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보고 가주라 (8)
2.남자들아 살면서 여자한테 감동받았던거나 좋았던거 (2)
3.전여친이 그립다... (4)
4.같은반 남자애를 좋아하게 됬는데.. (4)
5.이게 사귀는 거 맞는건가 싶어. (13)
6.남자친구한테 못되게 굴어버렸어 (5)
7.너넨 동성친구가 자기 좋아하는 거 같을 땐 어떻게 할 거야? (6)
8.살면서 처음으로 남의 불행을 빌어봤다 (326)
9.전남친 돌아오는 법좀 알려줘.. (3)
10.ㅅㅂ 짝녀랑 너무 오래 알고 지냈더니 남자로 안 봐준다 ㅠ (9)
11.어떤 남자애랑 사귀고있다는 오해를 받고있는데 ;;; (5)
12.결혼전제로 절대 용납못하는 거 뭐있어? (8)
13.내친구가 어장이라고 소문남 (7)
14.걔가 날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조언부탁해ㅜㅠ (89)
15.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애인 어떻게 생각해? (2)
16.전여친 얘기하는 거 뭐야? (2)
17.권태기가 오는 이유를 뭐라 생각해? (6)
18.자신이 누구를 좋아한다는걸 어떻게 알아? (6)
19.다른 반 애 너무 잘생겼어 (5)
20.내가 조금만 더 참아야 할까? (2)
2
이름없음
2019/03/19 09:17:26
ID : mmq5e7uljyZ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3/19 09:20:20
ID : 9y7Ap9bcmk3
0
ㅋㅋ 고마워 ㅎㅎ
한 2주? 전쯤에 내가 심심해서 게임 가입하려고 가입한 페북 계정에 들어가봤는데 어떤 사람이 친신 보낸거야.
난 그냥 모르는 사람인가부다~ 했는데 자세히 들어가서 보니까 중학교 후배+옆윗집 남자애 더라구.
4
이름없음
2019/03/19 09:23:18
ID : 9y7Ap9bcmk3
0
그래서 완전 대박 반가운 마음에 친신 받고 말 먼저 걸었다? 그랬더니
전처럼 존댓말 꼬박꼬박 하면서 어디사냐고. 그러고 누나 술 먹어요? 왜냐구 하니까 안먹을거같다고ㅋㅋ (평소에 되게 순둥?만만?한 상이긴 함)
그러다가 완전 뜬금없이 자기 집에 아무도 없다구 그러고..
5
이름없음
2019/03/19 09:24:53
ID : 9y7Ap9bcmk3
0
글구 어디사냐고 하는데 동 만 알려줬는데 @@동 어디 사냐고도 물어보고..ㅠ 난 진짜 관심있는 줄 알았어. 나 연애 진짜 초짜거드뉴ㅠㅠ
글구 다음에 만나서 같이 술먹자 그러구 자연스럽게 그러고보니 번호없다구 번호달라 그러는거야..
6
이름없음
2019/03/19 09:26:51
ID : 9y7Ap9bcmk3
0
암튼 페북 메신저? 로 대화하는건 글케 끝나고.. 한 이틀전에? 내가 시내 나갈 일이 있었거든. 빨리 일 보고 집 갔다가 다시 나와야하는데 너무 집에 가기 귀찮고ㅋㅋ 그런거야ㅠㅠㅠ 그래서 일단 혼코노 땡겼지
7
이름없음
2019/03/19 09:27:25
ID : mmq5e7uljyZ
0
코노 조아
8
이름없음
2019/03/19 09:32:27
ID : 9y7Ap9bcmk3
0
ㅋㅋㅋ 암튼 코노 겁나땡기고 집 가려고 광장에 있는데 막 그런거..있지 않아ㅜㅜ...? 집 가기 싫은거.. 걍.. 집에서 할것도 없구;
그래서 걔한테 톡 보냈다? 머하는 중이냐구
9
이름없음
2019/03/19 09:35:48
ID : 9y7Ap9bcmk3
0
한 2분 후에 자다 일어났다구 톡이 왔어.
내가 깨웟어??ㅠㅠㅠㅠ 했더니 아니라고 그 시간에 일어난다구 그러더라구ㅋㅋ 그러더니 무슨일 있냐구 하길래 그냥 일좀 보고 돌아다닌다구 그러니까 시내에서 뭐해요? 하는거야.
아 쓰다보니 좀 귀찮은 방식이네; 나 = 나, 그 후배 = 후 로 대화문으로 쓸게
10
이름없음
2019/03/19 09:39:03
ID : 9y7Ap9bcmk3
0
후 : 시내에서 뭐해요?
나 : 일좀 보고 돌아다니는 중이야ㅋㅋ 코인노래방도 잠깐 가구
후 : 혼자있어요?
나 : 웅ㅠㅠ 나랑 애들이 안놀아줌
통금있다고 안놀아조
후 : 통금 몇시에요?
나 : 던킨도넛 좋아해? (배고픈데다 걔 생각난김에 사서 갖다주고 집이나 갈까 했음)
후 : 전 괜찮아요 달달한거 좋아하진 않아요 잘 안먹구
후 : 누나
나 : 응?
후 : 시내에서 뭐할려구요?
11
이름없음
2019/03/19 09:44:31
ID : 9y7Ap9bcmk3
0
나 : 집에 가야하는데 땡땡이 부리는중 ㅎㅎ
후 : 몇시까지 들어가야돼요?
나 : (어쩌고저쩌고해서) 5시까지는 들어가야할걸?? 왜??
후 : 아ㅋㅋ 그냥 궁금해서요
ㅋㅋㅋ 와 완전 일상톡 같은데? 암튼 여기서 내가 얘한테 좀 관심이 있어서
나오라고 떠볼까?하는 마음으로
나 : ㅋㅋ 싱겁긴
후 : 왜요ㅋㅋ
나 : ㅋㅋ 물어보길래 나오는줄 알았지!!
