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1/28 20:55:00 ID : 1ijfO1bjs8r
비꼬는 건 아니야 나도 매일매일 죽음을 기도하며 살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딱히 죽을 이유도 없다? 가정에도 문제 없고 학교 생활도 괜찮아 근데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우울할까 그냥 숨 쉬기도 싫어서 죽고 싶다

102 이름없음 2023/05/09 20:36:31 ID : q0oIGtBAkty
정신장애에 온갖 병 다 걸려서 욕쳐먹고 다니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103 이름없음 2023/05/09 21:02:17 ID : umtzhunCmMr
망한 인생인데 앞으로도 그럴것 같아서 더이상 고통 받고싶지 않아서 죽고싶어

104 이름없음 2023/05/09 21:32:22 ID : ii4HzRyLatw
세상이 날 억까해서

105 이름없음 2023/05/09 22:59:14 ID : lyMkla5SGrg
지금은 별로 죽고싶은 생각 없는데 만약 내가 죽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건 아마 더이상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이 없을 때 일 듯. 그런 때 오면 미친 짓 하나 하고 자살할 수도.

106 이름없음 2023/05/10 19:31:49 ID : Y03vdA5asi6
잠깐의 현실도피

107 이름없음 2023/05/10 19:45:33 ID : zcJV9g2K6jg
내 맘대로 세상을 살 수 없어서

108 이름없음 2023/05/10 22:32:50 ID : Le7AphApgjj
부모 학교

109 이름없음 2023/05/10 22:38:09 ID : a1a1h867uoJ
지쳐서

110 이름없음 2023/05/10 22:44:54 ID : y7s4JXvzQsm
살아서 별로 하고싶은게 없음

111 이름없음 2023/05/20 22:09:19 ID : 9xRA2FgZa79
오래 살 이유가 크게 없어서 그래서 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서른다섯에 죽으려고

112 이름없음 2023/05/20 22:26:04 ID : tba3vjBBs3D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113 이름없음 2023/05/22 01:10:30 ID : 6lwpO2nzPcl
어차피 나중에 죽을 건데 힘들게 살고 있지 말고 지금 죽고 싶고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 한명 정도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114 ㅂㅅ 2023/05/22 16:43:31 ID : Qk5QpPbjy0s
나 없어도 세상 잘 돌아감, 나만 불행한게 아니고 나보다 불행한 사람 많으니 난 행복하단 거, ㅅㅂ 나 빼고 다 친구 있어서, 내가 있어서 가족들 사이 안 좋아짐(가정파탄범), 내가 죽으면 사망 보험금 탈 수 있어서(사고사 처리 되게 만들어서 죽을 거라서) 등등

115 이름없음 2023/05/22 20:40:09 ID : oGk5V9gZdDx
살면 고통의 연속 이 연쇄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116 이름없음 2023/05/22 20:46:27 ID : LcFhdRCjeE5
옛날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 사람 다시 안고 싶어서. 다시 사랑해보고 싶어서.

117 이름없음 2023/05/22 21:52:05 ID : dValgZbcsi7
가족땜에 버텨볼려고 해도 자꾸 나한테 화풀이하는데

118 이름없음 2023/05/23 00:40:45 ID : 9eNBwHvdzXw
무기력하고 한심하기도 해서 살아갈 자신도 없고, 생명이 존재하는 의의를 모르겠어서. 아무한테도 얘기한 적 없지만, 어릴 적부터 단명이 꿈이었어. 오래 살아봤자 뭐 하나 싶고, 삶이 너무 무가치해. 솔직히 진지하게 죽음을 고려하기엔 아직 삶보다 죽음이 두려워서 살고 있지만, 삶이 죽음보다 무서워지면 진지하게 죽음을 고려해볼 지도 몰라.

