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여친 기억 때문에 여자한테 못다가가겠어 (3)
2.나랑 얘기해줄사람? (32)
3.고민 들어주삼 (3)
4.새학긴데 친구가 하나도 없어~~~! (15)
5.친화력은 높은데 말주변이 없어..말이 재미도없구 (3)
6.얘기 들어줄 사람 있니 (4)
7.내가 왜 열심히 해야되지 (3)
8.조별과제 발표에 대한 고민 (1)
9.표정관리가 안 되고 눈마주치는것도 힘들어 (1)
10.대학 그리고 재수 (6)
11.나진자 어덕할가 (15)
12.ㅅㅂ 미치겠다 (2)
13.같이다니는데 연락은 안하는사람들 많아?? (5)
14.힘들다 (2)
15.좋은 인생이 되고싶다 (2)
16.자기가 돈 안갚고 오히려 화내는 친구 (6)
17.사는게 힘들어요 (5)
18.나 친구 사귀는 거 개망했어 (18)
19.트라우마+공황장애 진단 받은 사람이야 들어줘 (47)
20.여사친이 없고 여자랑 있으면 말을 잘 못해요 도와주실분 (3)
1
이름없음
2019/03/10 23:18:33
ID : a63WrteMqnV
0
사실 여러이야기가 많이 엮여있어서 생략을 할 예정인데 그러다보니 어딘가 핀트가 나갈수도 있는데 하핳...
보고있다면 가끔가다 챗 하나 써줘 ㅎㅎ
2
dbstjr23574
2019/03/10 23:19:36
ID : QmrbwsrBz80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3/10 23:19:53
ID : Nuq2Hu3va4I
0
응 ㅎ
4
이름없음
2019/03/10 23:20:03
ID : a63WrteMqnV
0
때는 엄청엄청엄청 거슬러올라가서 내가 어린이집일때. 앞서 말해두지만 나는 완전완전완전완전 유리멘탈이야. 사소한걸로도 멘탈이 아에 나가버리는 유리멘탈. 참고해줘. 너네가 이해못할 수준으로 유리멘탈이라 생각해.
5
이름없음
2019/03/10 23:22:03
ID : a63WrteMqnV
0
이제 다시 시작할때. 내 어렸을적 소꿉친구는 3명이 있어. 나랑 같은층에 끝과끝 호에 사는 한명. 옆동 한 명. 앞 동 한 명. 이런 애들이랑 어린이집에서 블록으로 기차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친구들 끼리랑 엄청 공들여서 만든 기차였단 말이야. 그런데
6
이름없음
2019/03/10 23:24:00
ID : a63WrteMqnV
0
어떤 여자애가 와서 그 기차를 뻥 차서 부셔버린거 있지. ㅎㅎ 어렸을때부터 유리멘탈이였던 나는 멘탈이 나가버렸달까. 어렸을때도 친구가 전부 남자애였는데(소꿉친구들도 다 남자구) 내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란 무시무시한 존재야! 라고 생각하게 됐달까. 이게 아마 첫 시작이였을거야아
7
이름없음
2019/03/10 23:26:26
ID : a63WrteMqnV
0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친구를 사귀게 되잖아. 근데 그때도 걔네들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고. 자연스레 여자애들이랑은 잘 안 놀고 멀어졌달까나. 그리고 초등학교 짝지도 대부분 남녀로 지으니까 여자애들이랑은 잘 안 만났고. 그러면서 남자애들이랑 같이 노니까 취향도 그 쪽으로 변해 버렸는지. 그 또래때 여자애들이랑 취향이 안 맞게 됐달까. 지금의 나도 그렇고. 그래서 이때도 여자애들이 생소 했달까?
8
이름없음
2019/03/10 23:27:46
ID : a63WrteMqnV
0
그리고 난 또 중학생이 되었다. 라고 넘어가야겠지만
9
이름없음
2019/03/10 23:29:22
ID : a63WrteMqnV
0
나는 어머니랑 딴곳에 살고 있었는데. 내가 크면서 어머니도 돌아왔단 말이야.(아마 돈을 벌려고 외가쪽에서 일하고 있던걸로 추정해.) 내게는 어머니가 생소했지. 3명뿐이였던 가정에 한 명이 추가되었으니까.
