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 교환학생 와 있는데 ..ㅠㅠ (8)
2.다른 나라로 갑작스럽게 이민 가 본 적 있어? (1)
3.허허 (2)
4.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신천지같아 (9)
5.임신관련(불쾌하면 들어오지말아줘) (10)
6.학교생활 진짜 못한거같다.. (11)
7.ㅅㅂ 나 내일 어떡하냐.. (2)
8._ (2)
9.오늘패딩입은사람있엉?? (2)
10.동물을 상대로 옹졸해져 (10)
11.친했던 애가 날 무시해 (5)
12.제발 그만해 (2)
13.에휴 그냥 끊어야하는 인간관계인가보다 (3)
14.열 나는 방법좀 ㅠㅠ 급해급해 (6)
15.친구가 내 전번 일부러 지운 걸까 (3)
16.저번에 남자친구 주변에가 게이인가봐 올린사람인데 글 좀 봐줘 (14)
17.모르는 사이인데 인사하는 애들 (3)
18.아빠가 너무 불편해ㅠㅜㅜㅠ (13)
19.고1 여동생 친구관계문제로 전학가고싶어해 (1)
20.애기 때 사진 보고 울었어 (5)
1
이름없음
2019/04/10 10:56:01
ID : a3A6qnTXvzV
0
홈스테이 거든 ? 미국인 가정이랑 실제로 같이 사는거야.
처음에 왔을때 부터 와 정말 더럽다.. 라고 생각했어
그 집안에서 신발 신고 생활하니까 집 바닥에 먼지랑 흙 찌든때 머리카락 진짜 엄청나..
세탁할려고 세탁기를 열었는데 진짜 썩은내....ㅎ ㅏ^^ 보통 기분좋은 향긋한 냄새나지 않아 ?
세탁물들 보니까 한 일년은 안빤듯한 젖은 신발 닦는 카펫? 이랑 집에 5살애가 있는데 애기 옷이랑 속옷이랑.. 호스트 아빠 속옷이랑 청바지랑..옷들도 다 뒤집어져 있고 종이도 같이 돌렸는지 빨래에 흰 가루?엄청 나고 송곳이랑 동전까지 나오더라,, 경악 .. 원래 흰빨래 색깔빨래는 따로 구분해서 돌리지 않아?? ㅜㅜ 속옷이랑 양말도 따로 빨고 그러는데.. 그렇게 배웠어 집에서.
내 빨래는 따로 돌리긴 하는데 그 세탁기에 내 빨래를 넣는다는게 지금도 좀 그래..
그 욕실에 수건이 있잖아 그 수건이 좀 커서 가끔 썼는데 그걸로 설거지한 그릇들도 닦고 한번은 바닥에 세제를 완전히 다 흘린적이 있었는데 (고양이가 그럼ㅋㅋ)
그 수건 가지고 와서 막 닦더라... 내가 말했다싶이 그 바닥은 정말,, 상상이상으로 더러웠고 ... 그걸 또 다른 빨래들이랑 돌림.. 환장하겠네 ^^ 그래서 내가 집에서 가져온 수건만 써ㅜㅜ
내가 많이 깔끔한거야 ㅠㅠ? 요즘은 내가 나를 의심하게 돼,, 내가 결벽증인가.. 할정도로 ... 더러운거 맞지??ㅜㅜ
미국인들이 더럽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집은 정말 더럽다 .. 내가 여기가족 사촌 집에 놀러갔는데 우와 진짜 예쁨 ㅜㅜ 듣기로는 좋은 직장 다닌다고 했던거 같아 . 애기를 똑같이 키우는데도 장난감들도 깨끗하고 집도 깨끗하고 2층도 있구 ..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어 ㅋㅋ ㅜㅜ
문제는 따로 있음
1. 호스트 부모가 애들을 사랑해주지 않음. 그 나도 느낌이란게 있잖아 아껴주는 그런게 하나도 없음
뭐만 하면 간섭하고 뭐 만하면 꼬투리 잡기 처음엔 친딸들이 아닌줄 앎,, 소리지르는건 기본이고,, 근데 나한텐 다행히 안그러는데 듣고만 있어도 스트레스
내가 돈 내고 왜 이런 분위기에서 미국생활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2. 호스트 부모가 큰 딸(한국나이로 14살)한테 비키라고 뺨으로밀쳐 내고 웃음 ( 충격과 공포였다 진짜 눈물날뻔
3. 큰 딸이 설거지 다 함 호스트 부모가 설거지 한적이 없음.. 내가 가끔 도와줌
4. 큰딸 호스트 폰 절대 못하게 함 낮잠도 못잠 동생이랑 싸우면 호스트 엄마한테 셧업 소리 들음
5. 호스트 엄마 나이가 34살임 근데 큰딸이 14살 ...? 맞음ㅇㅇ
최근에 알았는데 호스트 엄마가 20살떄 다른 남자랑 사고쳐서 큰딸 낳음. 직접 말해주심
그러니까 지금 같이 살고 있는 호스트 아빠는 계부임 친부는 따로 산다함
호스트 엄마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는데 걔가 둘째임 ! 같이 살고 있는 아빠는 친 아빠임
그래서 큰딸한테 유독 차가웠던거 같음.. 근데 호스트 엄마는 큰딸이 친딸인데 왜 구럴까?
