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ㅇㅡ어..ㅠ 고민이야,.. (2)
2.죽여버리고 싶어... ㅅㄷㅇㅈ븍 (1)
3.힘든데.. 나같은 스레 있어? (23)
4.수학여행 불참사유 뭐라적지 (4)
5.여잔데 노래부를때 고음이 안 올라가ㅠㅠ (9)
6.우울증 하소연 (4)
7.연 끊은 친구랑 화해 (8)
8.인터넷상에서의 내 이미지를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 (2)
9.나왜이러지 진짜 (7)
10.진짜 죽고싶다(정병, 조울증 하소연) (14)
11.학원 끊을려 하는데.. (5)
12.고민 들어줭 무서워 (5)
13.나진짜 우울증걸릴것같아 (4)
14.피가 끓는 기분? 폭력적으로 변했어 (13)
15.. (18)
16.내 친구가 이해안된다.. (7)
17.우리엄마 기레기한테 기레기짓 당했어.. (3)
18.부모님 피어싱 설득할 방법 없을까? (6)
19.집을 나가고 싶어 (2)
20.왜 울 엄마 굳이 찾아가가지고 (2)
1
이름없음
2019/03/09 19:36:15
ID : UY2q5bu5UZg
0
요즘 폭력적으로 변한 것 같아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평상시에도 몸을 움직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몸이 근지러운 느낌? 이 늘었고
원래 내가 온순한 편이라 싸울때나 화날 때 그냥 참는 편이었거든? 누구 때린 적 한번도 없고
근데 요즘 분조장 걸린 거 같아
누가 나한테 주먹 들면 예전에는 그냥 피하거나 맞고 끝냈는데 나도 모르게 나도 주먹들고있더라
이거 왜 이럴까?
남성호르몬 과다분비?
분노조절장애?
내가 이상해
2
이름없음
2019/03/09 19:37:17
ID : UY2q5bu5UZg
0
물론 누구를 때리거나 그런 적은 없어!
3
이름없음
2019/03/09 19:40:01
ID : 9zcE63Xs3xw
0
분노조절장애는 보통 14세쯤부터 생기며, 93%는 우울증을 동반한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어. 근데 분노조절장애는 상대가 국회의원이든 최홍만이든 마동석이든 일단 싸우고 보는 병이여서 그건 아닌것 같아
4
이름없음
2019/03/09 19:43:42
ID : UY2q5bu5UZg
0
음....나는 나에게 화 안 내는 사람에게는 안 그래!
근데 나한테 부당하게 화내는 사람을 보면 퓨즈가 나가버려
선생님이든 친구든 부모님이든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고 도저히 충동을 절제할 수가 없어
나중에야 아 내가 심했다 대체 왜 이랬지? 이러다가 나 나중에 사고치는 거 아닌가 하면서 후회해
이런 거 일반적인 건 아니지 않아?병원 가야 할 정도야?
5
이름없음
2019/03/09 19:46:24
ID : UY2q5bu5UZg
0
예전에는 화가 나면 그냥 자해적인 행동(벽에 머리 찧는다던가) 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요즘은 사람에게 손이 날아갈 것만 같아
직전에 이성 찾은 경우만 세 번이야
오히려 나에게 약하게 나오는 사람에게는 안 그래
나보다 지위가 높거나 덩치가 큰 사람에게만 그러게 되더라
평소 아버지에게 많이 참고 살아서 그런거 같은데
6
이름없음
2019/03/09 19:47:02
ID : 9zcE63Xs3xw
0
그냥 스트레스가 쌓여서 인것같아. 분노조절장애는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지 않은 육체 폭력, 또는 언어 폭력이 최근 3개월 동안 1주일에 2일 이상 발생 아니면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는 감정폭발이 1년 이내에 3번 이상 발생했을 경우라고 미국 정신의학협회에서 규정했어
7
이름없음
2019/03/09 19:47:57
ID : UY2q5bu5UZg
0
참고로 아버지도 분노조절에 어려움이 있으셔
주변인에게 갑자기 느닷없이 화를 내는 그런 형태의 조절장애?
8
이름없음
2019/03/09 19:49:07
ID : UY2q5bu5UZg
0
다른 사람에게 그러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화나면 도저히 못 참고 자해적인 행동을 했는데 그럼 이것도 분노조절장애 증상중에 하나야?
9
이름없음
2019/03/09 19:52:29
ID : UY2q5bu5UZg
0
정리하자면
예전에는 그냥 누가 부당하게 굴면 그냥 참고 혼자 자해하거나 해서 풀었고
억울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저 사람을 때리고 싶다 죽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 들었는데
최근은 누가 부당하게 굴면 참는 게 힘들고 자해...도 스트레스를 푼다기보다는 다른사람에게 날아갈 화살을 급하게 나에게 돌리는 기분
머릿속으로 온갖 폭력적인 망상이 펼쳐지고 실제로 실행 직전 정신차린 적도 있음
10
이름없음
2019/03/09 20:21:59
ID : UY2q5bu5UZg
0
지금도 몇 시간째 심장이 쿵쿵거리고 얼굴이 붉어지고...그냥 피가 끓는 기분.
기폭제는 갑자기 느닷없이 내 행동이 굼뜨다고 욕설을 내뱉으며 고함을 지른 아버지였고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책상에다 주먹질을 두어번 했어.
별것도 아니고 소리지른 것 뿐인데 주먹을 날리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
아버지는 항상 잘 지내시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시곤 해
쭉 간헐적 폭발장애?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왔는데 아버지를 잘 설명하는 것 같더라고.
습관적으로 분노를 폭발하며 대개가 자신의 선에서 벗어났을 때. 이 선이라는 게 굉장히 사소해서 남들이 맞춰주기 힘들어
예를 들어 내가 밥먹는 꼴이 편식하는 것 같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마구 소리를 지르실 수도 있고 목소리가 맘에 안 든다고 화내실 수도 있어
실제로 밥을 느리게 먹는다고 쌍욕 먹을때도 있었고. 평소엔 정말 다정한데 화낼때의 갭이 커
차라리 원래 폭력적인 성격이면 그냥 가정폭력범 마초 이렇게만 볼 수 있겠는데 평소에는 안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워
그러면서 자신의 이런 모습을 남들이 맞춰 주시길 바래
그래도 난 모든 걸 짊어진 가장이니까....나도 힘드니까 너네가 이해해야지 이런 마인드고.
또 아무리 조곤조곤하게 말을 하려 해도 자기를 조금만 비판한다 싶으면 무조건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시고 말이 안 통해.
내가 아버지 그래도 심리적으로 상담을 받는 게 어떨까요 이렇게 말을 하니까 넌 나를 정신병자로 보는거냐 하고 미친듯이 화내셔서 결국 포기했었던 적도 있었지
나도 이런 아버지를 닮아가는건가
무섭고 싫다
11
이름없음
2019/03/09 20:22:58
ID : UY2q5bu5UZg
0
부모가 분노조절장애면 자식도 닮아간다던가 그런거면 어떡하지
진짜 싫은데
12
이름없음
2019/03/09 20:31:53
ID : 1jBupRzU1u0
0
심각한거 같은데 스레주 빨리 상담이나 검사 받아봐
13
이름없음
2019/03/09 20:45:41
ID : UY2q5bu5UZg
0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도저히 상담비 댈 수가 없거든
병원은 더욱더 못가고....
다음주에 위클래스 상담 받아보려 하는데 위클래스 상담도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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