10
이름없음
2019/03/10 23:31:31
ID : a63WrteMqnV
0
언니는 이때까지만 해도 나한테 무관심했고 아버지는 다 해주셨으니까. 나에게 혼을 내는 사람은 어머니란 존재가 처음이였어. 유리멘탈이라 눈물이 쉽게 나오거든. 어머니는 이게 불만인가 봐. 사실 내가 봐도 심했다고 생각해.
11
이름없음
2019/03/10 23:33:57
ID : a63WrteMqnV
0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는게 너무 무서웠거든. 내 의지로 눈물을 흘리는게 아닌데 눈물이 나서 어머니는 항상 야단치셨어. 발표같은거 할때 발표자에게 집중하세요 라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나 한테는 고문이였달까나. 진짜 내가 우는게 우는게 아닌데 말야. ㅎㅎ
12
이름없음
2019/03/10 23:36:01
ID : Nuq2Hu3va4I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9/03/10 23:36:06
ID : a63WrteMqnV
0
애들이 쳐다보면 실수하면 어떡하지? 애들이 비웃으면 어떡하지? 틀리면 어떡해? 불안에 사시사철 떨렸어. 그러다가 계속 눈물이 났거든. 자진해서 발표할때도 그랬달까. 눈물이 나면 애들이 뭐야 쟤 울어?뭘했다고? 수근수근거리더라.
14
이름없음
2019/03/10 23:37:31
ID : a63WrteMqnV
0
눈물이 나는걸 어째. 내가 멈추고 싶어도 멈춰지지 않은걸 어째. 대체 나한테 왜그러는건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서. 뭐 이건 어찌저찌 조금은 극복한거 같은데.
15
이름없음
2019/03/10 23:39:47
ID : a63WrteMqnV
0
중학생이 됐는데. 친한 애랑(여자애야) 같은 반이 되어서 좋았어. 활동같은거 할때 여여 남남 많이 붙이니까 같이하면 되겠다 싶었어. 1학기 까지는 문제가 없었다가 2학기때 사건이 하나 터진거야. 이게 또 내 유라멘탈을 터트려 버렸어.
16
이름없음
2019/03/10 23:41:29
ID : a63WrteMqnV
0
다른애들이랑 게임을 하고 있었어. 그애들은 다 여자애들이였고. 나도 조금은 여자애들 무서워 하는거에서 벗어났나 싶었지. 패가 좆같이 나와서. 패존망이라고 웃으면서 말했지. 근데 어느순간 같이 하던 애가 나만 보이면 패존망 하면서 비웃는거야.
17
이름없음
2019/03/10 23:43:02
ID : a63WrteMqnV
0
언제나. 내가 보이면. 그냥. 패존망 패존망.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해서 패존망. 그러다가 어느날 다른애가 내 앞에서 패존망에 음이랑 가사 같은걸 붙혀서 내 앞에서 자꾸 부르더라.
18
이름없음
2019/03/10 23:45:05
ID : Nuq2Hu3va4I
0
ㅂㄱㅇㅇ 스레주
19
이름없음
2019/03/10 23:45:53
ID : a63WrteMqnV
0
그러다가 내 특성인 땅굴파기 발동해 버렸어. 내가 뭘 잘못했는데. 패존망이라는 말 하나 했다고 이렇게 괴롭힐줄은 몰랐는데. 상대를 비웃으려고 말한것도 아니고 상처주려고 한 의도도 아니였고 그냥 내 패가 망했다고 그냥 말한거 뿐이였는데. 1학년 졸업까지 그 여자애 1명의 친구 3명이 껴서 날 괴롭혔어. 한 명은 친구가 시켜서 억지로 한 모양인지 2학년 되고 안 괴롭히더라.
