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먹금하자~~ (1)
2.언니 절대 못 잊겠어 (7)
3.나 방금 친구2명한테 고백받아써... (21)
4.직장에 그냥 괜히 마음 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8)
5.여친과의 고민 좀 들어줘 (6)
6.짝사랑 감정일기 (330)
7.여기 벌레 한 마리 들어왔네 (2)
8.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 정말 상대한테 미안한 마음밖에 안들어 (25)
9.시스젠더 여성이 지닌 젠더권력이 뭐라고 생각해? (5)
10.내가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어 (4)
11.거절할 때 멘트 뭐가 제일 나아...? (3)
12.짝녀/남이 헤테로라고 단정짓지 않았으면 해 (8)
13.한 SNS에서 트랜스젠더 혐오가 요즘 들어 점점 심해지는데 (11)
14.타로 봐준다. 하루에 선착순 4명씩 (73)
15.야. 너두 자.만.추. 성공할 수 이쒀. (13)
16.으어어 헷갈려 (3)
17.질문질문문자질문 (8)
18.동성애 반대 여론이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대 (17)
19.퀴어들은 좀 더 당당해져야돼 (10)
20.카페 알바생 분께 반했어 (240)
2
이름없음
2019/02/26 22:00:51
ID : IE4GqY063TP
0
트젠혐오....ㅋ...ㅋㅋㅋㅋㅋㅋㅋ정체성자체를부정해버리기!
여기다가 포도젠더, 트랜스딸기 같은걸 끼얹어주면 퍼펙트!
3
이름없음
2019/02/27 03:35:54
ID : K0re2NwJXvy
0
그냥 우리 사회에서는 시스젠더로 여겨진다는 것 자체가 권력임
젠더퀴어는 불가촉천민 취급...
4
이름없음
2019/02/27 03:45:18
ID : zcLhs9BAnUZ
0
확실히 그건 좀 착잡하더라. 난 내가 원해서 남자루 태어난것도 아닌데 말야. 내가 느끼는 시스여성의 젠더권력은 외모나 성격에서 오는거 제외하면 여자라서 보호받아야한다 뭐 이런거랄까. 배려받고 그런거. 물론 해외사는 사람 입장에선 한국이 이게 해외보다 더 심해. 문화 차이도 있겠지만 여기선 내가 뭐 사주면 자기도 뭘 사준다던가 굉장히 고맙게 여기는걸 당연하게 여기는데 한국에선 그런걸 느껴본적이 그렇게까지 많진 않아. 일반화시키고 샆진 않지만 좀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도 많았거든.
5
이름없음
2019/02/27 04:44:25
ID : U2L84Mo3Xup
0
근데 난 젠더권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해.
사회의 발전도와 그 사회공동체의 환경에 따라 어떤 성별이 주도권을 잡는지 전부 다르거든.
모계사회를 제외한 대다수의 문명을 예로 들자면 수렵, 농경사회만 해도 비교적 그리도 대체적으로 근력이 더 발달한 남성이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남성이 그 사회공동체를 이끌어 나갔고 산업혁명 시기에는 절정을 찍었지.
그러다 2차 산업혁명 이후 중공업으로 넘어가면서 잉여노동력은 곧 그나라의 노동력 낭비가 되었고 여성들도 사회로 진출하게 되.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대열에 합류하면서 여권신장 운동을 통해 같은 권리와 의무 그리고 책임을 지게 되었어.
그리고 3차 산업혁명이 지나고 중공업에서 반도체같은 정밀하고 세밀한 산업이 각광받게 되면서 여성들도 장점을 잘 살려서 남성들과 함께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지.
정말로 젠더 권력이란 말을 사용하려면 항상 유동적이라는 인식을 꼭 가져야해.
특히 한국이란 나라는 단기간내에 빠르게 발전한 나라로써 후많은 세대들이 한 시대속에 살고 있는 특이한 나라야.
6.25세대부터 현재 00년생들 까지 사회활동을 하며 정당한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지게되는 세대가 특이하게 많은 편이야.
당연히 세대간의 격차와 충돌이 존재하고 자본주의 국가 답게 가지고 있는 자본으로 꾸린 사회적 기여도와 여론형성력, 사회적 위치가 그 세대가 휘두르는 힘의 크기가 되지.
당연한 현상이야.
계속 나오는 신세대들과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구세대들,
이제 한 걸음 물러나야 하지만 끝까지 버티고 있는 그 전 세대들...
90년대 생들은 공감할꺼야. 밑에서는 계속 올라오지, 위에서는 버티지... 중간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야.
사실 다같이 힘들고 다같이 지쳐있어. 그냥 그 자리에서 자연스러운 이데올로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내 자리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는 사람, 자신의 일을 하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외치는 사람 3분류지.
대부분 젠더 권력이라는 말을 쓰며 외치는 부류들은 2번째 더라구.
자신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그 사회를 이끌어가긴 커녕 튀어나와 내 자리를 달라며 외치는 사람들. 온갖 핑계를 대며 나는 약자라고 내지르는 사람들.
물론 정말 소수자거나 약자이신 분들은 그에 합당한 발판을 주는게 옳지만 멀쩡히 있으면서 내 자리 내놓으라며 내지르는건 보기 좋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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