후 : ㅋㅋㅋ
나가줘요?
12
이름없음
2019/03/19 09:45:08
ID : 9y7Ap9bcmk3
0
아직 보구 있찌? ㅠ
13
이름없음
2019/03/19 09:45:17
ID : mmq5e7uljyZ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19/03/19 09:53:50
ID : 9y7Ap9bcmk3
0
흑흑 고마워ㅠㅠ
후 : 근데 지금 제가 돈이 없어요ㅠㅠ
나 : ㅋㅋㅋ방금 일어났대매 (나가줘요? 만 봤음)
후 : ㅋㅋ 돈이 없어서..
나 : ㅠㅠ어카지.. 떡볶이라도 사줄까?
후 : 갑자기요?ㅋㅋ (약간 입버릇 같음 맨날 갑자기요?함)
나 : ㅋㅋ그럼 자연스럽게 사주려면 어케해야하는데!!!ㅋㅋ(사주는거 좋아함ㅠㅠ)
이쯤에서 너무 찡찡대는거 같고 미안해서 ㅋㅋ장난이야 안나와두 돼
했어.
후 : 씻고 나갈수는 있어요.
나 : ㅠㅠ 휴일에 괜히 내가 떼써서 못 쉬는거아니야?
후 : 아니에요ㅋㅋ
나 : ㅎㅎ (후배이름) 키 몇이야? (시야가 좀 좁아서 전이랑 다르면 잘 못알아봐서)
후 : 몰라요ㅠㅠ
나 : 고등학교때 키 안재봤어?
후 : 네ㅋㅋㅋ
나 : ㅋㅋ 엄청컸을까봐 마음의 준비 하려고 했더니~~
누가 자기 키를 몰라~~~
후 : 저요!
암튼 이렇게 엄청 노가리 까다가 저 준비해요. 하길래 또 응 괜히 내가 고생시키네ㅠㅠ 했더니 또 아니라구..
그렇게 한.. 한시간? 정도 떠돌아다니면서 기다렸어. 걍 걸으면서ㅋㅋ
15
이름없음
2019/03/19 10:14:35
ID : 9y7Ap9bcmk3
0
암튼 한시간정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진동와서 보니까
후 : 누나
어디에요?
나 : 나? @@@! (주변 큰 장식물)
후 : 어디 @@@요?
나 : 어엄... (장소 이름) 여기!
후 : 거기로 갈게요ㅋㅋ
나 : 너는 어디야?
후 : 출발했죠ㅋㅋ 5분에서 10분 걸려요.
나 : ㅎㅎ 응! 생각보다 바람 많이 분다;; (걍 추웟음)
후 : (12분후) ㅋㅋ 누나 저 @@@@ 노래방 앞이에요
나 : 엥 거기가 어디야?
후 : 그 @@ 동상? 그쪽이에요
맥날!
나 : 아! ㅋㅋ 가는중이야 나 ~~색 옷 입었어
후 : 지금
@@@
거의 다왔어요 (오타 쩔엇음)
이러고서 금방 만났어 근데 진짜..진짜
16
이름없음
2019/03/19 10:15:51
ID : 41zXuljvBhy
0
끊기 수준이 장난없네 스레주;;;; 궁금하게;;;;
17
이름없음
2019/03/19 10:18:53
ID : 9y7Ap9bcmk3
0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ㅎㅎ
암튼 만낫는데 내가 진짜 겁나 쬐끄맣거든..키 십의자리가 5야;
근데 애가 엄청 쑥쑥 자라서 나 중딩땐 걔 약간 올려다보는? 한 10쯤 차이나는거같았는데 와.. 지금은 목이 꺾이도록 큰거야; 커다랗고 검고 이쁘장하게 생긴애가 저벅저벅 걸어오다가 나 보고 눈웃음 짓는데 진짜 어케..어케..ㅠ 어케 안웃지 내가ㅠㅠ???
18
이름없음
2019/03/19 10:22:37
ID : 41zXuljvBhy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으ㅡ으으 백번 이해한다....
19
이름없음
2019/03/19 10:23:31
ID : 41zXuljvBhy
0
그리고 스레주는 1000% 후배분한테 마음이 있구나 ㅎㅁㅎ
20
이름없음
2019/03/19 10:28:01
ID : 9y7Ap9bcmk3
0
진짜 심정지로 하느님하고 영심이 짝짝맞어 하고올뻔했어; 암튼
만나서 아 뭐하지??? 만 2백번 말한거같아ㅋㅋ 그냥 진짜 막 떠돌아 다녔어. 그냥 강아지들 산책 보고 커으ㅡㅡㅠㅠㅠㅠ귀여워 하고..
21
이름없음
2019/03/19 10:29:28
ID : 41zXuljvBhy
0
특별히 기억에 남는 대화라던가 의미심장했다던가 그런건 있어?
22
이름없음
2019/03/19 10:30:09
ID : 9y7Ap9bcmk3
0
ㅋㅋㅋ쿠ㅜㅜㅠㅠㅠㅠㅠㅠ 사실 중학교때 그냥 어 귀여운 후배였는데 그때도 조금 마음이 있었어ㅋㅋ 되게 착하구ㅠㅠ 맨날 먼저 꼬박꼬박 인사해주고.. 그냥 옆에 있으면 되게 마음이 편해서ㅋ큐ㅠㅠ
23
이름없음
2019/03/19 10:30:56
ID : 9y7Ap9bcmk3
0
아! 아직 아침식사중이라 쪼금 드문드문 올릴거같은데 내가 급해서 엄청 빨리 쓸거같아ㅋㅋ
24
이름없음
2019/03/19 10:31:35
ID : cJXwK7xRu1g
0
ㅋㅋ 내가 좀있으면 다른데 잠깐 갔다와야해서ㅓ그래ㅠ 1시간정도...
