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트에 백팩.. (8)
2.헬스장을 다닐까 말까ㅠ (15)
3.저주 방법 아는사람? (8)
4.은행 카드 (은행직원 대환영) (3)
5.반배정이 망했단 말야.. (4)
6.학교선배들이랑 친해지는법 (3)
7.새학기 우울증 (2)
8.이거 신고해야될까ㅠ 너무 화나ㅠ 물건거래하는데ㅠㅠ (6)
9.쥐약 먹으면 (4)
10.기분이 우울해지는거는 병일까 (2)
11.나좀 멍청해 (17)
12.나 이제 어떡해야해? (1)
13.왜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하는걸까 (6)
14.그냥 하소연 (1)
15.중2인데 전학을 왔는데여 고민좀 들어주세여 (4)
16.전학왔는데 친구 못사귈것같아서 걱정이다 ㅜ (5)
17.외국인 친구랑 친해지는법 (6)
18.여태까지 내가 양성애자 인 줄 알았어 (5)
19.내가 연애하는게 역겨워 (3)
20.너무힘들어 (5)
1
이름없음
2019/03/05 00:07:34
ID : dwnzO1jButu
0
난 이제 고1인 여학생이야. 어릴때부터 공부 못하면 부모님한테 많이 맞고, 쓰레기 취급당해왔어. 그리고 뚱뚱해서 자존감도 낮아. 시선공포증도 엄청 심해서 밖에 나가면 숨을 못 쉴정도였고, 겁이 정말 많아. 외로움도 진짜 많이 타. 애정결핍도 있구.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자살을 생각해왔고, 중1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어.
난 부모님의 간섭이 정말 심해. 그리고 부모님은 내가 꼭두각시가 되길원해. 하지만 난 정말 그게 미쳐 버릴정도로 싫어.
난 어릴때부터 공부를 맞으면서 해서 공부가 정말 싫었어. 공부를 못하면 한순간에 쓰레기 취급 받는것도 지겨워서. 공부를 지금도 혐오해. 난 삶에 대한 의지를 이미 잃어버려서 하고싶은 것도 없어. 근데 공부는 싫으니까 실업계에가서 기술을 배우고싶었어. 엄만 날 공부시키고싶으니까 날 죽이려고들면서 반대하다가, 꼬리를 내렸어. 근데 그 다음부턴
예를들어서
엄마: 그래서 무슨 기술을 배울건데
나: 컴퓨터에 관련된거 배워보고싶어
엄마:컴퓨터 알지도 못하는게 어디서 나대. 니가 할수있겠냐?
나: 내가 못해도 하고싶은걸해야 할거아니야.
엄마: 할수있는것도 없으면서 하겠다고하니까 웃겨서 그렇지
나:뭐가 그렇게 문제야 그럼 엄만 뭘 원하는데
엄마: 니가 하고싶은걸 해야지 왜 나한테 물어
나: 방금 컴퓨터는 하지말라며
엄마: 현실적인걸 말하라고
나:그게 뭔데
엄마: 베이킹같은거
나:그런데 나 관심없는거 알잖아.
엄마: 그럼 넌 뭘하고싶은데
나:아까 말했잖아
엄마:아니 그런거 말고 다른거 하라고
나:그럼 이건 어때.
엄마:니 수준에 그게 되겠냐?ㅋㅋ 웃기네
뭐 대충 이런식이야. 내 자존감은 현재 바닥을 치고있지. 난 나름 부모님 기대에 맞게 학원도 잘 다녀주고, 숙제도 잘해가고 했는데 내 수준이 그렇게 떨어지는건가. 결국 실업계 못갔어. 인문계 갔지. 난 공부할생각없어. 무섭거든. 나 이제 그냥 너무 힘든데, 말 안통하는 분이라 너무 힘든데 죽고싶어.
나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살도 지금 17키로 뺏고, 내가 하고싶은건 정말 열심히 할수있었어. 지금은 죽고싶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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