6. 언제는한번 둘째가 머그컵을 깸. 보통 엄마들은 괜찮니?다친덴 없니? 조심했어야지 이게 먼저 아님?
근데 방에서 나와서 슬쩍 보고는 그냥 들어가더라,, 큰딸이 당연한듯이 치움 난 옆에서 도움 내가 진짜 어이없어서 한숨 쉬었는데 아마 들었을거임...
7. 내가 애들 선물로 한복을 사감 물론 우리 부모님이 사주심 ㅎㅎ 예쁜거 나비 머리띠 까지 해서 한복 2개에 한 30만원 씀
애기 껀 싼데 큰딸건 좀 비싸더라 ㅠㅠ 그 옛날 보자기에 싸서 줬는데 한번 입어보고는 어디 사라짐 .
우연히 안방 문이 열려 있어서 봤는데 한복진짜 내팽겨쳐져 있더라 바닥에... 보자마자 울었어.. 속상해서 ㅜㅜ
사진 찍어 놓고 한복 내가 다시 가져옴 내 서랍에 있음,, 엄마랑 통화하는데(한국) 나 속상하겠다 위로해주고 선물은 이미 그 사람에게 준거고 그 사람이 그걸 어떻게 하든
그 사람 마음이라고 너가 그걸 줄때 행복했으면 됐다고 함.... 그래도 아직 내 서랍에 있따 ...ㅎㅎ ㅜㅜ
8.큰 딸 서랍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내 립스틱 있었음,, 너무 소름끼쳐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가져와 버렸는데 ㅄ 같다,,, 나 한 50일 뒤면 한국 가거든 그래서 그냥 일벌리기도 싫고 5살애는 우리 엄마가 하사해준 내가 아끼는 ㅠㅠ샤넬 아이브로우,,,,,,,,,,, 부러뜨림 나 몰래 ...... 근데 이것도 호스트 부모님은 모름.
여기 호스트 되게 못살아서 다시 사줄것 같지도 않고 샤넬을 모르더라구,, 그들한텐 가격도 어처구니 없을테고
애들 교육도 제대로 못해서(남의 물건에 손대는건 못배운거 맞지?) 그냥 넘어갈것 같아서 나는 그게 너무 싫긴 한데...
가기전에 편지라도 쓸까 당신의 딸이 한명은 내 아이브로우를 부러뜨리고 한명은 내 립스틱을 훔쳤습니다 애들 교육좀 잘 시키세요 이렇게 쓸까 어떡할까 ..
하소연 같긴 한데..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나는 한국나이로 17살이야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열심히 공부하고 뭐든 배워서 지식을 쌓고 지혜를 쌓고 교양을 쌓는게 좋은거 같아. 돈도 많이 벌어.
나는 여기와서 정말 뼈저리게 느껴서 공부열심히 하고 있어.