20
이름없음
2019/03/10 23:47:56
ID : a63WrteMqnV
0
2학년이 됐지. 내가 선생님께 그걸 말해서 인지 걔네들이랑은 한 명도 같은 반이 안 되었는데. 아까 위에서 말한 애 한 명은 관두고 다른애랑 잘 지내는것 같은데. 다른애의 친구. 심지어 난 초면이였는데 괴롭히더라. 어느날은 학원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날 보자마자 쪼개더라
21
이름없음
2019/03/10 23:49:09
ID : a63WrteMqnV
0
우리 학교는 동아리라는걸 하는데. 자율동아리말고 학교에서 지정하는 종목(?)이 있어서 가끔 금요일 자율시간에 하는건데 그 3명이랑 같은데를 하게된거야.
22
이름없음
2019/03/10 23:50:43
ID : a63WrteMqnV
0
우리조는 그냥 남는데 들어오게되서 나랑 같은 동아리 하게된 남자 사람친구 한 명이랑 인원수 부족해서 맞춰진 급조 모둠이였어.
23
이름없음
2019/03/10 23:52:05
ID : a63WrteMqnV
0
우리 바로 옆에(약간 공간은 많아) 걔네가 앉게 됐는데. 걔네가 뒤에서 "스레주 정말 예쁘지 않아?"이런식으로 누가봐도 비꼬는 목소리로 얘기하는거야.
24
이름없음
2019/03/10 23:53:53
ID : a63WrteMqnV
0
왜 또. 나 한테 이러는건데. 겨우 다른반이 됐는데 왜 여기서 만났을까. 괜히 이 동아리 신청했어 라고 생각들 정도로. (여기 담당쌤은 내가 좋아하는 쌤이였어. 동아리도 내가 좋아했던 거였고)
25
이름없음
2019/03/10 23:54:43
ID : a63WrteMqnV
0
이제 이야기를 그만 풀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26
이름없음
2019/03/10 23:55:35
ID : a63WrteMqnV
0
나는 저러한 이야기와 가족문제 때문에 내가 여자라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존재가 너무 무서워. 내가 이상한 거야?
27
이름없음
2019/03/10 23:58:32
ID : a63WrteMqnV
0
어느센가 깊은 늪에 빠져버란것 처럼. 아버지와 항상 싸우던 어머니. 다정하시던 아버지가 욕을 하시는건 처음 봤어. 물론 언니 얘기 주워듣고 하니까 아버지가 실수 하신건 맞아. 심지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혼도 하셨더라. 내가 모르는걸로 아실테지만 들어버렸거든. 그리고 이 모든게 내탓인거 처럼 느껴져.
28
이름없음
2019/03/10 23:59:26
ID : Nuq2Hu3va4I
0
저런 일들이 스레주한테 많이 일어난 거 들으니깐 안타깝다...
도대체 왜 저러는진 모르겠지만.. 상처 받고 맘에 좋지 않은 건 당연했을 것 같아
학교 다닐 때 다른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말은 해봤어??
29
이름없음
2019/03/11 00:01:28
ID : a63WrteMqnV
0
내가 태어나지만 않았더라면 걔네들로 부터 괴롭힘당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어쩌면 내가 없었더라면 우리가정은 화목했을지도 몰라. 가끔은 나보고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어머니의 말처럼 진짜 죽으면 어떨까. "포도젤리"라는게 뭔지 몰랐지만. 좋아했던 친구가 애인에게 선물받은 것이였다는것.
30
이름없음
2019/03/11 00:03:25
ID : a63WrteMqnV
0
당연히 말했지. 걔네들 대놓고 날 괴롭혔거든. 뒤에서 괴롭힌것도 아니고 체육시간에 다른애랑 연습할때 앞에 나와서 노래하면서 나 비웃고. 쉬는시간에 놀리고. 우리반이였던 애들중에 걔네가 나 괴롭힌거 모르는애 없을걸. 그리고 선생님께 말했어. 그 결과가 그냥 반만 떨어진 거지.
31
이름없음
2019/03/11 00:09:24
ID : 89tcmleIE4E
0
정말 힘들겠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 내가 다니는 곳도 가오 잡으면서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애들을 비웃으며 놀리는 경우가 많아 보기만 해도 불쾌하더라 그걸 직접 스레주가 겪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다..힘내
32
이름없음
2019/03/11 00:45:19
ID : Nuq2Hu3va4I
0
저게 몇 년 전 얘기야?? 맘에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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