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는 분이 돌아가셔도 아무 생각이 안 들어... (15)
2.나 되게 냉정한 편이구나 (18)
3.살다 살다 내가 이런 말을 다 하는 구나 (42)
4.은행 왜 이럼? (15)
5.사이공볶음밥 먹을까 말까 (3)
6.밖에 개춥네 ㅅㅂ (1)
7.아침에 골때리는 짓을 해버렸다 (17)
8.와 나 진짜 어떡하냐 (4)
9.인천 특목고 있어? (14)
10.선생님한테 단체 문자가 왔는데 (6)
11.나 아는 애 (4)
12.2ch 스레 읽다 울었다 (3)
13.흑인 여자인 친구랑 친해지고싶어 (8)
14.여기는 연령대가 좀 낮은가? 나이가어케됨 (56)
15.친구관계가 귀찮아졌어 (3)
16.인도는 어때?? (22)
17.어제 동기들이랑 술마셨는데 (4)
18.생각차이 있잖아 (3)
19.다들 부모님 무슨 일 하셔? (10)
20.가끔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머리가 어지러워. (12)
지금 내 몸 상태 부터 일단 말해 줄께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MRI 찍고
그거 찍어도 아무 이상 없다길래 근전도 검사 까지 해서
몸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고주파 시술 받고
원래는 좀 더 쉬어야 하는데
일해야 해서
내가 일을 안하면 가족이 입에 풀칠을 못해서
욕하면서 쉬지도 못하고 달랑 3일 입원 했다가
다시 공장 노가다 들어갔다가
결국 다 회복도 못하고 노가다 질 시작한거라서
몸이 다시 망가져서
휴가 받아 집에서 뻗어 있었다....
여동생 새끼 친구가 아침 댓바람 부터
ㅇㅇ 아~ 하면서 문을 두드리면서
여동생을 찾아
그때 내가 시간 확인도 못하고 뻗어 있어서
일어서지조차 못하고
끄응 하고
비몽 사몽이라
손님인줄 알고
아빠 누가 문 두드린다 손님인갑다
하고 부르고 다시 뻗었는데
"씨발 니네 엄마 뭐나
냬가 문 열어달라고 문 두드리는거 다 봤으면서
저년이 그냥 내 얼굴만 보고 다시 엎어져 자더라'
난 내 여동생 엄마도 아니거니
니가 문을 두드려도 일어서서 문을 열어 줄수 있는 몸상태도 어니였어요
그때 진짜 체력 다운이 너무 심해서
뭐라 한마디도 못해주고 누워 있었고
이제야 여기서 뭐라 한소리 할 체력이 돌아왔다...
내일 출근할 체력이 있으면 출근 할거고
없으면 그대로 누워 있다가
내일도 그년 오면 잡아두고 한소리 해줄려고...
와아....
내가 그애 문 두드리는거 무시한것도 아니고
열어줄 체력이 없어서 아빠한테 부탁해서 어찌 어찌 열어 줬더니
체력 다 떨어져서 누워 있는 사람 면전에다 대고 그따구로 욕할줄은 몰랐지 ... 하하하하
스레주 고생 많다...ㅠ아마 너 여동생도 좀 정상이라면 기분 좀 나빴을 걸
여동생한테 친구 말싸가지가 왜 그따구냐고 한번 물어봐
이건 꼰대짓이 아니고 진짜 물어봐야 할 일임 물론 돌려 말해도 좋고
여동생은 같이
"씨발 내가 분명히 깨워 달라고 했는데
깨워주지도 않고 저 자고 있네'
아니 깨워 달라고 한적도 없는데다가
내가 출근 한다고 니놈 맨달 7시에 깨워주는데 무시하고 잔놈이 누군데 누구한테 화풀이야...
출근한다고 몰랐는데 맨날 저렇게 욕했던건가 OTL
그 두놈은
아니다 세놈이구나
세놈은 8시반 까지 즉 학교 지각할때까지 집에서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등교를 했다
지각은 해도 되고
화장은 꼭 해야 하는 거구나
미친 여동생이 스레주가 바쁜 와중에도 깨워주는거 알고는 있지?
