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더빙까였던 사람 없니? (10)
2.알프라졸람이랑 졸피람이랑 (1)
3.티라미수 오리지날레의 이 부붘 (2)
4.나랑 같은 동네인 사람 있을까? (35)
5.어느 떡볶이를 제일 좋아해? (3)
6.스크랩은 어떻게 하는거야? (3)
7.우리집에는 고양이가 세마리다 (37)
8.회사에서 스타킹 올 나가면 (2)
9.17인데 친구랑 우정반지 이거 어떤지 봐 주라ㅠㅠㅠ (28)
10.주접퀸 눈물퀸 까지 섭렵하신 여동생과 산다는 건 (14)
11.나 되게 웃기다ㅋㅋㅋ (14)
12.로어가 뭐야?? (9)
13.퍼펙트콜에 대해서 질문할게. (1)
14.심심한데 자지말고 나랑 끝말잇기 할 사람 ㅠㅠ (136)
15.쪽팔쓰 ..(12 (4)
16.누가 내 추천 조작해서 레전드판에 올려놨어 (8)
17.준코 알바어때 (1)
18.나 옹성우 박보검좋아한다! (1)
19.. (2)
20.꽃말알려조 (2)
1
이름없음
2019/02/17 07:31:12
ID : CmGoIFg445g
3
두마리는 제대로 된 고양이, 한마리는 인간 고양이. 난 이 인간 고양이의 친구이자 현재 같이 생활비를 아끼려 같이 생활하는 중이다.
2
이름없음
2019/02/17 07:31:22
ID : CmGoIFg445g
0
참고로 둘다 여자.
3
이름없음
2019/02/17 07:31:50
ID : CmGoIFg445g
0
방에 들어가 보면 한마리는 침대에서, 한마리눈 의자에서, 한마리는 작은 상자안에서 몸을 말고 자고 있다. 어떤 놈이 인간인지는 말 안하겠다.
4
이름없음
2019/02/17 07:32:17
ID : CmGoIFg445g
0
이 세마리 다 하루종일 잔다. 눈뜨면 잠시 기지개를 피거나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잔다.
5
이름없음
2019/02/17 07:33:27
ID : CmGoIFg445g
0
이 냥이들은 낚시놀이를 좋아한다. 인간놈도 포함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중 유난히 덩치가 큰 한마리는 괘종시계의 추처럼 진자운동을 하는 물건을 좋아한다. 움직이는 물체(벌레 포함)를 멍하니 남은 두마리와 함께 쳐다보다가 잠들때가 많다.
6
이름없음
2019/02/17 07:34:37
ID : CmGoIFg445g
0
세마리다 고기와 간식에 환장한다. 간식 먹자고 소리치면 내 눈앞에 세마리의 고양이가 동시에 뛰쳐나온다. 넌 왜오냐고 제일 큰놈에게 타박을 주면 삐져서 큰놈도 간식을 줘야한다.
7
이름없음
2019/02/17 07:35:59
ID : CmGoIFg445g
0
세마리 다 유독 내 무릎을 좋아해서 자꾸 싸운다. 하지만 내 무릎엔 한번에 한마리씩밖에 수용하지 못하니 언제나 힘쎈 큰놈이 이긴다. 애기들이 내 무릎에서 자고 있으면 와서 애들을 들어서 다른데다 둔뒤에 지가 내 무릎을 베고 누워서 그대로 잔다.
8
이름없음
2019/02/17 07:37:06
ID : CmGoIFg445g
0
밥먹자고 소리칠때도 세마리가 한꺼번에 우르르 나온다. 싫어하는걸 주면 세마리 다 거들떠도 안본다. 혼내도 말을 안 들어처먹어서 좋아하는거랑 조금씩 섞어주면 그제서야 먹는다.
9
이름없음
2019/02/17 07:38:27
ID : CmGoIFg445g
0
지난번엔 어쩌다보니 큰 박스가 생겼다. 제일 큰놈이 들어가 앉아서 핸드폰을 하기 시작했다. 네가 왜 거기에 들어가냐는 말에 그냥 나도 모르게-라고 답하는 멍청이 때문에 얼탱이가 털려 아예 고개를 접어서 박스를 닫아버렸다. 한동안 꺼내달라고 몸부림 치더니 의외로 마음에 들었는지 어느새 잠잠해졌다.
