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09 08:56:43 ID : lClB9ilyL9d 0
막 입생로랑 구찌 샤넬 프라다 다 나온당... 내가 알바하는데가 좀 잘사는 동네인가봐 내가 거기서 중학생때까지 살았는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그런 동네인가봐 진짜 확실히... 봉투값 땡깡도 없고 성희롱이나 꼰대질도 없어! 가족끼리도 화목해 보이더라ㅠㅠ 우리집은 안그런데... 난 백화점 입구에서 파는 가방이랑 지갑 쓰는데 개부럽더라ㅠㅠ 어제도 여자 두명이 부모님한테 대학 입학 선물 받은거로 얘기하던데 난 매년 생일도, 입학식 졸업식 선물도 못받았었거든ㅋㅋ 성년의 날 선물 못받은건 좀 속상하긴했는데 나도 직장다니면 날 위해 그런 명품 살수있겠지........ 방금 입생로랑 장지갑 가격보고 현타옴ㅋㅋㅋ
2 이름없음 2019/03/09 10:27:34 ID : dVgnU3Qr85W 0
뭐 그런거로 비교하고 현타 맞냐....하고 싶은데 공감된다...ㅠㅠ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누려왔던 게, 나 같은 사람에게는 노력 끝에 겨우 한번 누리게 되는 거... 어쩌면 그 한번도 못누리고 갈수도 있다 생각하면 슬퍼지더라. 그래도 진상 손님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3 이름없음 2019/03/09 10:29:14 ID : k9ure6pcFjA 0
나도 부자고 부자동네 살고 친구들 다 부자인데 그리고 친구들 다 명품 들고다님 나는 엄마아빠가 용돈을 조금만 줘서 명품 딱히 없어 근데 애초에 나는 예쁜가방같은게 좋지 명품가방이 좋진않거든 명품이 중요한거야?? 명품가방 들고다닌다고 부러워하는사람 별로없고 별거아니야 명품 상관없이 너랑어울리는 스타일하고다니는게 더 멋있어
4 이름없음 2019/03/09 12:49:35 ID : BBBzbBbBbB8 0
머 지갑은 주머니에 돈 쑤셔넣음 되고 가방은 비닐봉다리 하나면 되지 머
5 이름없음 2019/03/09 12:55:55 ID : mrbyNBvAZii 0
확실히 그런게 있긴해. 나도 좀 공감한다 넌 명품 그런거 필요없다, 내 자신이 당당하면 그만이지 이런뜻의 말을 하지만 그것도 네가 부자라 할수있는 말이 아닐까 싶어... 언제든지 원하면 용돈 모아서 살수는 있잖아? 너는 명품을 안산다라는 선택을 한거고, 다른 사람들은 사고싶어도 못 사는거고 거기서 오는 차이가 있지. 내가 살 엄두도 못내는것을 많은 노력없이 그냥 사서 들고 다니는걸 보면 슬퍼지긴 해. 난 그냥 평범한 서민층이고 울집도 생일선물, 뭐 성년선물 기타 선물 주고 받는거 안했어. 주변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거 못느끼고 자랐는데 지금 대학 졸업하고 사회 생활하고 그러니까 명품은 아니더라도 보여지는게 좀 중요하긴한것 같더라 결국 현재 사회가 미인,돈있는사람 우대하는 그런 사회라 어쩔수없는것 같음. 20대 후반에 들어서서 어느순간부터는 작고 싼차 몰고 다니는 나 자신이 의식되고 어디 격식있는자리나 모임에 갈때 괜히 내 차가 어떤차인지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런거. 뭔가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느낌. 좀 둔감하고 사람들 시선 원래 의식 1도 안했던 내가 지금 이러는걸 보면 첨부터 사람들시선 신경쓰고 의식하는 사람들은 참 힘들겠다 싶고 그러네. 뭐, 그래도 난 명품이나 비싼차 살 생각은 없어. 그 돈으로 차라리 딴걸 사는게 더 생산적일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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