 수제 목공인형 인테리어소품 부적등을 파는 가게 뒤쪽으로 돌아가면 한국에 마지막 남은 신사가 있다 일제시대 주변 조선인들과 사이가 좋아 해방날에도 쫓겨나지 않고 그때 소녀였던 신사 집의 딸이 할머니가 되어서 아무도 모르게 한국 무당으로 위장해 아는 사람 몇몇만 모여 유지해온 한국에 마지막 남은 신사

물리학 강의 듣다 잠들었는데 꿈에서 복습함 워우

그리스 황소 무덤.. 해외 수학여행인데 선생님 취향이 이상해서 괴답 명소같은곳만 골라서감 프랑스 어디인데 왜 그리스 인지는 모르겠고 동굴인지 땅굴인지에서 사람과 소 개 염소등의 수십 개 뼈가 뒤엉킨채 발굴되어 세계의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경악시킨 곳 순장같은게 아니고 모든 뼈들이 동굴 안쪽의 넓은 방에서 바깥으로 나가려고 몸부림치다 압사한것처럼 있었다고 현재 추측으로는 가장 안쪽에 동물들을 숨겨두고 축사같은걸 만들었는데 입구쪽에서 시끄러운 파티를 해서(악기같은게 발견됨) 처음듣는 소리에 흥분한 동물들이 한번에 나가려다 사람들까지 껴죽었다 하는거 이게 그리스 어디의 순장묘로 오해받아 그리스 무덤이라 처음엔 불렸다 근처의 유렴 저택과 묶여 괴담좋아하는 사람들 여행 코스인데 그닥 인기많은 곳은 아닌지, 기념품샵이 수학여행 30명 맞기엔 상품이 적었다 그래서 애들끼리 오늘은 내가 사자 얘기도 하고.

엄청큰 학교 가운데 식당으로 이어지는 홀 현관마다 게이트 미술쌤과 한국사쌤 나옴 미술 뭐 당번이라 갖다줘야했는데 깜빡해서 미술수럽후 선생님 장비들 가지고 교무실로감 예술쪽교무실이 1층인건 아는데 어느복도인지 생각안나서 일단 중ㅇ앙으로 내려오는데.계단으로 가기전에 4층인가 5층복도에서 윤리선생님 마주쳐서 안녕하십니까 하고 내려감 내려오다가 시계 문이 열려있는걸 발견 타임머신 커튼으로막힌문도 통과 타임머신이라 적힌 커다란 괘종시계가 있고 양엽에 남녀화장실이 있는데 시계부분이 문처럼 열리고 안에 복도같은게 있는데 중학생들이 여긴뭐야 하고 모여서 웅성이고있음 1층내려왔는데 여긴 아니었고 반대쪽 가려면 게이트 지나야하는데 학생증 없어서 어떡하지 하다가 (여기도 식당 가는 중학생들이 많아서 게이트 계속 카드찍고 가고있다 중학교 점심시간인듯?) 도구 통에 있는 전화기로 미술 선생님한테 전화옴 지금 밥먹으러왔는데 그냥 교실 사물함에 넣고 다음 시간까지 잠궈두라고 그다음에 한국사선생님도 만남국사쌤은 학년 올라오고 한 4달만에 첨 다시만난거라 여러가지 얘기했는데 내용은 기억안나고 왠지모르겠는데 세탁소 얘기가 나왔다

>>407 홀은 >>31 여기랑 비슷한 구조인데, 여기선 중학교가 없었지. 그리고 괘종시계가 되게 많은 학교였는데 오늘 꿈. 최근에 괘종시계를 못 본지 몇 년은 된 거 같다. 현실에서. 아마 초등학교 중앙계단에 있던 거 이후로 8년은 되지 않았나? 신기하네. 그렇게 안 흔한 물건이었나 괘종시계가?

스스로 움직이는 빛... 밤하늘에 빛나는 금색 끈처럼 생긴 물체가 떠있다 길이는 대략 10미터 스스로 부드럽게 나아가며 움직인다 가끔 s자를 그리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가 지상으로 내려온다 다리위의 사람들은 사진을 찍다가, 멈춘다 빛에 닿으면 영원히 시간은 느려져 멈춰버린다 이제 사람들은 도망친다. 다리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양쪽 계단으로 사람들이 쏟아져내려온다. 어느쪽 계단이 옳은 선택이었을까. 모든 땅이 재난상황, 위험지역이다. 높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도망치는 한 남자가 있다. 힐끔힐끔 뒤돌아볼때마다 저 빛나는 끈이 있다. 아파트를 지나 차도를 지나 철도를 지나서 계속 뛰어가며 숨이 찬다.

