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27 17:03:41 ID : oKZg43TXwGm 0
제목대로 종종 어릴때 플래시 에니메이션이나 뭐 역사관련 만화책. 그런 거 많이 봤잖아. 스마트폰 없던때에 근데 그럴때마다 내가 지금 사람들이 보면 좀 촌스럽다? 정서가 다르다? 그런 걸 그때부터 가리면서 엄청 싫어했어. 그래서 지금은 그런일이 없는데, 예전에 유행탔던 그 그리스로마신화? 그 만화책도 보면서 어딘가 기분이 나빠서 끝까지 안보고 다 덮어버렸어. 걔네들 말투나 모르겠어 그런 게 좀 이상하다고 느꼈고 아무튼 그래서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 왜 그런지 원인도 알고싶어. 혹시 뭐 짐작가는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19/04/27 17:07:46 ID : oKZg43TXwGm 0
그리고 그때 특유의 분위기? 그런것도 싫어했어 시장이나 아니면 지역이 발달이 좀 덜된 그런곳에 가면 좀 싫어했어. 예를 하나 들어서 내 사촌오빠 집의 향이나 분위기가 있는데. 그걸엄청 싫어해서 그런곳만 가면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어 나는 그림을 그리고 글 쓰는 거 좋아해. 그래서 시각디자인쪽으로 대학진로를 정해 놨는데 예전에 초등학생때 도서관에서 몇몇 그림이나 글들을 보면서 크게 혐오감 비슷한 걸 느꼈어. 아 이 사람 나랑 많이 다르구나 하고 어린이들 보라고 만든 만화책같은 데에서도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
3 이름없음 2019/04/27 17:09:50 ID : oKZg43TXwGm 0
이런 거 보면 사람들이 너 이상하다. 라고 하겠지 나도 그런거 좋게 받아들이고 싶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아. 내가 이상한 사람 같잖아. 근데 그런 걸 보기가 좀 힘들ㅇ 봄철 6시에서 7시까지 그때의 날씨도 진ㄴㄴㄴㄴㄴ짜 개싫어해. 그때되면 불편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속을 꽉 채워. 그럼 내 주위 모든 게 다 짜증나
4 이름없음 2019/04/27 17:11:52 ID : oKZg43TXwGm 0
맞아, 별사탕이나 예전에 팔던 그 불량식품. 그리고 예전 문구점이나 그런데 느낌도 싫어했어. 인테리어 가게는 좋아했어. 이렇게 보니까 겁나 이상하긴 하네 그래도 시골이나 막 찜질방 이런데 느낌이나 향은 또 좋아함.
5 이름없음 2019/04/27 17:12:12 ID : oKZg43TXwGm 0
여기까지가 끝인데 왜 그러는지 아는 사람 있어?
6 이름없음 2019/04/27 17:24:38 ID : 47tg5hupPa1 0
자연스레 싫어할수도 있는거지만.. 뭔가 이유가 있는거라면, 어릴 때 그러한 쪽에 대한 안좋은 경험이나 불쾌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게 아닐까? 예를 들어 아기 때 시골에 갔다가 시골 특유의 냄새가 네게 충격적이었다던가.. 네가 싫어하는 사람이 좋아했다던가. 뭔가 안좋은 경험이랑 엮이면 그럴수도 있어. 혹은 부모님들께서 어릴 때 그러한 것을 보고 찡그리거나 안좋게 이야기하셨다면 영향받을수도 있고.
7 이름없음 2019/04/27 17:41:38 ID : oKZg43TXwGm 0
어!! 어렸을때 우리집이 화목했긴 했지만 되게 심하게 엄했는데,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 보통 그 날씨였던 것 같아! 집에 혼자 있을때나, 아님 혼났을때 유치원때 본 이상한 애니메이션 (북금곰이 친구들과 놀려고 집에 갔다가 쓰러져서 죽어버리고 친구들이 그걸 모르고 밟고 지나가는) 을 봤을때도 그 날씨였어!! 근데 책이나 만화나, 특유의 향 그런거는 잘 모르겠어...별 일 없었는데 어릴때부터 싫어한거였거든
8 이름없음 2019/04/27 18:43:22 ID : y0pU3Ve47xX 0
그런거 한 두개는 있는듯 나도 옛날 하얀벽돌? 그런거 개싫어함 가까이가면 검은때 덕지덕지 껴있는데 ㄹㅇ 만지는것도 싫어
9 이름없음 2019/04/27 18:46:37 ID : oKZg43TXwGm 0
ㅇㅎ...으 생각해보니까 그것도 싫겠다.. 그게 좀 보이기만 해도 겁나 짜증나고 뭐든 다 하기 싫어지고 막 그렇지 않아? 진짜 스트레스 받아ㅠ
10 이름없음 2019/04/27 18:50:51 ID : y0pU3Ve47xX 0
레주처럼 시장 이런것도 싫더라 ㅋㅋ큐 정겹다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뭔가 축축하고 너저분해보이고 그래 집가서 박박 씻고 싶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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