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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6/01/10 23:53:53 ID : yZfU6jikpPb 0
너네는 그런적없어? 나는 가위눌릴때마다 공통적인게 모습은 안보이지만 목소리로 내 주변사람인척 흉내를 내더라고 말투가 달라서 아닌걸 알아챘지만
2 이름없음 2026/01/10 23:59:52 ID : yZfU6jikpPb 0
처음 겪은건 자취하기전 본가에서 늦은밤 자던중이었어 되게 소란스러워서 깨게된거같은 와중에 몸이 너무 무겁고 정신이 몽롱하고 만취한것처럼 어지러운 느낌이었거든
3 이름없음 2026/01/11 00:04:43 ID : yZfU6jikpPb 0
소란스러운건 거실쪽이었는데 여러목소리가 티비소리에 섞여서 났어 참고로 본가에서는 엄마, 나 , 내동생 이렇게 세명이 살았었어 동생은 그 날 없었으니 목소리가 들렸으면 엄마 목소리만 들렸어야 했는데 여러명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4 이름없음 2026/01/11 00:14:08 ID : yZfU6jikpPb 0
나는 꿈인걸 인지를 못 하고 현실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깬게 너무 짜증이 났어 몸이 무거우니 일어나지는 못하고 누운채로 거실에다 조용히좀 하라고 소리를 지르려고 하니까 목소리도 안나오데 어찌저찌 악을 써서 “엄마!! 쟤네(있을수가 없는 목소리들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왜 쟤네라고 한건지 모르겠어) 조용히 좀 하라고 해봐 너무 시끄럽잖아!” 라고 하니까 갑자기 싹 조용해지더니 엄마가 “왜~? 그럴수도있지” 라고 하시는데 한마디듣고 알아챘어 엄마가 아니라는걸
5 이름없음 2026/01/11 00:20:25 ID : yZfU6jikpPb 0
사람들 개인만의 특유한 억양과 말투가 있잖아 목소리만 엄마였고 완전히 다른 말투였어 어쨌든 나는 엄마가 아니라는걸 느끼고 “너 누군데? 엄마 아니지” 하니까 곧장 들리는 대답이 “왜? 내가 니 엄마가 아니면 어쩔건데? 내가 니 엄마가 아닌 걸 니가 알면 뭘 할 수 있는데?ㅋㅋ” 라고 우리엄마 목소리로 들려왔어
6 이름없음 2026/01/11 00:26:59 ID : yZfU6jikpPb 0
당장 일어나서 거실로 뛰쳐나가 저 목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고 두들겨 패주고싶었는데 눈꺼풀도 손가락하나도 꼼짝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누워있어야만 했어. 안간힘을 쓰다 지쳤었는데 결국 못 일어났고 다시 잠에 드는줄 알았는데 순간 힘이 들어가더니 눈이 떠졌어. 아침이더라고.
7 이름없음 2026/01/11 00:31:55 ID : yZfU6jikpPb 0
체감상 1분전에 겪은일마냥 생생해서 당장 엄마한테 가서 물어봤지 좀 전에 아니 새벽에 엄마 외에 다른사람이 있었냐고, 아니라고하데. 무슨일있었냐 물으시길래 얘기해드리니 니 꿈은 개꿈이니 깊게 생각하지말라셨어. 나도 애당초 그런걸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고 그렇게 며칠이 지났어
8 이름없음 2026/01/11 00:43:03 ID : yZfU6jikpPb 0
그러던 중 어느날 밤, 자다가 또 몸이 무거워지면서 어지럽기 시작했고 불편함을 느낌과 동시에 목소리가 들렸어. 이번엔 바로 옆에서, 내 몸 뒷쪽인가 싶다가 위에서 위에서 발 아래로 돌아다니며 떠드는 소리였어. (예를들면 옆에서 누가 자고있는데 통화할때정도의 작은목소리로) 귀도 무거워진건가 자세한 내용은 듣질 못했는데 대강 모아서 유추해보면 “이렇게 하면 깬다.”, ”모른다.“, ”알고있을거야.“, ”어떻게&^#+~£“ 이런 내용들이었고 나를 향해서 한 말인지는 모르겠더라고. 모르겠고 그때처럼 또 너무 거슬려서 조용하라고 말을 하려고하니까
9 이름없음 2026/04/04 00:34:12 ID : NvBgo5gnRyF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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