시간도 공간도 질량도 상대적이며 기준은 빛 뿐이다.

애니메이션인데. 나치독일 군복이랑 연회장과 오페라가 나오고, 갑자기 운석인지 폭격인지가 떨어져 대피하는. 광고. 블루레이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화만 봐서 너무 아름다웠거든. 내가 고등학생이었고, 성적표인지를 나눠주는데, 수학에서 이렇게 적혀있다. 답지 시험중에 구글링하는거 모를줄알았습니까. ㅇㅇ학생은 3분위를 2분위라고 거짓말했습니다. 등. 찢어버렸다. 화나서. 내가 거짓말을 해? 그 다음 나눠준 영어 번역 대회에서는 -2점, 도에서 4등. 가족들이 많이 모인 자리였다. 여기서도 파티를 하나, 미리 청소를 하고 있었다. 동생이 청소기를 돌리는데 시원찮다고 내게 줬다. 나도 열심히 해봐도 안돼서 아래를 보니 청소기 입구에 인형이 끼어있었다. 그래서 전원을 끄고 빼내는데 계속 인형이 나온다. 십여개는 나온다. 계속계속. 나온 인형들을 한쪽에 쌓아두는데 벽이 가득찰 정도로 나온다. 소품 사진, 숨은그림찾기 책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장난감가게 동화적인 느낌이 되어버렸다. 사촌 한 명이 여기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서 찍어주겠다 했는데 동영상 모드를 사진으로 어떻게 바꾸는지 몰라 버벅댄다.

천주교 성지.옆.작은 마을에 이사했다. 산속이지만 버스도 다니고. 중고등학교는 있ㅇᆞㄱ.괞찮다,마을을 둘러보다 정말옢븐 연못ㅇᆞㄹ 칮았다. 우리집에서.성지를 지나. 강에놓인 다리를 건너. 새 다리와 옛 다리가 있는데 새 다리의 고가밑으로 지나서. 산으ㅟ노 올라가는 길ㅇㄷㄹ 조금 올라가면 나온다. 완전히 투명한 맑은 물과 주변 식무ᄂᆞㄴ이 모네 그림가따.

꿈얘기는 아니고. 스레주는 오늘부터 대학을 갑니다.

개강하는거야? 잘 다녀와!

시골 할머니댁 방 침대에 친척 셋이 앉아 테레비를 켰다 에반게리온이 하는데 그냥티비가 아니라 셋톱으로 실시간 변하는? 게임처럼 된 시범적인 시스템이었다. 핸드폰을 무선으로 연결해서 여러 선택지중에 고르면 슈로대같이. 다른 작품 캐릭터도 나오고. 그런데 이게 뭔지 몰라서 처음 에 헤매다가. 스크린샷도 못 찍게 돼있어 할때마다 변수가 조금씩 바뀐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까지 가버려서. 채널 돌려버렸다.

학교 후문에서 길을따라 아래로 내려가다. 처음 가 보는 동네의 처음 가.보는 학교였지만 내가 그 대학의 신입생이란 기억이 있다. 학교가 산이나 구릉 위에 있는지 후문을 나오자 도시가.내려다보인다 골목길 역시.계속 내려가는 길뿐이다.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굽이굽이 S자로 있고, 그 사이사이 오래된 집들과 계단, 시멘트 포장 골목들이.있다. 그런데 건물들 높이가 단층주택에서 5층 빌라까지.들쑥날쑥이라, 사진찍을만한 즉 뷰가 좋은곳은 보이지를 않았다. 처음으로 본 탁 트인 공간에는.교회가 있었다. 교회 옆에 벽돌로 지은 다세대주택 혹은 맨션이 있었는데, 집들의 창가마다 몇 번 가정 하고 흰색으로 쓰여있다. 교회.사람으로 보이는분이 내게 와서 우리 교회가 세운 곳이라, 신도 부부들에게 내어주고 있다 설명했다. 나는 교회 다닐 생각은.없어서, 저 위에 대학.신입생인데 처음 와서 근처를 산책하고 있다 말했고, 그래도 또 오세요란 답을 들었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니 다음으로 탁 트인 평지에는 운동장이 있었다. 본격적인 스타디움 따위는 아니고, 초록 우레탄 포장에 농구골대가 있고 농구코트가 그려져있지만 동네 아이들은 규칙 불명의 풋살만 하고 있다. 거기서 산 쪽을 보니 원통위에 반구를 올린 모앙의 노란 건물이 있고 플레이랜드라고 쓰여있다. 가보니 원통부분은 현관이고 유리문 뒤여 공간이 더 있는데, 카운터같은곳의 사람이 지키고있다. 전체적으로 90년대 인테리어가 아직까지 변치않은 느낌이었다. 홀에는 등받이 없는 자홍색 쿠션 의자... 네 명씩 붙어앉을수있는것이 네 개. 아마 부모들이.기다리도록 있는것이다. 오른쪽 벽에는 사물함.ㅡ역시.옛날느낌으로 통짜 철제ㅡ이.있고, 왼쪽 벽에는 음료수 자판기 두 대와 텔레비전이 있지만 텔레비전은 꺼져있었다. 앞에는 카운터와 그 뒤로.유리벽과 문이.있는데 유리에.이렇게.쓰여있다, 실내놀이터 플레이랜드, 대상:어린이 7세이하, 요금 7천원 종일, 시간 9시부터 6시까지, 촬영금지. 내가 어릴적 다닌 홍익수영장 현관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 분위기가 그리워서 사진찍고 싶었지만, 촬영금지라고 써 있어 관뒀다.