확실히 배운사람, 정말 부자인사람이 여유롭더라고 . 더 교양있고 더 착하고 무엇보다 빛나는것 같아. (예외인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이렇게 공부하고 돈 버는 이유는 이런물과 어울리지 않을려고 하는거래.
꼭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길 바랄게 !!
2
이름없음
2019/04/10 14:18:23
ID : Qq1CqrAqi4J
0
홈스테이 신청한것도 보조금 타려고 그런것같은데 거기 정부는 기본적인 가정조사도 안하나봐...? 너 없을때 도둑질할지 모르니 귀중품 갖고다니고 집나올때 경찰에 아동학대로 신고해...
3
이름없음
2019/04/10 16:05:12
ID : TUY5U7s8pbA
0
혼자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닐거고 업체통해서 한 거지? 물건 손탄 것, 안 좋은 분위기 등 업체에 컴플레인 걸어
어린 나이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결론내린 것에 대해서만 좀 얘기하고 갈게. 물론 못사는 사람들이 못배우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교양이 없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 하지만 단지 그것을 넘어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 왜 못사는 사람들은 못배우는지. 왜 못사는 사람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는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단순히 돈이 많아서 더 배울 수 있어도 맞는 말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의 어떤 현상, 사람들의 어떤 인식때문에 잘사는 사람의 자녀는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의 자녀는 계속 못살게 되는 거고 이게 사회적으로 평범한 현상, 당연한 현상으로 굳어져가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부에 따라 균등하지 않은 배움의 기회가 어떤 사회적 결과를 낳는지.
좋은 경험을 했지만 여기서 내리는 결론이 단지 못사는 사람들은 교양없고 잘사는 사람들이 확실히 더 배웠고 더 착하구나, 예외는 있긴 하지만 이게 대부분의 경우 맞으니 나는 더 배우고 더 공부해서 교양없는 못사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아야지. 는 좀 잘못 도달한 결론같아서 길게 남기고 간다.
4
이름없음
2019/04/10 16:16:32
ID : GmoHxzXula1
0
동감해. 나도 글 남기려다가 길어질 것 같아서 지나쳤는데 레스주가 말 잘한 것 같다.
5
이름없음
2019/04/10 16:18:22
ID : 2IFbijbeIKZ
0
멘탈 챙기고 몸 조심이나 해 말과 행동은 걸러 듣고 보고 스레주에 대한 행동이나 말이 싫을 땐 싫다고 확실히 의사 표현하고 가족일에 함부로 끼어들지 말고 그 집 애들과 너무 인간적으로 가까워 지려고 하지 말고 예의 상 행동하면 돼
그리고 한국 같으면 집 근처 빨래방 가라고 하고 싶지만 미국이라...학교 근처엔 빨래방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학교까지 빨래 들고 가긴 그렇고...
6
이름없음
2019/04/10 17:19:54
ID : 2rdWo7tg59g
0
서양은 대게 그렇다더라... 지하철 타면 한국 지하철에서 맡던 암내는 아무것도 아닌데다 어떤 청소년?들은 가까이서 보면 떡져있고.. 서양인들이 우리 생활 모습 보면 오히려 우리가 결벽증 아니냐고 한다나 봐. 그리고 홈스테이에 여자애 방에 네 물건 있거나 하는거 증거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찍어서 경찰서에 보여주고 해. 벌금 낼 수도 있고 부모는 양육권 박탈될 수 있겠다
7
이름없음
2019/04/10 17:26:30
ID : wK7s9AnO03u
0
홈스테이 신청한 가정들은 자기 자식들이 외국인들과 잘 지내면서 뭔가를 배우게 하거나, 돈을 벌거나 이 두가지 이유로 운영하는거잖아 읽어보니까 레주가 간 집은 돈을 벌려고 억지로 운영하나싶네,,, 하 그건 우리가 결벽증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못받았나봐 레주만 안물들었으면 됬어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문화체험 한 셈 치고 마음에 너무 담아두지말자ㅜㅜ 그래도 컴플레인은 꼭 걸어야할거같앙
8
이름없음
2019/04/10 20:07:58
ID : GoK2GsrzhwL
0
홈스테이 잘못 갔네. 업체를 통해 간거라면 업체에 컴플레인 걸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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