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16 23:17:54 ID : HAZhfgi60qZ 0
현재 고1 아빠랑 엄마 원래 교회가는 거 때문에 트러블 많았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가정 파탄 위기. 아빠가 나가 살겠다는 문자 엄마한테 보냈는데 엄마가 일년만 더 버텨달라고 붙잡음. 솔직히 나야 괜찮은데 내 밑에 올해 9살 되는 사춘기도 안된 동생 있음. 일주일에 서너번은 돈 문제나 교회 문제로 싸움. 너무 힘들어서 하면 안될 짓 하고 있고 학업도 너무 스트레스고 나 손목 긋는 거 아는 친구한테 정신병원 가볼까라고 했다가 그 친구가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을텐데 ㅇㅈㄹ 썸남한테 차이고 가정환경은 항상 문제 많았음. 어제만 해도 동생 아픈데 교회에 있었다고 엄마한테 도움 안되는 년 이소리 듣고 원래 신학대 가는 게 꿈이었는데 내가 이러고 있는데 가는게 맞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믿음도 너무 연약해졌고 자살시도도 몇 번 해봤음. 하루에 서너번씩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하고 인간 관계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꾸 친구랑 나랑 비교하고 최근에는 친한 언니랑 동생한테 뒷통수 맞음 ㅎ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죽을까? 정신병원 가면 나아질까, 어떻게 해 제발 도와줘 너무 괴로워
2 이름없음 2019/02/17 00:55:07 ID : Y3wtzcGk004 0
나랑 비슷하다 근데 우리 조금만 버텨보자 이 생각이 이기적일지는 몰라도 버텨서 꼭 행복해진 모습 보자 가짜가 아닌 진짜 행복하게 웃는 모습
3 이름없음 2019/02/17 01:02:35 ID : gqo1u3u3u3v 0
안 그래도 상황 안좋은데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서 많이 힘들었겠다.. 내가 보기엔 지금 너가 할 수 있는건 없다고 봐 지금 문제들을 보자면 너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없는 것들 뿐이잖아. 그러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금이 기도를 해야될 때라고 생각해. 나도 정말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 그때 너무 힘들어가지고 울면서 기도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중요한 것이 떠오르더라고 그래서 난 느꼈지 기도하는 것이 그 어느것보다도 가장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어쨌든, 나도 기도 많이 해줄게! 너가 꼭 행복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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