25
이름없음
2019/03/19 10:34:05
ID : 9y7Ap9bcmk3
0
암튼 강아지ㅠ 귀야워ㅠㅠㅠ 하면서 보다가 펫숍/동물병원 인 곳을 갔거든? 원래는 펫숍 동물들 좀.. 안쓰러워서 안가긴 하는데 할게..ㅠ 없었어.. 동물드라 미안......
암튼 들어갔는데 진짜 겁나 북적대는거야; 하필 일요일이라;
안그래도 작은데 겁나 사람한테 막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할 줄 알았는데
26
이름없음
2019/03/19 10:42:41
ID : 9y7Ap9bcmk3
0
ㅠ 금방..이야 아마두? 중요한건 금방 써!
막 사람들에 치일 줄 알았는데 누가 치고 지나가려는 순간에 자기쪽으로 어깨 확 끌어당기고!! ㅠㅠㅠ 나 진짜.. 면역 없거든..
살면서 데이트 2번 해본 사람 나야..나...
급하게 확 당기고 근데 막 진짜 뭔.. 쓰레기봉투 무거운거 드는것처럼 하는것도 아니고 되게... 배려가 묻어있는? 그런 느낌으로ㅠ..
그러다가 이제 동물병원 나가자.. 사람 넘 많아서 지치긴 했는데 그런 기색 없이 그냥 나가자구 했어. 그래서 암튼 나오고ㅠ
27
이름없음
2019/03/19 10:44:51
ID : 9y7Ap9bcmk3
0
나와서 아 뭐하지.. 하는데 잠깐만 기다리라는거야.
방금 막 만났을때도 어디 골목길로 슉 사라지더니 금방 왔거든. 누가봐도 Dambae...
그래서 ㅋㅋ 다녀와~ 하고 대충 주변 의자 있는대로 가서 앉았어.
헐 그러고 보니 담배 피러 잠시 갈때마다 의자 있고 골목길 나 안보일 만한 곳에 갔네.. 2일후ㅇㅔ 깨닫는 배려...
28
이름없음
2019/03/19 10:53:10
ID : 9y7Ap9bcmk3
0
와 진짜 나 개눈치없다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러고 돌아와서 그냥 노가리 까는데
갑자기 자기 키 몇인것처럼 보이냐는거야.. 그래서 눈대중으로
170후반...? 거의 180같은데?? 했어 (진심)
여기서 밝히는 나의 키.. 150...
암튼 그랬더니 자기 키 170중반이래.. 근데 첨에 물어볼땐 모른다매~ 안 재봣다매~~~~ 했더니 그랬었나아~? 그런가아~? 하면서 모르는척 하고ㅠ... 막 팔 한대 안아프게 밀듯이 찰싹 치면서 나 속엿어?!!ㅋㅋ 하고.. 그러다 갑자기 걔가 나한테
누나 남자친구 있어요?
29
이름없음
2019/03/19 11:05:44
ID : 9y7Ap9bcmk3
0
나는.. 고삼때 남친 사귀고 2주만에 헤어진 갈대같은 사람...
고백은 받았는데 고백받아서 기분좋은 그게 좋아하는건줄 알고 그냥 사겼다가 아 이건 상대방한테 나쁜짓이다 싶어서 헤어졌거든.. 암튼 이런건 얘기 안하고 나 고3때 사귀고 금방헤어졌지? 그랬더니 걔가 제일 최근은요? 해서 그니까..고3..때...가 최근이야.. 했더니 진도는 얼마나 나갔냐는거야.
(왜궁금하지?했는데 개멍청하게 성실한 답변햇음) 뽀뽀..까지 햇다고 햇더니 자기 얘기도 해야할거같았는지 저는 사귄 기간이 길어서 진도는 아무래도 누나보단.. (말끝흐림) 하는거야. 말끝 흐리니까 겁나 궁금한데??? 하고 장난치다가 아 어디가지.. 를 또 말하니 걔가 누나 노래 들어보고 싶어요. 하는거야..ㅠ
30
이름없음
2019/03/19 11:08:32
ID : V9a7bzRxDAl
0
나 ㄹㅇ 갔다와야겠다; 써두면 돌아와서 읽을게. 미안해~~
31
이름없음
2019/03/19 11:11:57
ID : 9y7Ap9bcmk3
0
힝힝 괜차나~~ 다녀와~~~!!!
32
이름없음
2019/03/19 11:24:21
ID : 9y7Ap9bcmk3
0
원래 혼코노 자주 가기도 하고ㅠ 그러지만 좀 같이 노래방 안가본 사람하고 가면 목소리 겁나 떨리고.. 막... 그러는데.. 누나라는 소리에ㅠㅠ 힘입어 아 어카지..어카지~~ 하다 좋아! 가자! 하고 내가 가던데로 갔어. 하씨ㅠㅠ 지금 생각하면 신발도 신경쓰인다 왜 그딴 운동화 편한거 신고 갓지..
암튼 가는 도중에도 옆으로 차나 사람 지나가면 어깨나 팔 잡고 끌어당기고.. 쑥맥 운다ㅠ
도착해서 코노 방 안에 들어가서 리모컨? 붙잡았는데 아나.. 뭘부르지.. 싶은거야.. 그래서 고민하는데 걔가 그럼 그냥 제가 먼저 부를까요? 해서 완전 선뜻 응!!! 하고 내줬음.. 나 막 그런거 있어.. 노래방 와서 딴사람 부르는 노래 내가 더 잘부르는데! 난 이렇게 부를수잇는데! 하면서 막 비슷한 노래 선곡하고.. 좀 옆방하고 혼자만의 싸움을 즐기는 타입? 물론 같이 온사람도 묘하게 포함됨; 음치랑 박치면 되게 신경쓰여서 알아서 편두통 만들어서 고통받는 스타일인데.. 진짜 뻥 안치고 얘가 랩 했는데 ㅠ 목소리 너무 좋고.. 약간 음치 박치 있는데 진짜 그거 알어...? 걍.. 걍 너무.. 귀여워 보이고... 열심히 하는거 너무 보기 좋고...