10
이름없음
2019/02/17 07:39:54
ID : CmGoIFg445g
0
한시간 뒤에 안보여서 찾으러 다녔다. 박스안에서 잠들어 잇었다. 털뭉치중 한마리가 틈을 노려 박스 안에 들어가 몸을 말고 자고 있는 큰놈위에 몸을 말고 자기 시작했다. 남은 한마리가 자기도 들어가려고 낑낑 거리더니 결국 들어가서 이미 잠든 두마리를 깔고 취침하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고 박스를 덮어버렸다. 털뭉치들이 아니었으면 테이프로 감아서 태평양 한가운데다 던져버렸을 것이다.
11
이름없음
2019/02/17 07:42:01
ID : CmGoIFg445g
0
세마리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손목이 나갈것 같다. 세마리 다 매일같이 쓰다듬어 달라고 보챈다. 얼마전엔 큰놈 턱을 긁으면서 우쭈쭈 해봤다. 처음엔 기분 나빠하더니 의외로 마음에 든듯. 자신도 기분이 오묘한듯 턱을 긁어주면 뚱한 표정을 짓지만 결국엔 좋아한다.
12
이름없음
2019/02/17 07:42:40
ID : CmGoIFg445g
0
큰놈은 이렇게 댕청한데 공부는 잘한다. 원래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사 하나가 빠져있다고.... 얘는 빠질 나사가 한개 정도밖에 안 남은것 같긴 하지만.
13
이름없음
2019/02/17 07:43:24
ID : CmGoIFg445g
0
처음엔 큰놈이 고양이 같다고 생각했고 좀 지나선 인간이 맞을까-싶었고 이제와서는 뭐... 얘는 캣새끼다. 결국 우리집엔 고양이가 세마리다.
14
이름없음
2019/02/17 07:44:39
ID : CmGoIFg445g
0
사실 바보판에 가야하나 고민했지만 그냥 잡담판으로 왔다. 걔가 바보인거지 내가 바보인건 아니니까.
15
이름없음
2019/02/17 07:47:25
ID : bu8qqi07bzS
0
스레주 덤덤하게 말하는게 웃기다ㅋㅋㅋㅋㅋㅋ 뭔가 해탈해서 모든것을 내려둔것같은 느낌.. 인간고양이 귀엽네 키울만해?
16
이름없음
2019/02/17 07:47:27
ID : CmGoIFg445g
0
작은 애들이 내 무릎에 앉아있는 모습에 질투가 났는지 큰놈이 자꾸 내 무릎에 앉으려고 한다. 못앉게 하면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바람에 결국 무릎을 내어준다. 초딩이냐고 놀리면 아니라고 난리를 쳐대는 통에 쓰다듬어 주면 금새 얌전해진다. 조만간 골골송도 들을수 있으려나.
17
이름없음
2019/02/17 07:48:25
ID : CmGoIFg445g
0
내려놓은지 오래. 산속에 들어가서 살아도 될 지경이다. 질투도 많고 손도 많이 가지만 내다 버릴 정도는 아니다.
18
이름없음
2019/02/17 07:50:29
ID : bu8qqi07bzS
0
스레주랑 인간고양이 둘다 귀여워..
19
이름없음
2019/02/17 07:50:36
ID : CmGoIFg445g
0
지난번에 근육통 때문에 마사지를 부탁했더니 꾹꾹이를 해줬다. 보통 사람이 마사지 하면 톡톡톡 두드리거나 주무르는데 얘는 꾹꾹이를 한다. 진짜 꾹꾹이다. 어이없어서 웃었더니 왜 웃냐면서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큰놈이 꾹꾹이 해주는 모습을 보고 작은놈들도 와서 꾹꾹이를 해주기 시작했다. 결국 그날은 고양이 세마리에게 꾹꾹이를 받았다. 나쁘지 않았기에 종종 부탁하고 있다.
20
이름없음
2019/02/17 07:52:07
ID : CmGoIFg445g
0
귀여운....지는 모르겠지만 고맙다.
큰놈은 자는데 몸을 말아서 잔다. 한쪽 구석에서 몸을 동그랗게 만채로 웅크려서 잔다. 처음에 잠들때는 똑바로 자도 나중에는 몸이 동그랗게 말려있다. 미스테리다.
21
이름없음
2019/02/17 07:53:10
ID : CmGoIFg445g
0
세마리 다 유연하다. 다리가 쫙 늘어난다. 다리찢기를 하는 첫째를 보면서 역시 얘는 인간의 탈을 쓴 고양이가 맞다고 생각했다.
