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06 16:50:13 ID : dBgnRu2lg0t 0
하루 종일 의욕 하나도 없고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싶다 그냥 뭘 해도 안될 것 같고 뭣같네
2 이름없음 2019/04/06 17:53:44 ID : dwtvu66jeE3 0
저요~ 그래도 버티면 어떻게든 대학 간답니다. 나름 만족해요 스레주도 화이팅 우울증 진짜 그 뭣 같은 거 한테 지지말자. 입시 때 우울증 걸려서 아무 것도 못 하는 걸 나태하게 보는 사회의 시선도 나는 많이 상처였던 것 같아. 다 꺼지라 그래 혹시 여건되면 병원도 가보고 응원해 스레주
3 이름없음 2019/04/06 19:23:32 ID : Y1jta8nU3Rz 0
많이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견뎠어 레스주... 정말 고마워 너무 허해서 아무렇게나 올린 스레였는데 응원받을 줄은 몰랐다 안그래도 엄마한테 요즘따라 우울하기만 하고 무기력하고 이상하다 말해보니까 열심히 해야 될 때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길래 애써 밝은척하고 매일같이 안보이는 곳에서 몰래 울고 그러는 중이거든 병원 간다하면 왜 엄살이냐 할것같고 자꾸 눈물만 나고 깨어있는 동안 죽음만 생각하게 돼서 미치겠다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데...... 응원 들었으니 조금만 더 힘내볼게
4 이름없음 2019/04/06 21:14:02 ID : TWrxU7BtjxW 0
나야나.. 우울하고 의욕 제로라서 뭘해야할지도 모르겟다 이제는
5 이름없음 2019/04/06 21:17:06 ID : Mkk8nTU0slB 0
222너무 공감간다 나만그런거 아니였어ㅠㅠ이번주는 유독 심하네. 쉬고싶어도 이제 못쉴거라는 강박때문에 그래. 그래서 진짜 어영부영 공부하는거같기도하고 아ㅅ닌것같기도하구.. 중딩때 더 집중해서 공부한듯ㅠㅜ너무 비참하다! 내일은 할 수 있겠지...???
6 이름없음 2019/04/06 23:27:31 ID : Glbg6i2oK2J 0
나그랬는데.. 어떻게든 대학 가긴하네 나도 엄마는 공부안한거 후회안되냐는데 난 다시돌아가도 열심히할자신없다 ㅋㅋ
7 이름없음 2019/04/07 10:19:29 ID : Y1jta8nU3Rz 0
나도... 어제 밤새워서 열심히 하려했는데 그냥 자버렸어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 시험기간에 수행이니 학교행사니 다겹쳐서 할건많은데 하기는 싫고 시간 낭비만 하고 있는 것 같애 지나간 시간만 후회하고 그러다보면 또 우울해지고... 난 중3때 올백까지도 맞아놓고 고등학교에서는 그때만큼 공부안한다 오히려 중딩때 더 악착같이 했던 것 같아 진짜 답없다... 어떻게든 하다보면 되겠지 이생각뿐이야 나도 사람들이 후회할거라 후회할거라 하는데 뭐... 나중에 이시점으로 돌아와도 똑같을 것 같아서 할말이없다
8 이름없음 2019/04/07 10:24:46 ID : Y1jta8nU3Rz 0
진짜 왜잤지 안그래도 우울한데다 아파서 평일 그냥 다 보내버리고 주말밖엔 답없다고 했으면서 매일 울기만 하면 뭐가 달라지나... 자책만 하다가 또 이 시간을 어물쩡 보내버리는 내가 너무 혐오스럽다 정신이 있으면 지금부터라도 해야지 하면서도 지금 창밖으로 뛰어내려서 자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또 들고 내일 학교가서 도저히 웃을 수도 없을 것 같고...... 학교 가기 싫다
9 이름없음 2019/04/07 20:40:02 ID : VbyE04IHxCn 0
지금 내가 그래.... 그냥 즐거운 듯한 기분에 휩싸이다가도 갑자기 찬물 맞은 듯이 우울한 일이 떠오른다
10 이름없음 2019/04/07 21:33:40 ID : Y1jta8nU3Rz 0
공감이야... 오늘 수행준비하면서 계속 심란했는데 갑자기 잘될거야 하는 밝은 마인드 됐다가 또 침울해지고 심란하고 머리아프기 시작했어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 같아 진짜 왜이럴까
11 이름없음 2019/04/07 21:37:35 ID : Y1jta8nU3Rz 0
오늘 꾼 악몽이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다 온통 빨간 낡은 호텔에서 방마다 뛰어다니면서 다 갈라진 서랍 뒤지면서 뭘 급하게 찾는 꿈이었는데 뛰어도 안뛰어지고 귀신은 쫓아오고 사람 머리통 여기저기 널려있고 꿈에서도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퀘퀘한 먼지냄새 나무냄새에... 기분 나쁜 꿈이었어 얼마전에도 사람 손에서 작은 아기같은게 3D?처럼 솟아나고 사람이 천천히 부패해서 빨간 바다에 가라앉고 자꾸 이상한 해부도 나오고 아무튼 구역질 날 것 같은 꿈 꿨는데 배경음은 또 괴상한 노래였어서 잊히지가 않아 악몽 꾸면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그런데... 제발 오늘은 꿈 안꿨으면 좋겠다
12 이름없음 2019/04/08 18:22:41 ID : O2q3Ru8ry5d 0
나도 지금 그래 항우울제 복용하니까 그나마 나은데 우울증을 앓은지 너무 오래되서 신경만 조금 써도 두통하고 손떨림이 심해져 나는 잘하고 싶은데 내가 바라는데로 안움직여지고, 고3 시기에 나태하다 어쩐다 하는 주변인들 특히 가족들의 시선과 말들이 상처가 되는 것 같아 담임 선생님께 진료확인서 끊어서 잠시 쉬고있기는 한데 학교에 다시 나갈 수 있을까 두려워 수업에 빠지면 선생님들 하고 친구들 한테 일일이 설명하고 거짓말하는것도 엄청 지치는 것 같아 스레주도 레스주들도 나도 절대 자신의 잘못이 아니야 우리는 아픈 거고 노력이 필요한게아니라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한거야 정신적으로 극복하라는 말은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가지 말고 조금씩 걸어서 극복해 라는 말과 똑같은 거야 우리는 이렇게 숨쉬고 있는 자체로도 대단하고 멋있는 존재야 굳이 변화할 필요도 이겨낼 필요도 없어 그 자체로 소중해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거야 나중을 위해 힘을 보충하는거야
13 이름없음 2019/04/13 03:00:04 ID : 3XBs5O08jhf 0
지금내가딱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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