33
이름없음
2019/03/19 11:45:19
ID : 9y7Ap9bcmk3
0
근데 또 옆에서 부르고 있으면 걔 얼굴 너무ㅠㅠ 보고싶은데 보는건 너무 창피하고.. 뭔가.. 그래서 화면보면서 곁눈질 아주 가아끔 흘끔 보면서.. 쉬는 타이밍 마다 나 보는거 같으면 같이 보면서 ^U^ 하고 웃어주고 오오올~ 해주고.. 그러다가 창피했는지 나보고 얼른 예약하라더라...ㅋㅋㅋㅋ
고민고민하다 윤하 기다리다 선곡하고 불럿는데 다행히ㅠ 삑사리 없이 조금 떨면서 또 흘끔흘끔 보다가 안보는척 가사보는척 하면서 불렀어. 잠깐 쉬는 타이밍에 쟤 머하나? 보니까 나 노래 부르고 있는거 셀카모드로 막 사진찍는거야ㅋㅋ 대박 기여움
34
이름없음
2019/03/19 11:49:28
ID : bwre6qo6nTR
0
왔다ㅏㅏ~~
35
이름없음
2019/03/19 11:50:27
ID : bwre6qo6nTR
0
ㅌㅋㅋㅋㅋㅋㅋ 데이트하는 기분이였겠네ㅔ 스레주한텐 좋았겠다ㅏ
36
이름없음
2019/03/19 11:54:49
ID : 9y7Ap9bcmk3
0
와~~~ 어서와%!%!!
맞아ㅠ 완전 데이트 같았음.. 난생 처음 진짜 배려해주면서 가고싶은 곳 가고, 가치관도 비슷?하고, ㅠㅠㅠ 암튼 노래하구서 다른 옆방에서 좋니 부르는데 걔가 나한테 누나가 이길수있을거같다고ㅋㅋ 누나가 불러주면 안돼요? 하는데 내가.. 그런 멍맹이같은 눈으루 보면.. 불러줄 거같아...?
37
이름없음
2019/03/19 11:55:55
ID : mmq5e7uljyZ
0
불렀군
38
이름없음
2019/03/19 11:57:41
ID : 9y7Ap9bcmk3
0
맞아..불러줬어ㅠ 좋아-민서 로 불러줬어ㅠ...
암튼 그러고 노래방 나와서 뭐하지..하고 또 늪에 빠져있다가 자기가 담배 전자하고 그냥 파는거(머라고 햇는데 귀가 안좋아서 못들엇어ㅠ) 쓰는데..
누나 괜찮으면 전자담배 보러 가도될까요?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응! 하고 호다닥 보러갔어ㅎㅎ 난 비흡연자지만... 자꾸 배려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그냥 뭔가.. 담배 피우는 자세같은거 보고싶기도 하고..
39
이름없음
2019/03/19 12:02:54
ID : 9y7Ap9bcmk3
0
암튼 다 한번씩 시연해보는데 단거 싫어해서 다 별로엿나봐ㅋㅋ 그러면서 막 점원한테 미안해하고.. 자기가 원래 까다로워서..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고 막 그러다 결국 거의 다 시연해보고 나왓어ㅋㅋ
근데 참.. 자세 멋있도라...ㅎ
아니 이게 아니고; 암튼 나와서 장난으로 막 너 무슨ㅋㅋ 도장깨기 하는거같아~! 했더니 한번 사면 질리지 않게 계속 피우는거로 사고싶다고 어쩌고 구구절절 막 얘기하다가.. 나 심부름하는게 회 사가는거였거든! 그래서 회 사러 가자구 시장하고 시내가 붙어있어서 가까워서 단골집으로 호다닥 갔어!
가는 도중에 분식집 거리? 같은게 있는데 막 여기서 알바 해봤다면서 사장님한테 막 아는척 하고 자기가 사장님하고 친하다고ㅋㅋ 그러는데 좀.. 막 재수없게 마~~ 내가 아는 사장이 좀 많지~~~~ 이게 아니구 그냥 전에 알바해서ㅎㅎ 사장님하고 조금 친해요ㅎㅎ 하는데 또..겸손... 너무쩔구..
40
이름없음
2019/03/19 12:05:08
ID : mmq5e7uljyZ
0
삐빅 콩깍지 최소 오백겹 확신합니다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착하긴 하네 후배님ㅁ 성격도 좋고.
41
이름없음
2019/03/19 12:10:28
ID : 9y7Ap9bcmk3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 진짜 이정도면 콩깍지 눈에서 알아서 자라나는 수준아냐ㅠㅠ???!?!
암튼 그러면서 자기가 아는 술집?도 있는데 거기 머 맛잇다느니..뭐니.. 하는데 뭐지? 같이 가자는건가? 혼자 머릿속으러 김칫국을 바가지로 처먹고..
그러다 횟집 갔는데 ㅋ...내가 단골이라 막 이것저것 챙겨쥬셔서 감사합니다ㅠ 하고 꾸벅 인사했는데 얘도 같이 안녕히계세요. 하고 꾸벅 인사하고.. 그러고는 저도 한번 여기 사러 와봐야겠네요. 그러는거야..ㅋㅋㅋ 그러면서 막 농담따먹기하구ㅋㅋ 회 사서 걸어가면서 먹으면 되겠다느니.. 완전 헛소리 하면서 가다가 화장품 가게 잠깐만 들려도 되냐면서 토니모리 들어가구.. 거기서도 막 이리저리 치일뻔하는거 잡아당겨주는건 멈추지 않앗따. 심장 위험햇어... 암튼 어케어케 시간 보내고 6시 거의 다 됐을때
누나 이제 집 가야하는거 아니에요? 하는거야.. 아니라고 하고싶었지만 응...가야해...ㅠ 했더니 걔가 누나 버스 어디서 타요?
42
이름없음
2019/03/19 12:11:34
ID : mmq5e7uljyZ
0
자라라...자라라... 콩깍지 무럭무럭 자라라...
