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11 23:13:35 ID : 1fO7fe3O6Y8 0
엄마가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들어 이상해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시고 항상 방문 잠구고 티비만 보셔 내가 요즘 키 크는 시기라 그런지 밥을 먹어도 계속 해서 배고픈데 밥도 라면같은것만 자주 주시고 반찬도 하나도 안주고 국만 끓인다는가 어쨋든 그것만 먹고는 배가 너무 고파서 반찬같은거 하거나 사달라고 하니깐 자기는 힘들다고 못하겠다면서 또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언니랑 아빠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러신것 같아 그래서 화풀이를 나한테 하는것 같은 느낌이야 요즘 나한테 자주 하는 말이 아빠랑 언니랑 너랑 번갈아 가면서 자기한테 왜그러냐고 정신 나간 사람처럼 소리를 꽥 지르고 방문을 잠그고 방에 들어가버리셔 그리고 옛날엔 나한테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무 관심도 없고 내 학교 생활은 들을려고 하지도 않아 나한테 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으신가봐 그래서 한편으론 좀 화도 나고 속상해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자주 스레딕을 찾게 되고 .. 그리고 성적이 내가 엄청 낮은 편인데 이번에 평균이 90 넘을정도로 잘쳤거든 그래서 엄마가 당연히 엄청 기뻐하고 칭찬해주실줄 알았는데 별로 관심 없으시더라 한편으론 엄마 기쁘게 해드리려고 정말 노력한건데 아무 의미가 없어지니 허무하고 .. 항상 집안에선 가족끼리 싸우는 소리 밖에 안들려 학교도 힘든데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 가족끼리 싸우는 소리 들리면 불안해지고 긴장되고 나도 행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부모님은 내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나한테 관심도 많고 그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요즘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2 이름없음 2019/05/12 09:00:56 ID : 2FhhBy6ja1g 0
갱년기...?
3 이름없음 2019/05/12 10:15:55 ID : nB867AmGmtv 0
어머니 연세가 어떠시냐에 따라 다르지만 갱년기일 확률 80%
4 이름없음 2019/05/12 11:09:53 ID : xxyIJO4Mo0l 0
나도 갱년기 생각했는데 이때 부모님 우울증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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