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23 01:46:33 ID : 2LdRzSGoK0m 0
제곧내 내가 나에게 하고싶은 말이나 내 감정, 내 생각을 타래로 쓸거야
2 이름없음 2019/02/23 01:49:26 ID : 2LdRzSGoK0m 0
지금까지 겪었던 아픔들이 그저 고통만이 아니었을거라고 나는 믿어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밑거름으로 쓰였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덜 힘드니까 덜 억울하니까
3 이름없음 2019/02/23 01:50:13 ID : 2LdRzSGoK0m 0
욕은 먹어도 먹어도 절대 익숙해지지 않더라
4 이름없음 2019/02/23 01:52:23 ID : 2LdRzSGoK0m 0
누가 내 맘을 알아주면 좋겠다 고생했다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꽉 안아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눈물을 왈콱 쏟으며 말하겠지 정말 힘들었다고 죽고싶었다고 사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사실 지금도 그렇다고
5 이름없음 2019/02/23 01:53:37 ID : 2LdRzSGoK0m 0
살아가는게 아닌 버티는 삶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지금도 갑자기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데
6 이름없음 2019/02/23 01:55:00 ID : 2LdRzSGoK0m 0
꽉 차 있던 나를 누군가 쏴서 텅텅 비게 만들었고 이제 남은건 구멍 뚫린 젠가처럼 무너지는 것 뿐
7 이름없음 2019/02/23 01:56:58 ID : 2LdRzSGoK0m 0
아무리 다 퍼줘도 남는 사람 하나 없더라 내가 정을 아무리 줘도 상대가 안주면 다 부질없더라
8 이름없음 2019/02/23 01:58:21 ID : 2LdRzSGoK0m 0
엄청 오랜만에 본 해가 지기 시작해 짙어진 파란 하늘 너무 예뻐서 길 한복판에서 울 뻔 했어
9 이름없음 2019/02/23 01:59:13 ID : 2LdRzSGoK0m 0
계속 쌓아두고 쌓아뒀더니 더이상 둘 곳이 없어서
10 이름없음 2019/02/23 02:00:54 ID : 2LdRzSGoK0m 0
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걔네라도 나한테는 걔네밖에 없어서 상처 받아도 안 받은척 모르는 척 계속 다가가는 내가 너무 비참해서 불쌍해서
11 이름없음 2019/02/23 02:02:48 ID : 2LdRzSGoK0m 0
재미로 던지는 그 말들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모르지 넌 과연 계속 모를것 같냐 너는 안 당할 것 같냐고
12 이름없음 2019/02/23 02:03:25 ID : 2LdRzSGoK0m 0
나쁜건 걔네인데 무능력한 나에게도 화가나
13 이름없음 2019/02/23 02:05:41 ID : 2LdRzSGoK0m 0
이런 나도 언젠가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만나는 사람 한 명, 한 명 다 의심하지 않고 다가갈 수 있을까 새벽에 혼자 울 지 않을 수 있을까 다 떨쳐버릴 수 있을까
14 이름없음 2019/02/23 02:07:30 ID : 2LdRzSGoK0m 0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 할거라는 말이 너무 좋지만 지금까지 이미 없는 힘 짜내며 버텨왔는데 앞으로는 무슨 힘으로 버틸 수 있을지 그게 걱정된다
15 이름없음 2019/02/23 02:08:52 ID : 2LdRzSGoK0m 0
내 얼굴만 봐도 힘든 일, 속상한 일이 있었다는 걸 알아채주는 친구가 있으면 누구보다도 성공한거지 근데 난 아직도 계속 패배자야
16 이름없음 2019/02/23 02:10:06 ID : 2LdRzSGoK0m 0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나? 이렇게 사는게 의미는 있을까? 진짜 내가 있을까?
17 이름없음 2019/02/23 02:12:15 ID : 2LdRzSGoK0m 0
위로 받고싶다 그게 누구든 몇 살이든 성별이 어떻든 어떤 사람이든 전혀 상관없으니까 그냥 누구라도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
18 이름없음 2019/02/23 02:13:03 ID : 2LdRzSGoK0m 0
이미 끝나버린 관계를 가지고 질질 늘어지는 내가 한심하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걸
19 이름없음 2019/02/23 02:13:42 ID : 2LdRzSGoK0m 0
절대 나를 바라봐주지 않을 너지만 그래도 기다리고 있어
20 이름없음 2019/02/23 02:15:57 ID : 2LdRzSGoK0m 0
나만큼 너를 좋아해줄 사람 또 없을텐데 왜 몰라주는 건지 언제쯤 되야지 알아줄거니
21 이름없음 2019/02/23 02:16:13 ID : 2LdRzSGoK0m 0
내가 너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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