22
이름없음
2019/02/17 07:54:10
ID : CmGoIFg445g
0
우리집 첫째는 생긴것도 고양이스럽게 생겼다. 날카롭고 도도하게 생겼다. 성격도 고양이다. 낯선사람을 경계해서 자칫하면 하악질을 할것 같아서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집사한테는 개냥이다. 꾹꾹이도 해주고. 아직 골골송만 못 들어봤다.
23
이름없음
2019/02/17 07:55:36
ID : CmGoIFg445g
0
둘째가 벌러덩 드러누웠길래 배를 만졌더니 할퀴었다. 막내가 벌러덩 드러누워서 배를 만졌더니 물렸다. 호기심이 생겨서 첫째배를 만져봤다. 냥냥펀치를 맞았다. 생각보다 아프긴 한데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았다.
24
이름없음
2019/02/17 07:57:21
ID : CmGoIFg445g
0
같은 날에 실수로 둘째랑 셋째 꼬리를 밟은적이 있었다. 첫째는 꼬리가 없기에 그냥 발을 좀 세게 밟아봤다. 세마리 다 삐져서 나한테서 등을 돌리고 앉는 바람에 결국 츄르를 상납했다. 첫째는 츄르봉지 같은 봉지에 담긴 요거트. 종종 헷갈려서 털뭉치들에게 요거트를, 첫째에게 츄르를 줄뻔하곤 한다. 첫째에게 츄르를 줄뻔 하면 삐진다.
25
이름없음
2019/02/17 08:28:27
ID : CmGoIFg445g
0
둘째에게 손가락을 들이댔더니 물으려고 했는데 그게 귀여워서 첫째한테 해봤어. 물렸어.
26
이름없음
2019/02/17 08:29:04
ID : CmGoIFg445g
0
혼냈더니 불쌍한 표정 짓길래 턱 긁어줬더니 좋아하더라.
27
이름없음
2019/02/17 12:05:02
ID : CmGoIFg445g
0
덩치 큰놈이 자니까 작은 두마리가 따라 잔다. 현재 셋이 한방에서 같은 침대에서 동그랗게 몸 말고 자고 있드. 귀여워서 사진 찍어놨다.
28
이름없음
2019/02/17 16:44:42
ID : CmGoIFg445g
0
큰놈이 일어나자마자 밥을 찾는다. 대충 샌드위치를 건넸더니 옴뇸뇸뇸하며 잘 받아먹는다. 양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먹길래 사진을 찍었다. 공격당했다.
29
이름없음
2019/02/17 17:04:42
ID : nXs2mlcldAZ
0
30
이름없음
2019/02/17 18:27:43
ID : 06Y79eE3Bfe
0
뭐야 고문하능거냐 사진 내놔아아아아아아아
31
이름없음
2019/02/18 00:45:15
ID : CmGoIFg445g
0
고마워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32
이름없음
2019/02/18 08:57:03
ID : SNtdCrBteMj
0
소파에 앉아서 소파에 누워 있었더니 둘째가 내 배위에 누웠다. 첫째가 그걸 보고 둘째를 들어 내 옆에 내려놓고는 지가 내위에 누웠다. 차라리 앞을 보고 티비를 보라고 했는데 안 들어처먹는다. 아무리 첫째가 인간치고 덩치가 작아도 일단 사람 크기의 고양이가 내 몸 위에 올라오니 조금 무겁다. 머리를 쓰다듬어줬더니 잠들었다. 나 화장실 가야 되는데.
33
이름없음
2019/02/18 09:00:49
ID : SNtdCrBteMj
0
화장실에 가고 싶다. 일단 귀여워서 사진은 찍어뒀다. 매번 잘때마다 사진을 찍혀서 싫어하면서도 꼭 이렇게 내 근처에서 잔다.
34
이름없음
2019/02/18 09:07:29
ID : JO2k1hhuq2G
0
스레주 이거 규칙 위반이야!!! 반려동물 스레 세울때에는 사진 최소 30장은 올려야한다는 규칙 있어!!!! 처음 들었다고? 아 그래도
있어! 아무튼 있어! 그러니까 애옹님들 사진 올려줘...!!
35
이름없음
2019/02/18 09:10:19
ID : SNtdCrBteMj
0
안올리고 싶어서 안올리는건 아닌데 고양이들 사진 보고 특정될까봐 못올리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36
이름없음
2019/02/18 09:15:43
ID : SNtdCrBteMj
0
깨워야 되나 싶긴 한데 너무 잘잔다.
37
이름없음
2019/02/18 09:25:02
ID : 82re3SMo7vB
0
헐 스레주랑 스레주네 고양이들 너무 귀엽다..... 썰 좀 더 풀어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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