그렇지 않고서야 지 언니한테 저따구로 대할리 없어....
진짜 살다 살다 내가 이런 꼰대 같은 말을 하게 될 줄이야
요즘 애새끼들 싸가지 진짜 없네
여동생 있다가 돌아오면 좀 혼내 주려고
니가 지금 누구 돈으로 학교를 다니고 옷을사고 화장품을 사는건지 모르다보다?
나도 대학 가고 싶었는데 누구 때문에 공장 다니면서 몸 상태 망치며 개노가다 뛰는건지 모르는가보다?
스레주 미안하지만 좀 봐봐
딱봐도 구라깐거 보니 지친구 비위 맞춰주며 편하게 지내려고 겉멋만 들인 양아치인것 같아 아마 잘하면 걔도 좀 힘들건데 그건 지일이지 그냥 내쫓아
뒷일 궁금 할지 아날지 모르겠는데 일단
여동생도 돌아왔고 한번 써볼게
일단 여동생 돌아오자마자 내가 한소리 했다
그런데 애가 아침에 자기가 뭔소리 한건지 기억을 못한다
그리고 끝까지 자긴 안했다고 빼네
아침에 그건 자기 친구가 내 욕을 한게 아니라 자기 언니 욕을 한거라는데
아침에 그럼 자기가 집 밖으로 나가는데
언니가 일일이 문을 안열어 주면 그애는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지체 장애 라는 건가
지원끊어.... ㅠㅠㅠㅠㅠㅠ 고마운줄을 모르네 와 내동생이면 족쳤어 진짜 나이차이 많이 나니까 그냥 확 잡아버려
그리고 나서 아빠가 동생한테 한소리 하니까
"그게 욕한거야 ? 고작 그정도로 화를내?'
^ㅁ^
응 언니는 고작 그정도로 화내는 쫌생이야
너랑 나랑 11살 차이나 나는데
그 11살 차이나 나는 어린애한테
문 하나 안 얼어 주는 년이라며 내가 욕을 먹어야 하는거니
축하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ㅇㅡㅇ
병원에서 하루 더 쉬란다
그럼 내일 그 친구야랑 또만날수 있는거야?
와아 내일은 정신 차리고 있다가 한마디 하고
여동생 진짜로 쫓아내 버릴거야
나중에 여동생이 크면 달라질거같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오히려 돈 지원한게 아까울정도로 후회할걸
지금부터라도 손절해라
와 스레주 그래도 늦지 않았어 동생 진짜 찍소리도 못하게 잡아... 어릴때 잡아놔야 커서 편한데... 중2라니.... 욕하면 똑같이 욕으로 족치고 손올라가면 똑같이 손올리고 동생이 너한테 하는것보다 더해야 잡힐것같다...
스레주 ㄴㅏ도 중2인데 (반말해도되겟지..?) 여동생 용돈이랑 지원해주는거 싹 다 끊어버리고 개고생시켜봐. 애가 겉멋같은게 들어서 약간 일진끼가 도는거같은데 그럴땐 돈 싹 끊어서 제대로 못놀게해봐. 나도 용돈 끊켜봐서 아는데 돈 없으면 답답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거든...
요즘애들이라기보다 너동생이랑 그친구가 싹수 노란듯...미친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살면서 저런애 처음들음 대체 어떻게 자랐길래 시발 저런말을 막하지
동생이 너 계속 비하하고 무시해왔다는게 맞는거같다 친구들한테 하도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친구들도 너는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고있는거같음
동생 지원 다끊고 상종도 하지마 저런애는 교화할게 아니고 끊어내야됨
ㄹㅇ가족이라 비극인거지 진짜
참 나쁜년들이네. 나같은 가만안뒀을듯. 니가 니몸 혹사시키면서 돌볼 가족이라고하기엔 너무 하찮은 인생을 사는 동생같다. 일찌감치 손떼. 인간이 안될것에 투자해봤자야. 결국 땅치며 후회하게될 걸. 나도 비슷한일을 당해봐서 알아. 나는 일찍 손절 못해서 피눈물 쏟았어. 넌 그러지않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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