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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솔로인체로 잘 사는데 남이 "헐 솔로야? 어떡해 외롭겠다 빨리 애인사귀어" ㅇㅈㄹ.. 외롭다는 생각 하지도않는데 졸지에 애인없는 불쌍한 애로만듬.. ... 짜증나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 "아ㅡ 남친(여친)사귀고싶다" 이말 이해안가 좋아하지도않는데 왜 사귀어..? 그냥 애인인 형식적인 관계가 갖고싶은거야....? 심지어 내가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등 내 성향 모르면서 무조건 이성을 만날거라 생각해고 말하니까 황당함....
뭔가 다들 이성커플에 미친거같음..
마자마자 우리나라 진짜 커플이란거에 혈안이 되어있는거같아 특히 남녀간의 커플...남녀만 보면 일단 엮고...연애 못하면 루저만들고...그냥 생각없다하면 정신승리하는 애로 만들어ㅎ 난 남자에게 사랑받기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닌데. . . 남자보단ㅎ...그런데...ㅎ...
그냥 자기가 외로우니까 그러는거아닐까... 자기가 외로워서 남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 의외로 좋아하는느낌이 아니라 애인이 있다는 느낌 좋아하는애들이 있고... 약간 연애중독같아서 좀 그래 난 잘살고있는데 남한테까지..ㅋㅎㅋㅎㅎㅋ
나만 느끼는게 아니였구나.. .ㅠ 설날같은 친척들 만나는 날같은 때에 꼭 듣는말이 "우리ㅇㅇ이는 남친있어?" ㅇㅈㄹ... 그런사람들하나하나 "제가 이성애자인지 어떻게 알아?"이러면 분명 "헐~그럼 동성애자야??(다른 성향은 있는줄도모름)" 이렇게 나오니까 하나하나 테클걸기도 지침....
그러는 사람들 이해안가 뭐 사귀고 싶은데 소개시켜달라는 것도 아니고 남의 있지도 않는 외로움을 자기가 만들어내서 걱정하는거 너무 이상해
진짜 한국사람들은 사람의 인생은 결혼하고 애낳아야 삶이라고 하는거같음 ㅠ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게 한국인 특성인듯
그러게 난 그냥 이성친구고 뭐고 혼자가 젤 편하고 좋던데 쩝 그런 잔소리 하는 애들은 없어도 이성친구 엄청 사귀고 싶어하는 애들 보면 솔직히 잘 이해는 안감
마자ㅠ 나도 어른들이랑 만나면 딱 그소리들어ㅜㅜㅜ이제 시집가도되겟네~어서 치워라~남자없냐~여행가서 가이드나 머 사진찍어주는 사람이 남자면 쟈같은 사람어떠냐~번호물어볼걸그랬네 ㅇㅇ이 알려줄걸~!이런거 진짜 너무ㅠ 허ㅠ 나는 그냥 웃으면서 에이 이 나이에 모에요ㅎ 주위에 사람이없네요ㅎ~하면서 넘어가긴하지만...한숨나온다ㅜㅜ
ㅋㅋ 맞아 끌리는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 사람이면 다 애인 있어야하는 게 정상인가 ? 그리고 내 지인은 우리 결혼할 건데? 이러면 순식간에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연애를 할 거면 진심을 담아 해야지 장난식으로 사귀는 것 같아 보기 힘들어 솔로크리스마스도 조금 아니라고 봐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가족이랑 보낸다고해 근데 우리는 커플이 데이트하는 날이 대중적이고 혼자 보낸다고 솔크가 돼버리잖아 ? 이상해 .. 아 이건 내 지인들에관한 주관적인 거야
아 마져 또 생각남.. 막 엄마 친구분이 아들이거나 그러면 막 ㅇㅇ는 어때??막 이렇게 연결시키고.. 당사자앞에서 딱잘라서 싫은데요;이럴수도없고 아하하....^^이러고마는데 아직도 모범답안을 찾지못함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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