119 이름없음 2023/05/23 01:10:30 ID : TPg3XwJSFdy
무기력 하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뭐 한다 해도 남들보다 잘하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120 이름없음 2023/05/23 01:17:29 ID : LcFhdRCjeE5
꿈 가지래서 가졌고 이루래서 이뤘어. 희망 가지래서 가졌고 쟁취하래서 그렇게 했어. 그래도 안 행복하더라. 공부 열심히 하래서 중고딩때 하루 3시간 자면서 종일 불안에 떨며 지냈어. 그 결과가 지금의 나. 초라하고 쓸쓸해. 시키는 대로 착하게 모범생으로 살았던 게 너무나도 후회스럽고 화가 나. 그때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나는 다 못 겪었는데 그래서 얻은 건 쥐뿔도 없어. 겁나 어이없어서... 이게 꿈이면 깨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 이게 현실이란 걸 너무 잘 알아서 아직 잘 살아있다.

121 이름없음 2023/05/23 21:24:40 ID : 9dA6nTTVcNB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 보다 힘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한번씩 생각나더라 분명 행복한 일도 많겠지만 지인관계, 공부, 취직, 직장 스트레스, 가족or반려동물의 사망 등 힘든 일이 너무 많아보여.. 특히 난 가족, 반려동물이 나보다 먼저 떠나게될텐데.. 해결방법도 없는 문제니까 생각만 해도 우울해짐

122 이름없음 2023/05/23 21:27:13 ID : k5TPeIJVbxC
사는 이유가 딱히 없음. 살고싶은 이유도 없고.

123 이름없음 2023/05/24 07:39:42 ID : 43Pa1cq45f8
외모도 학벌도 변변찮은 실패한 인생이라서

124 이름없음 2023/05/24 18:14:25 ID : 1wreZinO4Hu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삶이란 행복한거지만 가끔 마주하는 불행은 워낙 치명적임

125 이름없음 2023/05/24 21:49:48 ID : TSGq7wLf87b
나라는 사람이 너무 좆같아서 근데 또 죽기는 무서워서 자해만 하는 내가 싫어서

126 이름없음 2023/05/24 22:28:38 ID : TXzfaldCry4
내가 너무 도태된 것 같고 남들이 한심하게 여길 것 같고 지쳐서

127 이름없음 2023/05/25 00:06:30 ID : tjzdQk8nU6i
죽고싶어. 목표도 행복도 없어

128 이름없음 2023/05/26 15:09:07 ID : wqY643V9a3v
열등감 이상과 현실에 괴리 더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기도 하고 쉬고싶은데 쉴수가 없어 현실이 막아 회사도 나랑 안맞는데 계속 묶여있는느낌이라 답답해

129 이름없음 2023/05/26 15:21:32 ID : wqY643V9a3v
퇴사하고 이직하고싶은데 갈 곳이 없다 내가 경력에 비해 이뤄놓은게 적어서 근데 어쩔수 없던게 내가 지난 몇년간 충격적인 일을 겪고 몸이 너무 안좋았던데다가 감정과 정신다 엉망진창이 됬단말이야 회사에서 왕따당했고 친구들 손절당하고 지금도 비슷하긴하지만 하여튼 모든게 다 박살나서 일상적인 생각도 안됐어 사람 신음소리랑 강아지 낑낑거리는 소리 구분 못할정도로 인지 능력떨어지고 상태도 심각했거든 일반적인 생각도 안되는데 공부를 할 수가 없었지 사실 그때 퇴사하고 쉬는게 맞았는데 회사에서는 하지말라 붙잡지(내가 일을 잘해서 붙잡은 것도 아니고 월급준게 아까워서 그런듯) 어차피 쉬려고 해도 돈이없어서 돈 벌어야 하는건 맞았어 그때 우리집 망했었어서 돈 빌릴 데도 없엇거든 어차피 일을 해야 하는데 다른데 면접봐서 합격할 자신도 없었고 회사에 지원으로 사이버 대학에 다니게됬는데 하 씨발 대학끝날때까지 4년동안 이 회사에 묶여있게되었어 사실 이 회사일은 내가 하고 싶은일도 아니었고 나랑 맞지도 않는데 이 좆같은 회사에서 내 아까운 20대를 다 날리게 생겼어 꿈을 향해 가면서 자유롭고싶어 사회에 빨리나왔는데 반대가되었어 20대 후반이면 꿈을 위해 해놓은게 없는게 이상할 나이라고 생각하거든 (꿈을 못정한 사람아니라 꿈을 정했던 사람중에) 건강했을때는 다른것보다 면접이 자신있었는데 지금도 단어나 문장이 잘 안떠올라 개 답답해 죽고 싶진않은데 죽는거 무서운데 힘들때는 정말 죽음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는 것 같아서 저때 진짜 무서웠어 난 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라고 믿을래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빨리 이 회사랑 몸을 아프게 하는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한몸으로 꿈을 이루며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130 이름없음 2023/05/26 16:40:57 ID : 7zhs2oHzTRu
너무 공허해서 미칠거 같아

