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1/22 22:38:57 ID : bvcoHvg6o2G 0
나 자신에게 치이고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을 갖지못해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별거 없구나. 내가 정한 목표에서 뒤쳐졌다고, 떨어졌다고 힘들어하며 다시 내 자신을 채찍질할 힘조차 없어진다.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이렇게 하면 나았을까 상황이라도 변했을까 내가 이렇게 했다면 지금쯤 행복했겠지 사람이 힘든 이유는 사람의 온기를 알아버려서라는데 난 그 온기를 부러워하면서도 나 자신은 온기조차 잃어버린 사람이 되어버렸구나 어렸을땐 이러지 않았는데. 나도 참 밝은 아이였는데 꿈이 있었고 뭐든지 할 수 있다 믿은 나였는데. 이 세상을 이 사회를 내 친구를 우리 가족을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있었는데. 이제 그 의지란 어디갔을까 나에 대한 의지는 사라지고 이 아픔을 낫게해줄 타인에게 의지하려 하는 내꼴이 참 우습네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실망하겠지 미안하다. 예뻣던 나야 나 지금 지쳤어 무기력하고 내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항상 그 상황에서 난 그게 최선이야 아니 최선이 아닌데 최선이라 생각해 사랑받고싶어 칭찬받고싶어 위로받고싶어 나도. 사랑해줘. 온기가 필요해 위로해줘. 힘이 필요해 칭찬해줘. 나 자신에게라도 떳떳할수있게 어쩌면 나는 내가 이렇게 아픈것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사람의 온기를 알아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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