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유는 쓰고 싶지 않은데 너무 무기력해 (2)
2.나 잘못한거 없는거 맞지...? (7)
3.집 나와서 (5)
4.진짜 어떡하냐 ㅋㅋㅋ (2)
5.나 털 개많아ㅜㅠㅠㅠㅠㅠ (5)
6.이거 도대체 뭘까 (2)
7.춤 잘추는 법 아는 사람...ㅜㅜ (2)
8.친구 3명이 다 나를 따라한다. (17)
9.자기혐오 안하는법 (3)
10.핸드폰 도난 (1)
11.갈까 말까 (4)
12.발소리 안나게걷는사람 (13)
13.나 고등학교 입시 질문 대답좀 햐쥬! (33)
14.리을 발음이 안돼ㅠㅠㅠㅠㅠ (3)
15.친구를 손절해야할까? (4)
16.개명하고 싶어 (7)
17.사랑받고 싶어 미칠거 같아 (3)
18.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나면 나는 어떻게 돼? (14)
19.힘내라고 한마디만 해줄사람 (14)
20.. (1)
1
◆88jcsi2skoE
2019/05/09 01:35:13
ID : Y9xXwFhfcJV
1
엄마가 분노조절장애야. 그것 때문에 학습지 교사 생활하면서 학생들한테 화를 많이 냈나봐. 그러다 보니까 회사에 컴플레인 들어오고 그래서 학생들한테 쌓인 화를 참다 참다 다 나한테 풀어.
나는 엄마랑 둘이 살아. 아빠는 얼굴도 기억도 안나.
오늘은 입 안이 터져서 아무것도 못 먹었어
손으로 때리는 건 별로 안 아파 근데 검도 전용 목도가 있는데
그거로 맞으면 뼈가 으스러지는 것 같아. 실제로 금이간 적은 있는데 '넘어져서 그랬다'라는 원인으로 병원에 갔었어. 그 외에는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더이상 안 아플 때까지 있는 거야.
학교는 중학교 조기 졸업하고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봤어.
사실상 수능만 남았지 내 나이 열다섯에 나도 평범한 사람들처럼 친구들이랑 놀고 먹고 싶은데 밖이 무서워서 제대로 못 나가
2
◆88jcsi2skoE
2019/05/09 01:36:09
ID : Y9xXwFhfcJV
0
폭력의 세기가 날로 높아져 자다가도 통증 때문에 깨고 가끔씩 온 몸에 힘이 풀리거나 어느 부위가 심하게 떨려. 이대로 살면 그냥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3
◆88jcsi2skoE
2019/05/09 01:36:31
ID : Y9xXwFhfcJV
0
신고를 해볼까하는데
신고를 하면 나는 어떻게 돼?
4
◆88jcsi2skoE
2019/05/09 01:36:50
ID : Y9xXwFhfcJV
0
그냥 가해자 엄마를 둔 피해자 딸이고 고아가 되는 건가?
5
◆88jcsi2skoE
2019/05/09 01:37:46
ID : Y9xXwFhfcJV
0
며칠 의식을 잃고 쓰려졌을 때도 그냥 방에 방치해뒀던 엄마인데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나더라
6
◆88jcsi2skoE
2019/05/09 01:39:01
ID : Y9xXwFhfcJV
0
매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외면 당하는 기분이고 맞아서 아픈 것보다 내가 쓰러져도 매정한 엄마의 행동이 더 아프더라
심장을 잡아뜯고 싶을만큼 고통스러워
7
◆88jcsi2skoE
2019/05/09 01:39:38
ID : Y9xXwFhfcJV
0
내가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단 거잖아
엄마가 나를 더이상 보지 않는다는 건...
그저 샌드백이고 화풀이 대상인데
8
◆88jcsi2skoE
2019/05/09 01:39:52
ID : Y9xXwFhfcJV
0
나는 엄마가 다시 나를 사랑해줬음 좋겠어
9
◆88jcsi2skoE
2019/05/09 01:40:02
ID : Y9xXwFhfcJV
0
나를 위해 울어줬음 좋겠어
10
이름없음
2019/05/09 01:40:38
ID : hgkla0065dT
0
신고를하고 잘지낼수있다면 신고하고 도저히 신고를 못하겠다면 집을 나오는게 좋지않을까 신고하게되면 약하면 접근금지 그런거 있는걸로 알고잇어 아닐지도 모르고 그래도 힘내 스레주ㅠ
11
◆88jcsi2skoE
2019/05/09 01:40:39
ID : Y9xXwFhfcJV
0
나는 뭐 때문에 이렇게 된 걸까
12
이름없음
2019/05/09 01:42:59
ID : Y9xXwFhfcJV
0
내가 지난 1년동안 집에만 갖혀 살아서 문 밖으로 나가는 것도 무서워 ㅜㅜ 뭐라도 해야하는데 연락하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서...
13
이름없음
2019/05/09 02:04:43
ID : hgkla0065dT
0
밖에 나가도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착한사람들 널 도와줄수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알아두면 좋겠다
14
이름없음
2019/05/10 22:49:42
ID : SJRA6nRxDBB
0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거 200%신고 해야하고 회사에서 컴플레인 왔다는 증거나 엄마가 그럴때마다 녹음기나 영상두고 무조건 증거모아 그리고나서 신고해 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주는거고 스트레스를 가장 가까운 사이여야 할 엄마로부터 상처받는 님을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어 그리고 매일 스트레스 받는 님 자신을 달래주고 님이 행복해질 수 있게 그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는게 맞는것같아 주변인들말고 그냥 바로 경찰로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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