많은 사람들과 독립기념관을 갔다. 원래 계단을 올라 내려다보면 탑 뒤로 산이 보이는더 산 사이 아파트단지가 올라가고 있다. 걸어 나오는데 비행기가 낮게 지나간다. 청주공항 착륙이 여기서부터 이렇게 낮은가? 생각해봐도 너무 낮다. 이건 추락이다. 돌아보니 산에 그 기체가 가서 충돌한다. 일행 중 누군가가 "뛰어!"소리치고 나가는 길로 달렸으나 곧 폭발 파편이 덮친다.

이계 뭐에요 무상전환? 음 쉽게게말해서, 아무 조건없이 인생역전을 시켜주는 거죠. 꼭 해봐요! 아버지와 함께 저녁밥을 먹고, 작은 빨간 티볼리를 타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집 근처 골목의 신협은행이 평소라면 당연히 한참 전에 문들 닫았어야 할 시간인데 불이 환히 켜져 있다. 그리고 입구부터 그 건물 주변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하다. 차를 잠시 세우고 보아하니 벽에 큰 종이 세 장이 붙어있는데 아마 내용은 같음직한데 멀어서 본문은 글자가 안 보이고, 위와 아래 큰 글씨만 보인다. [무상전환실시공고] 그리고 맨 아래 [특정자격없음] 나는 저게 무언가 하고 있는 새 아버지께서 잠깐 기다려라 하고 급히 나가시더니, 한 십여 분 지나 서류더미를 들고, 부슬비에 안 젖게 우산 속에 고이 접어 들고 돌아오셨다. A4서류가 아니라 한 A2는 되어보이는 역시 큼직하고 글씨는 작은 서류더미였다. 이 빼곡한 글자로 이 크기(티볼리 뒷자석을 다 채웠다)에 이 두께(15cm)면 대체 내용이 얼마나 방대한 걸까. 나라가 예산안보다 세금이 너무 많이 걷혀서, 전 국민 지원금을 주고 내년으로 예비비를 이월해도 아직 많이 남았을 때, 그런데 빈부격차는 계속 심해져서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삼는거에요. 지금 우리나라의 재벌기업들 삼성 현대 LG 다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했을까요? 아니거든요. 정부주도로 발전한 우리나라 재벌들은 거의 다 특혜로 시작된 거에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두고 간 공장, 농장, 자동차나 배 같은 걸 누구에게 불하해 줄지, 필수적인 수입품들의 독점권한을 누구에게 줄지. 그게 다 이전 세대 정치인들이 임의로 정해서 나눠준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걸 다시 해도, 무슨 문제가.되겠는가? 하는게 이거의 출발이죠. 이미 기존 재벌들이 너무 커버려서 새로운 기업이 재벌이 되기 글렀으니, 정부가 억지로라도 몇 개를 새로 만들어.주겠다. 대상 가문은 공평하게 전 국민 중 지원을 받아 심사해서 정한다. 아마 이번에 뽑히는 게 세 곳일 거에요. 그런데 오늘 하루만 벌써 4백만 명이 신청했어요. 아무 사전 공고 없이 각 은행에 안 내문만 붙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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