43
이름없음
2019/03/19 12:14:44
ID : 9y7Ap9bcmk3
0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고~ 가는 버스는 하난데 타는곳은 근처에 많아서 고민하다 가까이 있는 정류장 가자면서 가는데.. 나랑 키차이도 많이 나서 보폭 배려하기 어려울텐데 계속 또ㅠ 흘끔 보면서 걸음걸이 맞춰주고.. 가끔씩 깨알같이 자기 화장한거 티나냐고.. 자기는 좀 꾸민다고.. 고데기도 한다고 어필하고ㅋㅋ
아 맞다맞다 횟집 가기전에 아트박스두 갔어 자기 향수 본다고.. 향수 뿌리고 자기만 냄새 맡는게 아니라 나한테 대뜸 대길래 ?? 하다가 맡아보고... 그리구 아트박스 나와서 ㅇ난데없이 손목 내밀고 냄새 나요? 해서 둔한 코로 열심히 냄새 맡아보고.. 어엉 쬐금^^!!...
44
이름없음
2019/03/19 12:15:36
ID : 9y7Ap9bcmk3
0
암튼 집가는 버스 타러 갔는데 ㅠ... 버스가..버스가...
20분 남았더라
띠용?
45
이름없음
2019/03/19 12:23:27
ID : 9y7Ap9bcmk3
0
표정은 띠용인데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어ㅋㅋㅋ 아 개이득!!!!!!!
일단 표정관리하고 20분이나 남았네ㅠ; 하니까 걔도 아; 20분 남았네요.
하더니 갑자기 막 폰 꺼내는거야. 그러고보면 노래방에서 사진찍거나 할때말곤 폰 거의 안꺼냈네..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으니까 갤러리 열더니 자기 예전 사진 꺼내서 이건 언제고.. 여기는 어디고.. 이사람은 사장님이고.. 이때는 무슨 알바했고.. 막 알려주고ㅋㅋ 그러다 여자애 얼굴 사진 나왔는데 ? 얘는 누구지? 진짜 모르는 애가 갤러리에 있네요ㅋㅋ 하고 바로 슉슉 돌리고 자기 상반신 탈의한 사진 보여주고 (진짜 왜지 싶엇음) 오옹..오옹..오오옹..오옹?오오.. 글쿠나.. 오옹... 무한반복 하면서 눈 안에 열심히 걔 예전 사진 우겨넣었어 ㅎ 그리고 버스 시간을 보니까
46
이름없음
2019/03/19 12:36:36
ID : 9y7Ap9bcmk3
0
무려~~ 5분 지났음.
..뭐람?
암튼 아..5분 소모했다^^!! 하면서 장난치듯 웃으니까 걔도 마주 웃어주고.. 그러다가 자기 얘기를 막 하는거야.
후 : 누나 저 파스타도 만들 줄 알아요.
나 : 진짜? 재료만 있으면 할 수 있어?
후 : 네. 전에 학교에서도 했었는데ㅋㅋ (어쩌고..저쩌고... 동아리 얘기함)
다른 사람들도 저보고 요리 안할거같은데 잘한다고 그랬어요.
나 : ㅋㅋㅋ 난 못봤는데!! 와.. 언제 한번 재료 사갖구 갈까?! (장난)
하긴 ㅎㅎ 근데 너 요리하는사람처럼 보이지도 않구 체육계도 아닌느낌이야.
후 : ㅋㅋ 저 겨루기 했었는데요?
나 : 엥? 몇단?
후 : 국대까지 했었는데.
나 : 엥??????
하면서 막 은근히 자기 잘햇엇다고 입상했다고 막 묘하게 자랑하고.. 재롱부리는거 보는 기분나고 개행복파티...
47
이름없음
2019/03/19 12:37:49
ID : 9y7Ap9bcmk3
0
보고있는사람 있으면 또 이어서 쓸게! ^3^♡
48
이름없음
2019/03/19 12:41:11
ID : mmq5e7uljyZ
0
ㅂㄱㅇㄸ
내ㅐ눈엔 후배님이 워낙 착하고 친절하다보니 몸에 벤 습관이나 행동일 뿐인거같어. 그런 행동들때문에 햇갈란다면 아마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게 아닐까... 근데 남자친구랑 진도 어디까지 나갓냐고 물어보는건 좀 스트레인지하네... 때에 따라선 실례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호감이 조오금은 있는 정도가 아닐까...
49
이름없음
2019/03/19 12:43:35
ID : mmq5e7uljyZ
0
계속 대쉬하면 넘어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ㅐ 나는.
50
이름없음
2019/03/19 12:46:01
ID : 9y7Ap9bcmk3
0
그치 그치... 맞아 질문은 좀 당황했어...
또 그렇게 막 대화하다가 말할거리 끊기니까 아~~ 집가고싶다~~ 가 입버릇처럼 나왔었는데 지금은 아~~ 집 가봤자 할것두 없구 가기 싫다ㅜㅜㅠ 했어ㅠ 그러다가 그냥 같이 시간만 세고, 어 몇분 후 도착이네요. 그러게. 이거만 반복하다 또 사람한테 치일까봐 잡아당겨주고..
그냥 그렇게 시간 보내고 버스 와서 어! 나 갈게!! 조심히 가!! 하면서 후다닥 타서 슬쩍 뒤에 보는데 버스 앞 문에서 손 흔들어주고.. 나 걔랑 좀 더 가까이에서 인사하고 좀 오래 보고싶어서 멀미 심한데 뒷쪽 창가로 타서 걔 찾아보는데 바로 앞에 서서 손 흔들구있더라..