131 이름없음 2023/05/26 21:04:54 ID : txTWksmMi7d
좆같은 남자애가 따 시켜서 ㅅㅂ

132 이름없음 2023/05/27 13:02:14 ID : 9clg5gjfV85
내가 싫어져서. 아무 쓸모도 없는 내가 한심해서. 잘난 것 하나 없는 내가 경멸스러워져서. 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서.

133 이름없음 2023/05/27 14:09:41 ID : MnSMi07hs01
죄책감때문에

134 이름없음 2023/05/28 00:01:47 ID : jz867zhwILf
살 길이 안보여서

135 이름없음 2023/05/28 20:14:18 ID : io0tvA585SI
내가 망한인생 같아서

136 이름없음 2023/05/29 19:55:28 ID : nU3O67teE8l
습관인것 같아 충동적으로 그런 생각+ 미칠듯한 괴로움에 휩싸여서 그러는듯

137 이름없음 2023/05/30 00:55:12 ID : Cjirvxu3Bgp
세상이... ㅋㅋ 억까하긴 함. 솔직히 이 말 안하고 싶었는데 내가 처한 상황이 건강문제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보니 세상탓을 하게 되더라

138 이름없음 2023/05/30 01:13:14 ID : q7zdQlbjvwn
과거의 내가 했던 일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게 될지 너무 무섭고, 앞으로의 미래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고, 자기혐오가 들고, 인간관계가 두렵고, 내가 밉고, 그냥 내뱉은 말들이 나를 짓눌르고, 과거의 내 일들이 너무 두렵고 죄책감이 들어서. 그냥 내가 나를 싫어해서 그런듯?

139 이름없음 2023/05/30 09:03:06 ID : g1A0r9a1eE4
가정환경, 살아온 인생, 내 성격 다 마음에 안들고 여기서 더 나아질것 같지않아서

140 이름없음 2023/05/30 18:29:00 ID : s1hhxV85XAn
전남친 때문에

141 이름없음 2023/05/31 02:32:05 ID : QlfWnO63Qms
가족이 내 인생 꼬이게 한 제일 큰 가해자라서. 뭐 인복이 워낙 지랄맞아서 유년기도 망했고..청년기도 망조라 딱히 내 인생에 기대되는것도 없어 외모라도 괜찮으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도 않아서 진짜 망했네 그래도 예전엔 악착같이 인생 바꿔나가려는 열정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것조차 없어져5으니까...죽는게 낫겠지 계속 의미없이 살바엔

142 이름없음 2023/05/31 15:08:15 ID : a3xA1u02oIN
걍 살아있을 이유가 없어

143 이름없음 2023/05/31 16:38:26 ID : 66jgY79fQle
내가 왜 사는지 잘 모르겠어서
스크랩
즐겨찾기
레스 작성
17레스왕따 가해자의 기준이 뭐야?new 4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분 전
18레스sm이 이상해요?(소속사아님)new 76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분 전
9레스뭔가 허전해new 12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분 전
266레스초성으로 하고싶은말 적기new 45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6분 전
2레스나르시스트 아빠 그리고 엄마 사이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돼new 2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96레스🌼🌼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new 449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93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5🗑🗑new 1041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레스.new 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85레스우리동생이 자꾸 온라인에서 모르는사람들이랑 연락해+제페토에대해서 아는 사람 좀 알려줘new 74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4레스이성한테 내가 매력없을거라고 느껴져new 10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4레스모둠 졸업사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걍 엎어버릴까?new 10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2레스재미가 있던게 재미가 없고 좋아하던게 왜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을까new 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레스기대하고 잘해주는게 잘못일까?new 4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레스고졸 25살 갑자기 인생에 위기감 생김(길어 진지함)new 6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레스.new 5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