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모 어떻게해?? (3)
2.삭제 (3)
3.독립하고 싶다 (16)
4.흐엉어ㅓ어어ㅓㅇ ㅜㅠ 시험 망했어ㅠㅠㅠ (1)
5.바꾼 학원때문에 무섭다 (2)
6.★ 국민 청원 ★ (2)
7.수학문제 푸는것 좀 도와줄 사람... (4)
8.★ 국민 청원 ★ (2)
9.. (2)
10.손절한 친구한테 한마디 해도 될까? (5)
11.너넨 화 잘내? 난 낸적이 없어 (15)
12.마음놓고 울 수 있는곳 어디있을까? (4)
13.중이병 같지만 정말로 주변 사람들이 한심해 (6)
14.나 너무 힘들어 (7)
15.중2인데 지금 무단지각이 14번이야... (5)
16.얘들아 (8)
17.이것도 가정폭력에 해당되는거야? (4)
18.중2인데요... (2)
19.나 너무 사회부적응자 같아 (8)
20.화요일에 생일인데.. (9)
1
이름없음
2019/04/25 19:32:18
ID : knvg6nXs7fh
0
난 화를 낸 적이 없어 집 와서 울거나 아마도 친구한테 못 화낸 걸 엄마한테 푸는 거 같아... 엄마한테만 뭐라고 하고 그럴 때마다 항상 미안해 죽겠어 ㅜㅜ 친구들 때문에 여러 번 짜증 나는데 지금은 감흥이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친구가 아무리 큰 잘못을 나한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 체념의 단계에 오른 건가... 거의 뭐 착한 아이 증후군? 걸린 기분이야 ;; 근데 그렇다고 짜증을 안 내는 건 아니라 친화력도 좋고 그런데 어떤 애한테 단도직입적으로 진지하게 말을 못 하겠어 걔랑 사이 멀어질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건 그냥 고유 성격인가...? 고치고 싶어 ㅜㅜ 마음 굳게 먹는 그런 수련원 같은 거는 없나...
2
이름없음
2019/04/25 19:52:31
ID : TQts5TSE4K2
0
잘 몰겠지만 요약하면 사람들에겐 무서워서 화 못내지만 집에 오면 가깝고 만만한 엄마한테 화낸다는거 아냐? 나쁘게 적긴 했지만 합리화 그만두고 객관적으로 봐봐
직장에서 예스맨이고 집에오면 자식이랑 마누라한테 화풀이하는 가부장적인 아빠 유형이랑 비슷한데
3
이름없음
2019/04/25 19:56:27
ID : knvg6nXs7fh
0
무서워서 화를 못 낸다...? 는 아닌 거 같아 음 그냥 좀 난 화를 내기보다는 참아 그냥 혼자서 시간을 갖는데 엄마한테는 바로바로 말을 하게 돼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내 화를 푸는 법 같아 보여서•••
4
이름없음
2019/04/25 20:00:09
ID : Y1fU0nva8o4
0
헐 나랑 완전 똑같아. 친구 학교 등등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풀고, 다 풀면 엄청 후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막상 친구한테 그거 불편하다고 말하려니 말이 안 나오지...
5
이름없음
2019/04/25 20:02:43
ID : TQts5TSE4K2
0
엄마한테만 화내는 이유보다도 남들한테 화를 안내는 이유를 자세히 생각해봐
기분 나쁘게 할까봐 쪽인지 아님 그냥 화가 느껴지지 않는건지
집에와서 울고 화내면 그트레스 받았다는 것 같은데 혹시 사람들 따라 별 생각없이 결정하고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자주 있는건 아니지?
6
이름없음
2019/04/25 20:05:30
ID : knvg6nXs7fh
0
그치그치 ㅠㅠ 공감대가 생기니까 마음이 조금 놓인다... 얘들이 이걸 보고 착하다고 하는데 내심 기분은 좋아도 나 너무 미련한 거 같아 ㅠㅠㅠ
7
이름없음
2019/04/25 20:08:03
ID : knvg6nXs7fh
0
얘들한테 별생각 없다는 얘기를 꽤 듣기는 했어••• 별생각 없이 무슨 얘기를 꺼냈다 나한테 해가 되기도 한 적도 꽤 있고..! 아아 근데 엄마한테는 엄청 막 화내는 게 아니고 그냥 평범한 대화는 꽤 하는데 계속 다시 묻거나 그럴 때는 약간 성질을 내기도 해 그래도 가족관계는 꽤 좋아!!
8
이름없음
2019/04/25 20:08:54
ID : moHyIFhhxRv
0
가 말한게 맞는 거 같은데..
남들에겐 밉보이거나 트러블 나기 쉬우니까 말 못해놓고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집에와서 자기를 사랑해주는 엄마한테 화내는 거자나 엄마가 너넬 미워할 리 없으니까 안심하면서 패악부리는거
그거야말로 엄마를 감쓰로 쓰는거 아니냐...
9
이름없음
2019/04/25 20:14:44
ID : knvg6nXs7fh
0
아 근데 막 드라마에서 나올 것처럼 그런 엄청난 화는 아니고 그냥 자잘자잘한 심술이야••• 나도 모르 게 엄마한테 그러는 거면 내가 진짜 나쁜 거겠지...
10
이름없음
2019/04/25 20:31:48
ID : TQts5TSE4K2
0
말하기 전에 생각해봐. 상황에 맞는말인지 남이나 나한테 안좋은 이야기 일지
합리화 그만하고 객관적으로 보라는건 너의 심정을 제쳐두고 상황 자체를 분석하라는거야
악의 갖고 일부러 나쁜짓 하는 사람 드물어. 생각없이 행동하거나 자기 이익만 쫒거나 아님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나쁜사람이 되기도 해
비단 화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내 행동이 남들의 시선에선 어떻게 보일지, 생각없는 언행이 남이나 나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끼칠지 잠깐 생각해봐
11
이름없음
2019/04/25 20:37:41
ID : TQts5TSE4K2
0
어리면 크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성숙해질거야
하지만 당장 불편함이 들거나 그 전에 큰 손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냥 심심할때 잠깐만 생각해도 좋을거야
12
이름없음
2019/04/25 20:58:39
ID : knvg6nXs7fh
0
고마워 진짜...! 이런 얘기 학교에서 스트레스받게 하는 그 당사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13
이름없음
2019/04/25 21:02:02
ID : anzTPdu5SK4
0
별로 감정쓰레기통 취급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예민한 사춘기인데 투닥투닥 거리는 거잖아 진짜 놀랐다 엄청 심각하게 받아들이네..
14
이름없음
2019/04/25 21:32:29
ID : TQts5TSE4K2
0
내 재수없는 말투를 참아준 스레주가 훨씬 고맙지. 학교는 작은 사회고 피할 수 없으니까 그 아이들이랑 필요한 것 외엔 어울려주거나 반응을 안해주면 자연스레 점점 거리가 생길거야.
너의 미래엔 꽃길만 있길 바래.
15
이름없음
2019/04/25 22:07:46
ID : knvg6nXs7fh
0
그러겠지?? 그렇담 좋겠다••• 같이 다니는 애들이라 차라리 다른 애들이랑 다니고 싶어 ㅜㅜ 고마워 너도 너의 미래엔 꽃길만 가득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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