51
이름없음
2019/03/19 12:48:10
ID : 9y7Ap9bcmk3
0
ㅠㅠㅠ나 연애라는거 진짜 제대로...? 해본거 딱 한번뿐이라 대쉬같은거 못하구..밀당모르고..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프로필 사진만 봐도 떨리구 자꾸 생각나고 아이돌이나 배우 최애 봐도 안떨려... 눈꺼풀이 콩깍지고 눈이 콩인 수준이야 ㄹㅇ... 근데 이 이후에 넘 빡치는? 상처받는? 일이 있었어
52
이름없음
2019/03/19 12:55:43
ID : 9y7Ap9bcmk3
0
암튼 저러고서 카톡했어 바로
나 : 조심해서 가 ㅎ 오늘 엄청 데리고 다녔다 그치ㅠ;
후 : 아니에요ㅋㅋ
나 : ㅋㅋ배려도 잘해줘서 고마워
후 : 아니에요ㅋㅋ
나 : ㅋㅋ다음에도 이렇게 만나자!!
후 : 네!
나 : 좋아! 담엔 뭐 먹으러 가자! 배고파ㅠ
후 : ㅋㅋㅋ
(우리집 댕댕이 사진 보여주고 자랑하고 어쩌고 하다가 나 게임해서 한 20분 톡 끊겻엉)
후 : (처음으로 먼저 선톡함) 지금
팩해요!!
나 : 팩?? 간지럽지 않아??
후 : (인증샷 셀카보냄)ㅋㅋㅋㅋ
그 화장 지우니깐 얼굴 땡겨서 ㅠㅠ
나 : 맞어ㅠㅠ 난 귀찮아서 퍼져있어..
이런식으로 막 일상 얘기하고 팩 해볼까? 해봐요. 그거 괜차나? 네. 머 이러고.. 언제자? 몰라요. 지금은 아닌거같아ㅋㅋ 머 만화 얘기하고 어쩌고.. 하다가 담에도 너무 보고싶은거야.. 그래서
53
이름없음
2019/03/19 13:07:16
ID : 9y7Ap9bcmk3
0
캡마 봤어? 하면서 재밋다던데ㅠㅠ 하고 밑밥깔고 22일이 상영 마지막같던데 그날 시간잇어?? 햇더니 이번엔 모르겠다고ㅠ 하는거야...
청 천 벽 력
그래서 그냥 아..그래도 톡 해서 재밋다..톡..재밋네.. 하고... 얘가 ㅋㅋㅋ랑 ㅋㅋㅋㅋ를 자주 쓰거든. 그래서 그거 따라하고.. 그러다 갑자기 뜬금없이
후 : 그래서 남친은...ㅋㅋ
나 : ㅠ 남친이 뭐....
그런거 다 유니콘이야.. 필요없어...
후 : 아니에요...
나 : 머야 말끝 흐리니까 궁금하잖아ㅋㅋㅋㅋㅋ
후 : 언제
생겨요?
ㅋㅋㅋ
이자식이
54
이름없음
2019/03/19 13:32:50
ID : BhwE2qZbfRA
0
걍..씁쓸하게... 안태어낫나봐...ㅋㅋ 하고.. 안태어나면 안돼요.. 누나 그럼 철컹철컹... 이러고 놀다가.
나 : 너는 소개팅 같은거 해봣어?
후 : 아뇨
왜요?
(너랑 소개팅 하고싶다는 말 간신히 참앗따)
나 : 있으면.. 어케하나..
상담받게...
후 : 음...
나 : 으으 봄에 쓸쓸하게 혼자 커플 보기 싫어 !!
후 : ㅋㅋㅋ
소개팅
받아봐요
나 : ㅋㅋ근데 아는 애들이 없어.. 관두자.. 나는 우정이 좋은걸로...
후 : 친구한테 소개죰 시켜달라고 해요.
나 : 응.. 걔네도 없어... (솔직히 찾으라면 찾겠지만 나는 온리..)
후 : ...
ㅠ..진짜 영양가 없다;
너무 갑갑하고 궁금하고 있지도 않은 골대에 골넣으려는거 아닌가 싶어서 너는 여친있니? 너도 커플지옥이야..? 하고 물어봤다?
55
이름없음
2019/03/19 13:49:57
ID : BhwE2qZbfRA
0
자기는 바빠서 그런거 신경도 안썼고
그냥 노는거 좋아하는 학생이래ㅋㅋ (20살임)
그냥 영양가 없는 말만 조금 하다가 아 자야겟다 하고 잤어.
그리고 다음날 나는 종아리 근육의 비명을 들으며 장보러 나갔지... 완전 집순이라 체력이 없어서 완전 기어다녔어...
56
이름없음
2019/03/19 14:05:31
ID : BhwE2qZbfRA
0
암튼 또 걔가 생각나서 장보다가 톡했다? 그냥 일상적으로..
다리아픈데 장보고있다고 장난치고.. 걔는 죄송해요ㅠ 하고.. ㅋㅋ장난이라고 그러다가 장보고 돌아가는 길에 전에 살던집/걔네 집 지나쳐서 어 ! 어디어디 지나치는중ㅋㅋ 하고... 그러고 저녁 먹고서 걔가 또 생각나서
나 : 밥 먹었어?
후 : 대충 먹었어요
누나는요?
나 : 나도 방금!
나도 대충 라면!
뭐먹었어?
후 : 밥을 먹어야죠 (뭐먹었어 못본듯)
근데 얘가 갑자기
헐
누나 남소 받을래요?
57
이름없음
2019/03/19 14:16:19
ID : BhwE2qZbfRA
0
진짜 머릿속 텅텅이 되어서 엥? 누구? 했는데 친구래.
난 걔말고 니가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헷갈리는거야... 얘 나 좋아하는거야 뭐야 걍 어? 오랜만인 선배인거야...? 진짜 돌아버리는줄;
그냥 아냐~ 괜찮아~ 하고 걔도 외로운가보다 봄이라ㅋㅋ 그러고 그냥 넘겼어.. 지금 현재상황이 딱 여기까지야...ㅠ
58
이름없음
2019/03/19 14:18:27
ID : BhwE2qZbfRA
0
얘는 날 좋아하는걸까? 남소얘기는 걍 떠본걸까?
완전 가망 없나?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톡하고 싶은데 너무 쉬워보이고 좀 지겨울까봐 무서워서 오늘은 선톡도 못했어... 그래도 너무 좋아서 같이 찍은 사진 같이 찍은거 아닌척 얼굴 안보이게 내 손만 잘라서 프로필로 설정하구 프로필 소개에
Like
D'ya? 하고 졸라 의미심장 오지는척 써두고 그랬는데...
59
이름없음
2019/03/19 14:22:13
ID : BhwE2qZbfRA
0
ㅠㅠ 어케 생각해? 나 접어야하나? 진짜 진심 눈만 감아도 걔 생각나고 훨씬 잘생긴 연예인 봐도 어~잘생겻네~ 하고 넘기는거 처음이야... 거의 이정도면 첫사랑 수준인데... 연락도 자주 하구싶구 사귀고도 싶구... 그냥..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60
이름없음
2019/03/19 15:17:30
ID : 9y7Ap9bcmk3
0
흑흑 항상 보고있으니 조언 부탁행....
61
이름없음
2019/03/19 18:04:28
ID : 9y7Ap9bcmk3
0
안녕 내이름은 스레주... 걔한테 맨날 톡하면 좀 귀찮을까봐 참았는데 너무 보고싶어ㅠ 톡할까말까.. 톡하면 머라고 말을 걸까...
62
이름없음
2019/03/19 21:19:05
ID : 9y7Ap9bcmk3
0
흑흑 끌올... 남자들은 저러면서 소개팅 얘기 꺼내는거 왜 꺼내는거야? 리얼 선심? 아니면 떠보려고???
63
이름없음
2019/03/19 23:32:52
ID : 9y7Ap9bcmk3
0
맞다 그 엊그제 만난 날 장난스레 첨에 어케 만났는지 기억안난다고 하니까 걔는 저는 기억나는데요? 학교에서 ~~프로그램에서 ~~하셨잖아요 하고 완전 자세하게 기억하더라... 나 진짜.. 감동 받아도 되는거지? 진짜지?
64
이름없음
2019/03/20 14:37:14
ID : mLe5gpfbvcr
0
.
65
이름없음
2019/03/20 21:10:35
ID : 9y7Ap9bcmk3
0
ㅠㅠ 오늘 신검 받앗대 졸 귀여움.. 금방 군대 들어간대ㅠㅠㅠㅠㅠㅠ어캄?
나 군대 기다릴순잇는데 짝사랑으론 못해ㅠ 안대ㅠ ㅠㅠㅠ
66
이름없음
2019/03/20 23:28:09
ID : 9y7Ap9bcmk3
0
좀 관심좀ㅋㅋ받고싶어서ㅠ 6시 반쯤에 저녁 먹겠네~ 난 안먹지만;< 하고 보냈는데
밥 먹어요 (나보고 먹으라는 듯) 하더라.. 헝 이런것도 심쿵하면 난 뭐지 .ㅠㅠㅠ
배아파서 안먹는다구 하니까 헐 ㅠㅠ 하고..
ㅋㅋ머.. 살빠지구 좋은거아닐까ㅋㅋㅋㅠㅠ 했더니
누나가 뺄 살이 어디있다고...
저세상 이쁘게 말한다 진짜
67
이름없음
2019/03/21 01:23:07
ID : 9y7Ap9bcmk3
0
방금은 자다 깨서 내 톡 답장해주드라 ㅎㅎ
왜 자다 깻냐구 했더니 답없길래 자나보네 ㅎㅎ 햇더니 10분 후에
헿 하더라 넘나 구ㅏ여워ㅠㅠ 연하는 이런 기여움이 넘쳐?
암튼 다시 잔다길래 깨지 말구 푹자! 했어.
정말 사람 한명때문에 그날의 기분이 수직상승하다가 낙하하고 그러는거 처음이야.. 진짜 사랑스럽다. 이런게 정말 사랑인가봐. 그사람만 생각나고 원래 관심있던 것들도 그 사람보단 뒷전이 되고, 날 좀 더 바라봐주길 바래서 한번도 안해본 노력해보고, 그사람만 머릿속에 가득해서, 다른 계산적인건 한개도 못하고.
원래 되게 아 저사람이 내가 애교부리면 좀 넘어오겠지?ㅋ 하는 것 처럼 좀.. 염세적인 느낌의 고치지못하는 못된 성격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하고 계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도 금방 생각이 확 날아가버려서 그 사람 프로필만 봐도, 게시글 공유한것만 봐도 금새 헤헤 거리고...
무서우면서도 설레고 슬프고 안타깝다.
68
이름없음
2019/03/21 14:40:40
ID : 9y7Ap9bcmk3
0
그러고보니 저번에 같이 다닐때 유모차에 애기 데리구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자기는 빨리 결혼하고싶다 그랬었어... 왜 하필 나한테 그랬을까...?????
69
이름없음
2019/03/21 15:11:56
ID : A2JTTPjusjg
0
레주 완전히 푹 빠졌구나
70
이름없음
2019/03/21 15:14:04
ID : 9y7Ap9bcmk3
0
ㅠㅠㅠㅠㅠㅠㅠ 나 대화주제 꺼내는것도 완전 젬병이라 힘든데 전화두 하고싶구 얼굴도 또 보고싶어.. 벚꽃도 같이 보러 가구싶어..ㅠ 나 대박 집순이라 밖에 나가도 카페랑 노래방에서 몇시간 죽치다 걍 집가는데ㅠ...
관심표현 어케해야해ㅠㅠ??????
71
이름없음
2019/03/21 18:11:30
ID : 9y7Ap9bcmk3
0
얘얘얘ㅐ애애ㅐ애들아 나 내일 만나기루 했어ㅠㅠ
나 치마 없고 바지만 입는데 코디 어케하지.. 저세상 캐주얼룩인데..ㅠㅠㅠㅠㅠㅠㅠ 만나서 보통 뭐해? 어케 호감 얻으려구 해보지?
72
이름없음
2019/03/22 00:13:18
ID : 9y7Ap9bcmk3
0
너무 슬프다.. 나 진짜 엄청 옷 준비해두구 화장품도 다 정리해둔 후에 몇시 만날가? 했는데 6시간동안 답도 없고 확인두 안했어...
73
이름없음
2019/03/22 01:52:23
ID : 9y7Ap9bcmk3
0
자려구 누워서는 언제 답하려나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무소식이야.
내일 못 만난다는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 이럴거면 사랑같은거 몰랐었으면 좋겠어.. 모르는 채 살았으면, 호기심이 적었으면, 평탄하게 살지 않았을까?
74
이름없음
2019/03/22 01:57:05
ID : 9y7Ap9bcmk3
0
메신저는 15분 전에 접속했었더라...
어디선가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길래 나름 표현했는데 그게 별로였던걸까...
미안..
75
이름없음
2019/03/22 14:29:42
ID : gZbg585Pg0p
0
아직도 톡 확인도 안햇는데 난 일단 나가잇을거야 ㅋㅋ...
안오면 딴거라도 하지..모
76
이름없음
2019/03/22 16:05:13
ID : Pg1xu9wE3u7
0
뭐야 어케됐어 ㅠㅠㅠㅠㅠ
77
이름없음
2019/03/22 16:25:56
ID : gZbg585Pg0p
0
아직 무소식이야 ;<... 처음으로 각질 필링도 해보고 팩도 해보고 열심히 화장했는데 나 약속 바람맞나봐...
78
이름없음
2019/03/22 18:03:24
ID : gZbg585Pg0p
0
약속시간 2시간 지나서 도착한다는데 왜 바보같이 기쁘지
한시간밖에 못봐도
79
이름없음
2019/03/22 18:50:17
ID : e1yLgpfdXy7
0
결국 못봤어.
너무 늦어서 그냥 집에 가는 중이야
나는 왜 이런 집이라서
왜.. 통금같은게 있을까
왜 저녁먹고 온다는데 3시간따위밖에 안줄까
왜 나같은게 널 좋아해서 이 고생인지
80
이름없음
2019/03/23 00:33:02
ID : 9y7Ap9bcmk3
0
그애가 바쁘대.
내가 바쁜 애를 억지로 약속을 잡고 만나자고 떼 썼나봐.
걔는 그렇게 성숙하게 자랐는데,
나는 하나도 안컸어.
그래도 보고싶은데...
81
이름없음
2019/03/23 10:24:17
ID : dXvA1Be5e5g
0
스레주 정말 .. 상황도 마음도 예전의 나같아서 남긴당...
지금 네 마음이 그 친구보다 훠어어얼~~~씬 커서 그렇게 힘든거라고 생각해. 진짜 어려운거 아는데 마음을 조금만 내려보는게 어떨까? 나도 짝사랑 진짜 심하게 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아까운거야. 그 사람이 나를 이렇게 만들정도로 가치가 있나 싶고.. 내 사랑이 지금 그렇게 대단한가 싶고.. 눈에 안보이고 연락도 줄이니까 어떻게 잊어지긴 하더라구 스레주도 힘내!
82
이름없음
2019/03/23 10:38:15
ID : 9y7Ap9bcmk3
0
ㅠㅠ레스주 고마워...
그렇지만 이렇게 막.. 사랑이다 싶은 감정하고 나를 배려해주는 느낌을 처음 받기도 했고... 사람 자체가 너무 착해서 놓치고 싶지 않아 ;<...
근데 난 킹왕짱소심내성적 그자체기두 하구ㅠㅠ
83
이름없음
2019/03/23 10:39:36
ID : 9y7Ap9bcmk3
0
왜 바쁜가 했더니 거의 인싸인가봐;;(ㅋㅋ)
친구랑 노느라 바쁘대... 이눔짜식..
맨날 언제 시간 괜찮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다더니..ㅠ
한 2일은 톡 안해볼거야ㅜㅠ 힘들지만 밀당 중 밀기 해보려고!
84
이름없음
2019/03/24 00:29:57
ID : u62Lhy5anxx
0
레주님 완전 콩깍지 씌이셨네용 일부러 밀당 하는거 아닌가요 ?!?
85
이름없음
2019/03/24 11:23:16
ID : 9y7Ap9bcmk3
0
ㅠㅠㅠㅠㅠ그런가욥...
그러고보니 어제 톡 많이 못했는데 오늘 갑자기 자기가 지금 시내라고 난데없이 밝혔어요ㅠ 나오라는걸까요....?
86
이름없음
2019/03/24 15:07:00
ID : 2mk3zQoGmnB
0
오늘 그냥 울적해서 혼코노 가서 지지리 궁상떨까 했는데 그애가 뜬금없이 시내라고 해서 슬쩍 나도 시내나갈거라고 심심하면 놀아주겠다고ㅋㅋ 했는데
피시방 오실래요? 했어... 지금 피방 와있는데 한판 시작햇는지 어디있는지 물어바도 답을 안함;ㅠ
87
이름없음
2019/03/24 17:55:16
ID : gmE7fdRA47y
0
차였어
88
이름없음
2019/03/24 18:40:48
ID : gmE7fdRA47y
0
후련하면서도 가슴아프고 그렇게 엉엉운적이 없는데
그래도 보고싶고 기분 이상하네.
89
이름없음
2019/03/24 19:01:33
ID : 9y7Ap9bcmk3
0
스레주야.
좀 많이 처음부터 알고 있었나봐
마음이 없어서 친구 소개시켜주려는거 내가 말린거 보고 안거같아.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니까 불편할거같대.
그래도 그냥 보고싶은데.
애가 너무너무 착해서
사랑이고 뭐고 정을 너무 많이 쏟았는데
사귀지 못하는것보다,
대화조차 못하게 된 상황이 너무 힘들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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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1
2레스내가 조금만 더 참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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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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